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는 11월 29일, 내부회계관리 운영평가 업무가 경영지원본부 재경팀에서 진행 중이며 현재 설계평가를 완료한 상태로 내부회계제도 구축에 무리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종묘는 국내 4대 회계법인중 한 곳인 삼정회계법인의 자문을 받아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덕회계법인의 외부감사를 마친 상태다. 특별한 수정사항은 없었으며 사업보고서는 인도, 베트남 법인의 연결재무제표 감사인 검토 후 12월 중순경 공시예정이다. 최근 아시아종묘는 얼마 전 주식시장에서 관리종목 이슈를 겪으며 하락했던 신뢰도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수성자산운용 등과 전환사채 발행 등 60억 규모의 외부 자금 조달을 통해 자본시장에서의 안정성을 확보함은 물론 조달 받은 자금을 차세대 종자 개발에 투입 중이다. 또한 금융기관의 대출금 상환 등에 사용하여 신용등급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아시아종묘 류재환 이사는 “지난 회계 재감사 이슈로 인해 많은 주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해 주주 여러분들의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종묘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한우 도매가격 안정화를 위해 한우소비 캠페인을 추진한다. ‘나부터 한우1kg더’ 소비하기 캠페인은 한우농가 스스로 한우고기 소비에 앞장서고, 한우가격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참여방법은 한우고기 구매 후 한우고기에 구매 영수증을 올려놓고 인증사진을 찍어 전국한우협회 휴대폰(010-7110-1053)으로 사진을 문자 전송하면 자동 접수된다. 캠페인 기간은 12월 1일(목)부터 내년 1월 31일(화)까지이며, 2023년 2월 3일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롯데리아 한우버거세트 교환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전국 한우농가와 협회 임직원, 사료·동물약품회사, 농축협 등 한우산업 전후방업계가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값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녹색 소금이 일반 소금보다 건강에 이롭다는 사실이 미국의 식품 전문 매체에 소개됐다. 국내에선 천일염을 깨끗이 거른 뒤 간수를 빼고 곱게 간 함초 분말을 섞은 가공 소금이 시판되고 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먹거리 전문 미디어 ‘이팅 웰’(Eating Well)은 ‘녹색 소금이란 무엇인가’(What Is Green Salt?)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함초 소금의 장점을 집중 조명했다. 기사에선 녹색 소금이 미국의 바하 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 지역에서 주로 생산된다고 했다. 녹색 소금은 염생 식물인 함초를 탈수해 가루로 만들어 만든다. 짠맛이 나기 때문에 짤 함(鹹)이란 한자를 써서 함초라고 부른다. 신령스러운 풀이란 뜻으로 ‘신초’(神草)라고도 하고, 마디와 마디 사이가 퉁퉁해서 ‘퉁퉁마디’, 약성이 다양해서 ‘갯벌의 산삼’이란 별칭도 갖고 있다. ‘바다 콩’ (sea beans) 또는 ‘바다 아스파라거스’(sea asparagus)로 통한다. 함초는 천일염과 관련이 깊다. 국내에선 전남 신안군의 대표적인 천일염전인 태평염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세정과 간수 제거 과정을 거친 천일염에 곱게 간 함초
[속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사진)는 울산 울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약 64,6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울주군 해당 산란계 농장의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경남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고, 경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차단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울산, 경남, 경북(경주·포항에 한함), 부산 지역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령됐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28일(월) 22시부터 11월 29일(화)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울산, 경남, 경북(경주·포항에 한함), 부산 지역 산란계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해당계열사(오케이농업회사법인)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한 발령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 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제6회 FIS를 활용한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대학생 참가자들이 공사가 운영하는 FIS식품외식산업정보에서 제공하는 각종 보고서와 통계 자료를 활용해 논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74편의 논문이 접수되어 5단계(서면심사-표절심사-본선심사-발표심사-국민참여투표)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10편이 선정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바나나 껍질을 이용한 탄소양자점의 제조 및 생분해성 기능성 포장필름의 개발’을 발표한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설윤정 학생 외 2명이 수상하였다. 바나나 껍질을 원료로 자연분해가 가능하며 식품 저장성까지 높인 ‘기능성 포장재’를 연구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국내 식량안보 강화와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한 방안 연구, 도담쌀가루를 활용한 라면 면의 연구’를 발표한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전공 명가은 학생 등 3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푸드 업사이클링의 국내시장 확대방안 제시, 푸드 업사이클링 인식도 조사를 바탕으로’를 발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김도연 학생 외 1명 등 6팀이 수상했다
