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농해수위)은 8월 30일(목), 농식품 벤처·창업 특화센터의 지정, 설립·운영, 역할, 재정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는 예비 농식품 창업자나 창업 초기자에 대해 창업에 필요한 정보,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자금 조달방안, 기술가치평가 지원, 농산업체 판로 지원 및 농촌현장 창업보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 산업인 농식품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서는 농식품 벤처창업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을 활성화시켜야 하지만 현행법 상 센터운영에 대한 선언적 규정만 있을 뿐 센터 지정 및 재정 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법적 근거는 전무한 실정이다. 손금주 의원은 "현재 센터 사업운영비, 인건비, 관리비 등을 국고보조 100%로 지원하고는 있지만 법적근거 없는 지원은 불안정하기 마련"이라며, "센터의 지정부터 설립·운영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농식품 기술수요시장 확대, 농생명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양성 등 농촌
<소인영 농협중앙회 사내변호사 농가 법률상담> “주거지역에 편입된 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기간은?” ▶농가질문=저는1990년4월23일농지를 취득하여 직접 경작하다가 지금 해당 농지를 매도하고자 하는데 최근 해당 농지가2017년 12월28일주거지역으로 편입되는 한편2018년6월21일 현재환지예정지로 지정되었는데 주거지역으로 편입된 날의 기준시가로 계산한 양도소득세보다 환지예정지로 지정된 날의 기준시가로 계산한 양도소득세가 적은 경우 환지예정지 지정일의 기준시가로 계산한 양도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는지? ▷답변=농지를 취득한 자가 농지소재지에 거주하면서8년이상 직접 경작한 토지를 양도한 경우에는 토지의 양도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감면하고 있습니다(조세특례제한법 제69조). 다만,이러한 양도소득세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①8년이상 직접 경작하고,②양도시점에 농지에 해당하며,③농지소재 시군구 또는 연접지역 시군구 내지 해당 농지로부터 직선거리30킬로미터 이내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토지가 주거지역 등으로 편입되거나 환지예정지 지정을 받은 경우에는 주거지역으로 편입되거나 환지예정지 지정을 받은 날까지 발생
<초/대/석…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에게 듣는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지난해 취임한 자리에서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농업농촌의 발전과 안정된 먹거리 공급을 약속했다. 하지만, 현재 우리 농업과 농촌은 고령화, 기후변화, 돌발 병해충 등 당면한 과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는 ‘승풍파랑’의 자세로 조직 역량을 펼쳐 나가는데 라승용 청장은 골몰하고 있다. 최근 해외농업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아프리카지역을 다녀와 검게 그을린 라승용 청장의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 -농촌진흥청이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에 더 힘쓰는 것이 눈에 띈다. 어디에 포커스를 두고 있나? ▶라 청장= 그렇게 봐주니 고맙다. 우리 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업연구 전문연구원, 글로벌 농업인재, 스마트농업전문가 등 청년층 중심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한 농산업체 일자리 창출을 앞으로 더욱 유도해 나갈 것이다. -쌀을 비롯한 식량의 안정적 생산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라 청장= 그렇다. 쌀은 우리 농업에서 몹시 중요하다. 쌀 생산조정제 지원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사진>은7월20일(금)제주도농업기술원과 제주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 월동 채소 수급안정’을 주제로 전망 발표 및KREI생생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KREI김원태 양념채소팀장이 ‘양념채소류 수급동향과 전망’, KREI한은수 엽근채소팀장이 ‘엽근채소류 수급동향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청과 김동진 상무가 ‘주요 월동채소류 판매시장 동향’,제주도농업기술원 강형식 박사가 ‘월동채소류 재배여건변화 및 연구 방향’,제주도청 김윤자 과장이 ‘제주지역 채소수급안정화 방향 및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박기환KREI농업관측본부장이 주재하는 토론에는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정선태 회장,애월농업협동조합 강경남 조합장,제주연구원 고봉현 경제산업연구부장, (사)제주당근협의회 고광덕사무국장,농신신문 김소영 차장이 참석했다. 김창길KREI원장은 “제주지역 주요 월동채소의 수급 동향 및 재배 의향 조사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농업인의 합리적인 작목 선택 및 안정적 생산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제343회이사회및제240회총회(제150회대의원회)에서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에정재수前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의임명동의안을의결하고,7월12일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으로임명했다. 정재수 감사위원장의 임기는취임일(7월13일)로부터3년간이다. 나남길 kenews.co.kr
