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 상상을 현실로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북혁신도시 본청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농업·농촌의 성장과 개청 이래 지속해 온 농업기술 개발·보급 성과를 재조명하고,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 기념행사와 ‘2022 농업기술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최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농업인, 국민과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1일 열리는 개청 기념식에서는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 국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2030 미래 비전과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농업생명관, 스마트농업관, 지속 가능 농업관, 케이(K)-농업기술관, 지역특화농업관, 청년농업관, 농산업관, 농업과학관 8개 주제관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우수사례 전시 △청년농 아이디어 경진대회 △농업용 로봇 경진대회 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3일, 25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백여 명의 직원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18일부터 26일까지를 집중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농수로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에 일손을 보태는 한편 피해복구 성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한다. 강경학 농지관리이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화순군이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역특산자원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자원을 육성하고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각 지역에서 육성한 특화작목과 농업연구개발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융복합 상품을 개발‧생산하는 것으로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사진)은 12일 “농촌진흥청의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화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화순 특산자원인 ‘복숭아·토마토·블루베리·쌀’을 활용해 지역소비처 연계 반가공상품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정훈 의원은 “화순군의 적극적인 의지와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회로 화순군 특화품목에 대한 인지도 상승,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 반가공 상품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내달 30일까지 산림·임업인과 관련 분야 종사자, 전공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녹색장학사업 장학생’ 2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인 녹색자금을 활용하는 장학사업으로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 유형은 학업 장학금(고등학생, 대학생 대상)과 산림일자리 장학금(근로자, 자격증·학위 취득자 대상) 유형으로 나뉘며, 각각 8월, 9월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1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은 장학 유형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산림·임업 관련 종사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인 예비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녹색장학사업이 산림·임업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배분된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관리하는 자금이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우간다 낙농기술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사업을 통해 지원된 시범농장, 축사와 착유 시설 등을 우간다 정부에 공식 인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간다 낙농기술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사업은 우간다 정부의 요청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 노하우를 지원하기로 하고 2022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한 무상원조 형태의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이다. ODA사업을 이끈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보는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젖소 DNA를 우간다에 수출함으로써 한국형 젖소를 현지에 정착시켜 낙농업 발전을 이끈다는 점에서 ODA사업의 새로운 장을 연 셈”이라고 평가했다. 공사는 △낙농 시범 목장 및 사료 시설 구축 △인공수정 및 유가공 설비 △인공수정 기술 전수 △기자재 지원 등을 수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우간다 정부는 한국산 젖소를 활용한 본격적인 낙농산업 생산성 증대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간다는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수자원, 광활한 초지 자원으로 충분한 낙농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시설과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올해 초 현지에서 다섯 마리의 한국산 젖소가 태어나면서 1일 착유량이
농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농민 단체와 농협 회원조합 등은 8월 29일(월) 14시부터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농가경영 불안 해소 대책 마련 촉구 농민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정부와 정치권에 알리기 위해 삼각지역 방향으로 가두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제 원자재 및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비료, 사료,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농업 생산비가 증가하며 농가 부담이 늘고 있다. 여기에 올해도 쌀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농가경영 불안 심화가 우려된다. 현장 농정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농민 단체와 농협 회원조합은 그 책임을 통감하고, 농업 생산비 보전 및 구곡 추가 시장격리, 신곡 선제 시장격리를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농협조합장정명회 등 9개 조직이 참여한다. 대회장인 한농연 이학구 회장은 “농가경영 불안 문제는 결국 우리 농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는 식탁물가 불안, 식량안보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인 복숭아 우수품종 전시 및 무료시식, 그리고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 농가가 직접 도시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제8회 경산도도(都桃)데이’ 행사를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중산지구 중산제1근린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경산시 조현일 시장과 지역구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산시),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경산복숭아연구회 임원 및 회원과 인근 아파트단지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경산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행사에 다 함께 팔을 걷어붙이는 한편 행사에 참여한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경산 도도데이' 행사는 도시소비자와 복숭아의 만남이라는 의미로 경산 복숭아 농업인 단체인 경산복숭아연구회(초대회장 최재원, 회장 김무술) 주관으로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특히, ‘제8회 경산도도데이’는 복숭아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도시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선보이는 만남의 장으로 행사 기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부대행사로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소(소장 박원흠)와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 영남대 교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022을지연습 전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실제훈련으로 24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이 참관한 가운데 나주시청과 인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중요 농업기반시설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폭약과 드론 공격으로 제당이 파손된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등 초동조치 △긴급복구계획 수립 및 복구반 편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장비·인력지원 등 대응조치를 실제로 실행하고 점검했다. 