몰약(沒藥) 발효 연구 전문기업인 미르존몰약연구소(대표 김환지)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신물질 몰약복합추출발효액(MHS-90)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항균비료 ‘카르베’(KAREUBE)를 국내 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르존몰약연구소에서 개발한 카르베 천연 항균비료는 100% 천연비료다. 몰약고형물을 이용한 농작물용 항균성 분말재제로 특허(제10-1710673호)를 받았다. 특허받은 몰약추출물과 식물 유익균인 바실러스 아밀로리퀘파시엔스(Bacilus amyloquefaciens)를 함께 발효시킨 발효미생물 비료다. 인체에 무해하여 농약중독이나 건강에 대한 걱정이 없고, 곰팡이균, 바이러스, 해충, 토량개선, 광합성, 성장촉진을 한번에 작용하여 잔류농약 걱정 없이 농가의 비용절감과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미르존몰약연구소에 따르면 "오랜 연구결과 몰약복합추출발효액의 주성분은 히드록시 메틸 푸르푸랄(5-HMF, Hydroxy Methy Frufral), 살리게린 (Saliganin)성분인 (HBA, Hydroxy Benzyl Alcohol), 치코릭산(Chicoric Acid) 등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김진우 미르존몰약연구소 소장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횡성저온물류센터 태양광발전소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11월 28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개시했다. 농협 횡성저온물류센터 태양광발전소는 물류센터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5,144m2(1,556평) 면적에 378kW급 용량으로 설치되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482MWh로, 강원도에 거주하는 200여 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농협경제지주는 그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적극 참여하고자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평택물류센터, 부산화훼공판장 등 10개 사업장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농·축협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농협 1태양광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농촌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농업·농촌의 RE100 달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촌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태양광발전소 관련 농가컨설팅 제공, 우수 시공업체 알선, 주민 참여형 태양광사업 발굴 등 수익원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
하루 콩 섭취량이 상(上)인 성인 남성이 10년 내 관상동맥질환(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은 하(下)인 남성보다 44%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 여성도 콩과 과일 섭취가 많을수록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감소했지만, 성인 남성보다는 상관성이 떨어졌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일대 식품개발학과 김미현 교수가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0세 이상 성인 남녀 8,000명(남 3,382명, 여 4,618명)을 대상으로 식품 섭취와 관상동맥질환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 30세 이상 성인에서 식사 섭취와 Framingham risk score에 의한 10년 관상심장질환 위험과의 연관성: 2019-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활용)는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김 교수는 성인 남녀의 10년 내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예측하기 위해 프레이밍햄 위험 점수(Framingham risk score)를 매겼다. 이 점수는 미국 프레이밍햄에서 수행된 역학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각자의 나이ㆍ성별ㆍ총콜레스테롤 농도ㆍHDL-콜레스테롤 농도ㆍ고혈압 혹은 고혈압 약제 복용ㆍ흡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은 최근 플라자호텔에서 육우 산업 발전 및 육우 인식 개선을 위한 ‘2023 육우자조금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된 ‘2023 육우자조금 자문위원단’에는 농협 목우촌 권영뢰 전무이사 ,경북도립대학교 축산과 김성일 교수,(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숙 부회장,경희대학교 조리서비스학과 송민경 교수,하이트진로 이현석 파트장,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 최문석 청주시 육우지부장,중앙일보 황정옥 쿠킹팀장 등 7인이 위촉되었다. 육우자조금은 육우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육우 인식 개선, 육우 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농협, 축산연구, 소비자단체, 요리연구, 유통, 생산자단체, 언론 등)의 전문가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육우자조금은 향후 육우 소비홍보사업 및 정보제공, 인식개선 사업에 자문위원단의 심도있는 조언과 지식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육우자조금은 다가오는 2023년 우리 육우의 맛과 품질,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육우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육우농가의 생산성 확대와 전문 소고기로서의 육우의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조재성 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육우자문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지역 축산농가의 도움이 되고자 송아지방한복을 구매하여 공주시 관내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에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충남도본부 동부사무소에서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에 송아지방한복 300여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 영세축산농가에 지원을 부탁하였고, 공주시지부 유병일지회장은 축산농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하며 관내 축산농가에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기탁식을 진행하며 전국한우협회 임직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충남도본부장, 사무국장, 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구제역등 가축질병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최근에 유행하는 설사병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방법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식에 참여한 위성환 본부장은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지역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최근 종자원에서 국산종자 유통 활성화 등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작물별 생산협회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현장 소통과 종자산업 정책에 대한 자문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였으며, 식량, 채소, 과수, 화훼 등 11개의 생산자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종자 사용 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참여한 생산자단체는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사)한국포도협회, (사)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사)한국과수종묘협회 등이다. 