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신임 사장에 이병호 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취임이병호 사장 "aT가 농업발전 위해 한단계 도약할수 있도록 할 것"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18대 사장에 이병호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2월 19일 임명됐다.신임 이병호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농대를 졸업하고,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사)농수산식품유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으로 재임한 바 있다.농업과 관련한 현장 경험이 많아 ‘현장통’으로 통하는 이 사장은 예냉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한 영농조합을 설립하여 직접 경영한 바 있고, 농식품부 정책보좌관 재직 당시에는 119조원 규모의 농업농촌투융자계획 마련을 주도하는 등 미래를 보는 안목과 경영능력, 현장 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아울러 통일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활동 등을 통해 남북 농업협력 문제에 대한 경륜을 갖추었으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을 출발시키는 등 공기업 경영 경험과 추진력도 갖추고 있어 향후 aT 업무 추진에 적임자라는 평가다.신임 이병호 사장은 취임사에서 “개방화 등 농업이 어려운 여건에서
긴/급/제/언…“축산대표들 무기한 단식, 정부 무책임”황주홍 의원,축사적법화 추가 유예화 조치만이 유일한 해결책 지난 1월 23일부터 전국 축산단체대표들 8명이 국회앞에 천막을 치고 22일째 농성중이고, 2월 7일부터는 철야 단식농성을 7일째 하고 있다. 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미허가 축사 적법화에 반대하는 축산 대표들이, 이 엄동설한에 견디기 어려운 단식 투쟁을 계속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의 책임 있는 당국자는 겨우 한 번 찾아와서 대화를 나눴을 뿐이다. 이는 체면치레용도 되지 못한다. 더욱이 국회 농해수위 여야 의원 19명 전원이 3월 25일부터 추가로 유예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농정당국은 이를 외면한 채 환경부 탓만 하고 있다.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다.정부는 즉각 국회 앞 여의도 농성장을 찾아와 진지한 대화를 이어나가기 바란다. 그리고 추가 유예화 조치만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지금이라도 깨닫기 바란다. 우리 민주평화당은 10만 축산농가의 주장과 함께 한다. 지난 3년간의 유예화 기간은 실제로 겨우 1년 남짓의 기간에 불과했다. 나머지 2년에 가까운 시간은 정부의 늑장과 부실 행정으로 그저 시간만 허송세월 해버린 것이었다.따라서 당연히 정부는
HACCP인증원 비젼선포!… ‘식품안전 초석’장기윤 원장 “국민안심 선도하는 새로운 가치 창조할 것”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사진)은 HACCP인증 통합기관 출범 1주년을 맞아 2월 13일(화) 청주시 오송 본원 5층 대강당에서 내외 귀빈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소비자단체 등 유관단체, 언론사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HACCP인증 통합기관 출범 1년! 식품안전의 초석’이라는 주제로,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 본행사, 식후행사로 나뉘어 1시간 20분가량 진행됐다.먼저 식전행사로 HACCP인증원 현관에서 류영진 식약처장, 정춘숙 의원, 장기윤 원장 등 주요 내빈의 테이프 커팅이 있은 후 1층에 새롭게 꾸며진 HACCP체험관을 둘러봤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되며, 기념사와 축사가 있은 후 기관의 비전 선포식이 펼쳐진다. 식후행사는 내외귀빈들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리셉션이 진행됐다.HACCP인증원은 지난 2007년 HACCP 지원
담양한과 명진식품…名人 전통 식문화 알려농식품부, 이달의6차산업인 박순애 대표 선정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2018년2월의6차산업인으로 전라남도 담양군소재의 농업회사법인 ㈜담양한과명진식품 박순애 대표(만63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제조가공(2차)및 유통, 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담양한과명진식품 박순애 대표는대한민국식품명인 제33호이다.박 대표는 감양군 문화유씨6대 종부로서집안 대대로 내려온 전통한과 제조 비법을 물려받고,광주무형문화재17호 최영자 여사에게서30년 넘게 한과 제조 비법을전수 받았다.박순애 대표는 한과의 전통 제조 방식에 현대적인감각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순애 대표는 전통 한과의 아름다운 빛깔을 위해 백년초와단호박,검은콩 등 친환경 국내산 농산물로 만드는 전통 제조방식을 고수하고 있다.이를 위해 담양군 창평면 농협과 대덕면시목친환경작목반 등과 재배 계약을 맺고 쌀,잡곡등을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농촌진흥청 차장 및 소속기관장 인사국립농업과학원장 이용범,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두호,국립축산과학원장 양창범 임명 농촌진흥청이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차장에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을 임명했다.△국립농업과학원장에는 이용범4차산업혁명대응단장,△국립식량원장에는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국립축산원장에는 양창범 전 축산자원개발부장이 각각 임명됐다.신임 이 차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원광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작물육종)학위를 취득했으며,국립필리핀대학교에서 박사(식물육종)학위를 받았다.1987년 농촌진흥청에 입사해2007년 국제미작연구소(IRRI)파견 주재관, 2008년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간척지 농업과장, 2010년 캄보디아 해외농업개발센터(KOPIA)초대 소장으로 근무했다.이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농촌진흥청 입사 이후 벼 품종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평생을 바쳐 온 결과 제1회 농업연구대상 수상으로 연구관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첫 주인공으로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신임 이 차장은 “연구현장을 자주 방문해 연구자들과 협의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고 현