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사진) 민주평화당 의원이 제20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선출됐다. 통상 3선 의원들이 맡는 상임위원장에 재선인 황주홍 의원의 당선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국회는 7월 16일 본회의를 열고 제20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등 18개 위원회의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는 무기명 투표 결과 재적의원 278명 중 257명의 표를 얻은 황주홍 의원이 당선됐다. 황주홍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농해수위 상임위원회가 상대적 가난에 힘겨워하는 300만 농어민의 든든한 친구이며 ‘뒷배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여야 위원들끼리 서로 싸우는 대신, 상대적 가난에 맞서 싸우는, 그런 상임위를 오랫동안 꿈꾸어 왔다. 제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국민 여러분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을 한없이 높임으로써 싸우지 않는 상임위, 농어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주홍 의원은 19대 국회 입성 후 상임위원회 변경없이 줄곧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쌀 해외 무상원조의 길을 최초로 제시하고 우리나라가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하는데 기여했다. 생산과잉
농업인 등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하여 식품을 생산·유통하는 경우별도의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인등의 농외소득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법률안을13일 발의했다. 현행법은 농업인 등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이용한 식품을 농외소득 활동으로제조·판매·가공하는 경우에도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시설 기준을 준수하도록하고 있다. 하지만 농업인 등이 직접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품은 장류,젓갈 등의 전통가공식품 또는단순한 가공공정을 거친 가루,묵,잼 등의 제품으로 식품위생법 상의 시설기준을 갖추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사실상 이를 통한 농외소득 활동은 불가한 실정이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농업인 등이 농외소득활동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일정 비율 이상활용하여 제조·판매·가공하는 경우에는 완화된 시설기준을 별도로 정하여 적용하도록 하려는 것이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위성곤 의원은“농업소득이20년째 제자
핫/이/슈/탐/방…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찾아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는 국내외 식품기업․기관을 유치하여 유치된 기업에게 기술․비지니스 기업지원(HW․SW) 및 기업간 상호 정보교류 등 상시혁신 지원체계를 갖추어 국부 창출할 수 있는 수출지향형 식품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가 식품전문 산업단지 위치는 전라북도 익산지역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232만㎡(70만평, 여의도 4/5규모)에 산업시설(152만㎡), 기업지원시설(9.4), 민간 RD시설(5.4), 테마파크(3.8) 등으로 구성돼 가고 있다.이곳 총 투자비용은 4,520억원(국고 1,371, 지방비 622, 민자 2,527)으로 공정률은 전체 100%(1공구 100%, 2공구 100%, 3공구 100%, 폐수종말처리장 100%)로 지원센터는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계한 One-Stop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지원센터는 기능성평가, 품질안전, 식품패키징→ 제품개발, 검사․분석, 포장을 지원담당하고 있으며 파일럿플랜트와 식품벤처센터는 → 시제품 생산, 벤처‧창업을 지원하고 있다.현재 투자 확정은 국내 분양 55개사와 외국인투자 1개사 등 총 56개사 445.5천㎡(3
만/나/고/싶/었/습/니/다...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 센터장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 화훼공판장이 화훼사업센터로 이름을 바뀠다.최근 aT 화훼사업센터에서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이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를 주최한 aT 심정근 센터장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부임해 화훼사업센터 조직을 다이나믹하게 바꿔 나가고 있다. 심 센터장이 부임한 지난 18개월간 꽃 소비 활성화와 꽃 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그가 부임하면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화훼산업이 순식간에 큰 폭으로 주저앉는가 했지만, aT 본부를 중심으로 화훼사업센터의 부단한 움직임 덕분에 그나마 심각한 소비위축에서 탈출할 수가 있었다. 그만큼 화훼사업센터 활동이 두드러진 것이다. 꽃 생활화 확산 운동을 했는데 성과가 좋았다.일상생활에서 꼭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 한 테이블에 꽃 한 송이를 꽂는 운동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앞으로 이 운동은 지속돼야 하고 올해는 60만 테이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꽃 품질에는 개선도 중요하다.꽃시장에 출하된 우리 꽃들은 개화가 잘 안 된다. 개화가 잘 안되는데,이는 농가들이 전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경마 책임성 및 윤리경영조직 강화 초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4월26일(목)기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한 초석으로 “말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우선,말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말산업 본부를 선임 본부로 편제하여 기능과 역할을 확대,산업 재해 발생방지,안전관리 강화,의사결정과 제도전반 반부패·청렴경영 강화 차원의 윤리경영 전담조직도 신설한다. 경마의 레저스포츠 및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존 불법경마단속본부를 ‘건전화추진본부’로 확대 개편,경마 건전성,불법경마단속 및 공정경마관리에 역점을 두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금번 조직 개편으로 공익적 기능 강화,내부적으로 공정성과 조직10%축소에 따른 효율성 확보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의 초석을 닦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식물의 성장은 씨앗에서 싹이 트면서 시작한다.이 과정이 제대로이뤄지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없다.그렇다면,식물은 어떻게발아를 조절해 제대로 자라게 하는 걸까?