공사는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중요시설물의 파손에 따른 실제 훈련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그간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시행되는 현장훈련인 만큼 올해는 국제정세 및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사는 22일 비상소집 명령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이병호 사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이후 실시하는 실전훈련으로, 실제적 안보의 위협으로부터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종국, 경북대학교 교수)은 지난 11일 오후 5시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로 574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청도원감(대표 정진석) 2층 사무실에서 김종국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단장, 정진석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청도원감 대표, 태근수 청도원감수출작목반 회장, 이수원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간사 및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운영위원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청도원감-청도원감수출작목반 간에 FTA 대응 및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현판식이 있었다. 이날 현판식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하여 주기적인 정보교환과 경북 감 수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통한 감 제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다음과 같이 협약했다. 각 기관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하여 감 제품 수출 확대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고품질 원료 감 생산을 위한 감나무 재배 및 병해충 관리, 수출을 위한 감 및 감 가공품 생산용 작목반 육성 및 현장애로 기술 지원, 감 가공품 수출 활성화 및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공동 노력, 그 밖에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각 기관은 본 협약을 신의성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이 지원하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 영남대학교 교수/원내사진)은 지난 6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 가야리에 위치한 한반도농원(대표 최덕현) 요리체험장에서 대구 및 경산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복숭아 소비촉진을 위한 복숭아 요리 강습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요리강습회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걸쳐 요리강좌 희망 지원자 중 각각 20명(합계 40명)을 엄선 선발하여 일반 가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복숭아 홈메이드 얼그레이 티 등을 만들어 함께 참여한 소비자들과 시식을 하기도 했다. 특히, 강습은 문설아 교수(계명문화대)가 진행하였으며, 경산시농업기술센터와 한반도농원의 최덕현 대표의 지원으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향후 요리를 통한 복숭아의 수요가 증가하여 소비의 확대를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복숭아 생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윤해근 단장은 강습회 이전에 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수출 중요성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였다. 복숭아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요리 강습회에서는 복숭아 쌀 갈레트(프랑스 디저트)와 복숭아 홈메이드 얼그레이 티를 시연하고, 모두가 참여하여 자신만의 제품을 완성하였다. 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2일(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307,430원으로 전년 대비 8.4% 상승하였으며,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3,273원으로 전년 대비 8.5% 상승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배추, 무, 대파, 애호박), 나물류(고사리, 도라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돼 담보가 설정된 농지에 대한 농지연금 가입조건이 완화된다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소유농지를 담보로 생활자금을 매월 연금처럼 지급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된 상품으로서, 올해 2월에도 가입연령 기준을 완화(만65세 → 만60세)하는 등 농업인 가입 확대 및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농지 담보대출이 있는 경우, 기존에는 농지가격의 15% 미만까지 담보가 설정된 경우에만 농지연금 가입을 허용하였으나 농지가격의 30%까지 가입 허용" 이번 개정사항은 농기계 구입, 자녀 학자금 대출 등 목적으로 농지 담보대출을 설정한 경우가 많고, 이 경우 농지연금 가입이 제한된다는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소유농지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경우 농지가격의 15% 미만까지 담보가 설정된 경우에만 농지연금 가입을 허용하였으나, 이번 제도개선으로 농지가격의 30%까지 확대하여 가입을 허용하게 된다. 다만 농지연금 상품 중 수시인출형 상품 가입을 통해 기존 금융기관 채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식 인스타그램과 공식 유튜브 우유티비 채널을 통해 맛있는 우리 우유를 알리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실시하는 밀크 치어스 2차 캠페인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MILK CHEERS! 맛있다! 우리 우유!’라는 주제로, 식물성 대체음료나 수입산 멸균우유와는 비교할 수 없는 국산우유만의 신선함, 안전성, 품질 등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밀크 치어스 2차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우유를 건배하는 인증샷을 촬영한 후 #국산우유밀크치어스 #맛있다 #우리우유 라는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MILK CHEERS! 맛있다! 우리 우유!’ 주제 "국산우유만의 신선함, 안전성, 품질 등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빙수 쿠폰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단, 건배 사진으로 촬영하는 우유는 국내산 우유여야만 하고, 다른 음료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우유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 ‘우유티비’에서는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푸는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후원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산림교육전문가 포럼(토론회)’이 12일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기념관에서 ‘산림교육전문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한국숲해설가협회는 숲해설가를 통해 국민에게 숲과 자연의 생태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여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1998년에 설립된 산림청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포럼(토론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정경택 한국숲해설가협회 상임대표를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등 협회와 단체 대표 및 산림교육 분야 민간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포럼(토론회)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의 창립 24주년을 기념하고, 산림교육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하여 내외부 전문가의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산림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토론회)은 (사)한국숲해설가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 송출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람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포럼(토론회)은 한국숲해설가협회장의 개회사와 산림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4개 주요 의제에 대한 발제 및 전문가 그룹의 토론과 질의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국내 소비자 534명을 대상(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4.2%)으로 지난 6월 진행한 ‘2022년 상반기 한돈 광고효과 및 돼지고기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는 TV캠페인 광고 ‘다시 우리 함께, 다 함께 한돈’에 대한 접촉률 및 만족도는 각각 69.1%, 79.6%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광고 메시지에 대한 만족도가 74%, 광고 시청 후 한돈 호감도 또한 79.6%로 상승해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이어 한돈 대표 모델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홍보대사 백종원에 대한 평가도 인지도 94%, 친근함 89.7%, 적합도 84.5%로 요리 연구가이자 외식 사업가로서의 이미지가 한돈과 잘 어우러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한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99.8%로 국민 대다수가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돈은 ‘다양한 요리가 가능(92.1%)’하고 ‘신선하다(89.3%)’고 평가했다. 한돈인증점에 대한 인지율 역시 77%로 높았고, 국산 돼지고기만을 판매한다는 점에 대해 82.2%의 신뢰도를 보였다. 한돈농가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