위성곤 의원,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국의 농어민 대변하는 전국조직 위원장 임명위성곤 의원이 전국의 농어민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더불어민주당(대표 추미애)은 15일최고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성곤 의원사진을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하였다.전국농어민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전국농어민위원장과 부위원장,시·도당농어민위원장으로 구성되고 전국농어민위원장은 농어민 대표로서 당연직 당무위원으로서 당의 중요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전국농어민위원회는 전국 농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농민들의 고통스런 현실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농업정책에 농민의 뜻을 반영해 나가기 위해2015년12월3일 창립되었다.위성곤 의원은 앞으로 전국위원장으로서 각 지역 농어민위원회와 함께 농어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당내외 역할을 부여받았다.위성곤 의원은 "농어촌과 농어민의 어려움이 큰 상황속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장으로 각 지역의 위원들과 협력하여 농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희망이 있는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신년사“환부작신…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존경하는300만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협가족 여러분!2018년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특별한 축복의 한해가되시길 바라며,가정에서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전국에 계신300만 농업인 여러분,2017년은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가뭄,홍수,우박, AI등 온갖악조건 속에서도 쌀 한톨,과실 하나라도 더 거두기 위해 밤낮없이수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대한민국5천만 국민이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에 건강한식탁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생명산업인 농업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지난 한해 우리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저희 농협을 믿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올해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과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 드리겠습니다.사랑하는 농협가족 여러분,지난해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악화된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숨가쁘게 달려온1년이 아
‘농협김치’ 공공기관 납품 가능이개호 의원 대표발의한농협법 국회 본회의 통과로 관련산업 시너지효과 속도 붙을듯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한 농협법 일부 개정안이12월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은지역농협의 김치가공 공장에서 생산한 김치를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지역농협 등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간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지역농협은90년대 초부터 농민 조합원이 생산한 배추,무,고춧가루 등 우리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김치사업을 수행해 왔으며,현재 전국12개 김치공장을 운영, 2016년 기준으로 전국2,000여개 학교에318억 원 규모의 김치를 공급해 왔다.하지만 지난2010년에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수의계약 대상에서 지역농협이 제외되었고, 2015년부터 간주중소기업 자격도 상실되어,내년부터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농협의 김치가 학교급식 등 공공기관에 납품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렇게 될 경우 지역농협의 매출손실은 물론,김치 원부재료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피해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으나,이번
목포대학 '천일염' 안전성 조사 위탁업무 법적 근거 마련황주홍 의원,‘18년 농해수위 예산심사 당시 사업 지속성 필요 강력 성토 목포대가 시행하고 있는 천일염 안전성 조사 사업이 법적 근거가 없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이관될 처지였지만,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국민의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식용천일염 제조 과정 안전성 조사를 민간기관(목포대학)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금산업 진흥법 개정안을12월29일 발의했다.현행소금산업진흥법에 의해 해양수산부는 식용 천일염의 생산에 사용되는 바닷물,해역,갯벌,염전 및 기구․자재 등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소금산업 안전성조사 사업비5억9000만원을2018년 예산에 편성하는 등 매년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업무를 위탁하고 있었다.그러나, 2018년 해양수산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천일염산업 안전성 조사업무 위탁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고,먹거리 안전 업무 민간 위탁에 대한 신뢰성 문제가 있는 만큼 목포대학교가 아닌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에 안전성 조사 위
라승용 농촌진흥청 청장 신년사“기술혁신통한농산업의 지속성장 끌어 낼 것”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희망찬2018년 무술년(戊戌年)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로운 시작은 우리에게 희망과 기대를 갖게 하고도전과 열정에 불을 지피게 합니다.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가뭄․우박,조류인플루엔자(AI)등 농업‧농촌에 불어 닥친 시련을슬기롭게 극복하고,지금 이시각에도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농업인과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올해도 우리 농업․농촌은FTA등 시장개방 확대,기후변화,고령화 등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국가시스템,사회,삶 전반의 혁신적 변화를 유발하는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도 밀려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변화와 도전은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고활용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승풍파랑(乘風破浪).부는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의미의 고사성어와 같이 어려울 때일수록움츠리지 말고 더욱 과감하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농촌진흥청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술혁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신년사“농업‧농촌의 공익가치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농정”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가뭄과 우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족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농업인들과 방역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12월23일 방역업무에 매진하다 유명을 달리하신 곡성군청故권삼주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고인의 뜻을 받들어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정 신뢰를 회복하고 당면 현안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쌀값 안정을 농정 신뢰 회복의 첫걸음으로 여기고 농업인단체,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거쳐, 사상 최대 물량인72만톤을