먼저 종자원에서는 생산자단체 전문가들에게 종자원 소개와 종자유통제도(불법 수입종자 등 종자 구입 시 주의 사항, 분쟁대상 종자 시험․분석 및 종자분쟁제도 등) 및 식물신품종 보호제도(신품종 침해 관련 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그리고 생산자단체 전문가들은 국산종자 사용현황, 종자 수급현황, 종자 유통을 포함한 종자산업 관련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11월 25일(금) 강릉축산농협(조합장 신숙승) 대회의실에서 강릉축산농협 한우육종지도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농가를 대상으로 암소 개량 교육을 실시고 농가별 유전능력평가 자료 활용방법을 현장에서 컨설팅하였다. 강릉축산농협 조합원 약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결과보고회에서 강릉축산농협 신숙승 조합장은 강릉지역 조합원들의 한우 암소 개량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한우 육종지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한우 암소 개량체계 구축을 위해 강릉축산농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심하여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에 양질의 개량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올해부터 강릉축산농협과 육종지도사업 추진을 통해 강릉지역 한우 암소 개량체계를 구축을 시작한 본회는 암소개량을 위한 다양한 개량컨설팅 자료를 분석하여 제공함으로써 강릉지역 한우암소의 개량가속화를 유도하고 농가의 생산효율성 증대를 통한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서 한우 암소 개체별 혈통자료 및 근친현황, 도체형질 유전능력평가 결과(육종가), 후대 및 형매축 도축성적 분석결과 등 구체적이고 다양한 개량정보를 제공하였다. 결과보고회를 앞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선제적 가뭄 대응을 위해 28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남부지방이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와 각계 전문가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선제적 농업가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한영규 센터장(한국농어촌공사 농업가뭄센터)은 ‘농업가뭄 모니터링 기술 고도화 중장기 계획’, 최민하 교수(성균관대학교)는‘인공위성을 활용한 농업가뭄 모니터링’, 남원호 교수(한경대학교)는 ‘미국의 위성영상 기반 가뭄 모니터링 및 예경보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윤광식 교수(전남대학교)를 좌장으로 충남대 박종석, 이광야 교수와 전남 농업기술원 기옥재 팀장, 신안 농업기술센터 이정훈 주무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홍경필 부장이 참석하여, ▲논가뭄 및 밭가뭄 모두 모니터링 가능한 자체기술 확보 필요성 ▲인공위성을 활용한 밭가뭄 모니터링 기술개발 ▲스마트팜의 작물 최적 생육상태 모니터링으로 밭작물 정보 확보 ▲밭 작물 가뭄 현장대응체계 및 최근
농우바이오에서 내년 고추재배를 앞두고 고추씨앗 추천품종으로 '칼탄패스'와 '초특급' 씨앗을 12월 품종으로 추천하고 있다. 이들 씨앗의 품종별 특징이다. ◇ '칼탄패스' 씨앗 올해 유난히 고추 탄저병 피해가 극심했던 한해였다.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우수한 품종 선택인데, 칼탄패스는 최근 3년 동안 최고의 농가 만족도를 보인 검증된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 대표 고추품종이다. 탄저병 내병성은 물론 칼라병, 역병, 바이러스에도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으로 재배 농가의 피해를 줄여 줄 효자 품종이다. 또한, 칼탄패스 고추는 신미도와 초세가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 품종이며 착과력이 우수하고 재배 용이성이 뛰어난 품종이다. 과형이 우수하고 균일하며 색택과 광택이 뛰어나 홍고추, 건고추 품질이 우수하여 재배 농가 만족도가 아주 높다. ◇ '초특급' 씨앗 초특급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이며 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이다. 특히,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으며 역병 및 기타 바이러스에도 강한 품종이다. 신미가 적당한 중간맛이고 초세가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 품종이며 착과력이 우수하여 수량성이 높다. 절간이 짧고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으로 재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전남 나주 aT 본사에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탄소 배출이 적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국산 밀, 콩, 가루쌀 등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육성품종 농산물의 소비 촉진 홍보 △식품 부산물 발생 최소화를 위한 자원 재순환 실천 협력 △저탄소 식생활 운동(그린푸드 데이) 확산 △저탄소‧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 수출, 소비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육성품종 농산물을 활용한 저탄소 식재료 정보를 제공하고, 각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단체가 저탄소 식생활 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끌 방침이다. 아울러 저탄소, 친환경 농축산물 육성과 판로지원도 추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밀, 콩, 가루쌀 등 국내 육성품종 농산물의 유통 소비촉진을 강화한다. 또한 국내 육성품종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문조직 육성과 신품종 농산물 수출을 위한 유망 해외시장 동향 파악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업 부문의 탄소중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