김재현 산림청장 신년사“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 구축할 것” 숲과 자연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전국의 모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의지와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올해도 산림청은국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대한민국을 만드는데앞장서겠습니다.그런 의미에서새해 첫날을 맞아국민 여러분들이 숲과 더불어 행복하고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만들기 위해 작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지난50년 동안 제 몸을 아끼지 않으셨던 임업인 선배님들과 내 일처럼 동참해주신 모든 국민여러분덕분에 현재의 울창한 산림을 가꿀 수 있었습니다.이에2017년 개청50주년을 전환점으로 잘 가꾸어진산림을 국민 여러분께 혜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자원중심의 정책에서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주력했습니다.‘사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이라는 새로운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잘 가꾼 산림자원을 활용해서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국민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산림일자리 종합대책과 산촌 거점권역 육성방안 등 사람과 공간중심의 정책추진 방안을 마련했습
김창길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신년사“살 맛 나는 농촌 만들기에 주력할 것”친애하는 농업인 여러분!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에는 많은 기대 속에서 새정부가 출범해,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농어업인 소득안전망의 촘촘한 확충,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이라는 세 가지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우리 연구원도 이러한 정책들을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일자리 창출,안전한 먹거리,농업부문 통상 등을 주제로 이슈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연구하고 있습니다.또한,새정부의 쌀 관련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중장기 쌀산업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쌀 정책 태스크포스’를 구성했고,농업․농촌 일자리와 축산업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위원회도 만들어 운영했습니다.연구원을 중심으로 관계기관,산업계,학계 및 원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4차 산업혁명 농업․농촌 대응전략 연구단’과‘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운영을 통해 농업분야4차 산업혁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습니다.지난해 농업계에는 청탁금지법 대상에서 농축수산물을 제외할
류갑희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신년사“연구성과들 실용화촉진에 매진할 것” 존경하는 고객님,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새로운 시작을 알리는2018년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60년 만에 돌아온‘황금 개띠’해를 맞아 우리 고객이신 농업인과농산업체,유관기관 및 언론인 여러분 모두 올해는 소원하시는 일꼭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과거 그 어느 해 보다 격랑(激浪)과 부침(浮沈)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저희 재단에도 많은 도전과이슈들이있었습니다. 재단 주 사무동을 수원에서 익산으로 이전하여 익산시대를 열었고,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처음으로국제종자박람회도 개최하였습니다.또한 호남권 종자종합처리장을준공하여벼,맥류 종자공급의 전기(轉機)를 마련하였습니다.기술사업화,벤처창업, ICT융복합기술 상용화,농업기술 수출,종자공급 등 재단 핵심사업들의 성과도 목표를 초과달성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여러분의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며,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새해에도 좀 더분발하고 인내하여,성공의 열매들을 여러분들과 같이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올해도 농산업 관련 대내외적 환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신년사“농식품 정보화! 세계화에 주력할 것” 2018년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에도 우리 농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중국의 한한령(限韓令)등 수출 환경이 녹록치 않았고,최악의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조류 인플루엔자(AI)등 시련이 있었습니다.올해도 우리 농업은 쌀 문제, FTA및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쉽지 않은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우리 농업이 처한 고령화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며 정보화·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aT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T의 지난50년은 우리 농어업 발전의 역사였습니다.공사에게2018년은 새로운 반세기의 첫 걸음입니다.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향후100년 기업이 되기 위해서 우리 농식품산업의 미래를 향한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첫째,농산물 수급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농업기반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수급관리는 농산물 정책의 근간입니다.수급안정에 실패하면 농가소득은 물론이거니와 유통개선,수출 등 다른 사업의 성공도 기약할 수 없게 됩니다.농산물은 기후,작황 등 변수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