농촌진흥청 우장춘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황인환 교수(포항공과대학교/사진)연구팀은 세포 내 단백질 분해와 발아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중요한기능을 밝혀 세계적인 학술지(PNAS, mrnIF=95.16)에 발표했다.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려면 생장의 첫 단계인 발아가 중요하다.종자는 광합성 능력이 없기 때문에 세포 내에 저장해 둔 영양 단백질을 분해하고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발아를 거치면서 생육이 진행된다.연구팀은 종자의 발아를 위해 세포 내 단백질의 분해가 어떻게 조절되는지 그 해답을 제시했다.씨앗이 발아할 때 식물체에 있는CAP2유전자가 세포 내 액포 단백질 분해를 도와 발아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CAP2유전자가 기능을 하지 못하는 돌연변이 식물체를 관찰한 결과,세포 내에 단백질 분해가 늦어지고 뿌리 생육이 크게 지체되는 것을 확인했다.즉, CAP2유전자에 문제가 생기면 세포 내 단백질 분해가 제대로일어나지 않아 식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 물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식물의 발아와 생육에 큰
차/한/잔…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경매제와 시장도매인제 함께 운영해야 거래 효율성 높아”박현출 사장 “경매만 고집할게 아니라,출하자에게 거래 선택권 서둘러 줘야한다” ◈“이제 선택권은 농민에게 있습니다”서울 가락시장 시설현대화2, 3단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게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박현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회를 들어봤다.박현출 사장은 도매시장이 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기대와 바람을 가지고 지난3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여러 과정들을 거치면서 생각보다 힘도 많이 들었다고 그간 심경을 토로했다.올해 임기3년차인 박현출 사장은 “출하 자와 유통인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해 왔다“며,”도매시장이 제공하는 주요한 기능인 물류기능은 보관과 가공,포장,그리고 저온저장 가공처리시설이 한데 어울려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또한,취임 초기부터 줄기차게 시장도매인 제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에 대해 “지금도 그 사실에는 변함이 없음을 재차 강조하고,생산자인 농민과 도매시장 유통인,그리고 소비자 이익을 위해서도 공정한 선진 경쟁체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장거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안전 축산물 생산과 축산물 소비 확대’,‘동물복지 향상기술과 첨단 축산기술 개발’로 현장과 협업하며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우리나라 축산업은 전체 농업생산액의40%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악성 가축 질병,환경규제,자유무역협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최근에는 동물복지와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축산업 생산액(농업생산액 비중, %)은 (2013) 16조2328억 원(32.6%)→(2016) 19조2297억 원(40%) 으로 크게 높아졌다.국립축산과학원은 우선,친환경 축산기술 개발로깨끗한 축산 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물 안전성 강화로 안정생산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축산냄새 저감을 위해25개 지역거점 농장을 구축해 협업하고 한우 비육 기간 단축·젖소 번식효율 개선 등 축종별 생산성 향상 기술을 개발하며,사료의 유해물질 허용기준 타당성 검토로 사료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또한,신규 사료 자원 확보와 최적의 급여체계를 마련해 사료비 절감을 유도하고 수입 풀사료와 배합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산 풀사료 신품종을 개발해 종자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사람과 동물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사진)은2월28일농업전문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발표자리에서,현장의 소리와 고객의 의견을 사업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양질의 일자리 창출과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식품 기술사업화 지원 △벤처․창업기업 육성△기술 및 품종 수출지원 △기술금융 지원 △ICT현장상용화△민간 종자기업 지원등6개 분야에서 일자리 핵심 사업을선정하여신규 일자리 창출700명,사업화 성공률41.8%달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기술사업화 지원재단은 올해 기술이전사업화성공률41.8%를 달성하기 위해6개 사업198개 과제에120억원을 지원한다. 우선기술사업화의 핵심인시제품 제작과양산화 지원을더욱확대(83社/74억원→89社/97.2억원)하여 기업의매출성장과고용창출을견인할 계획이다.또한 “농업인 등이 개발한 기술에 대한효과검증지원 사업”을새로 추진하여 현장의 우수한 농업기술의 상용화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실용화 성과를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올해 처음으로 ‘제1회농생명기술산업대전(6월)’을개최하여 재단모든사업의우수성과를국민에게홍보전시하고 농산업체 성장을지원할 예정이다. ◈벤처・창업기업 육성재단은권역별
제9대 한우협회장, 김홍길 회장 재추대한우협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 하태문,김충완,감사 김영자,송무찬 선임 전국한우협회는 지난2월28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조치원 소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9대 회장단을 구성했다.이번 선거는 제8기 회장단의 임기만료에 따라 진행됐으며,대의원 전원의 박수를 통해 단독 출마한 김홍길 후보자를 제9대 회장으로,하태문 후보자를 부회장으로,김영자,송무찬 후보가 감사로 선출했다. 김홍길 회장은 “8대 회장 역임 시 한우산업의 명운이 걸린 무허가축사,김영란법,한미FTA,농협적폐청산 운동 등을 추진하며,한우산업과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았기에 끝까지 투쟁하겠다”며,“이번 임기에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OEM사료 생산 및 유통비 절감 등에 전력을 다해 한우농가의 고통을 줄이겠다”고 당선소감을 통해 밝혔다. 한편 지명직 부회장으로는 김충완 부회장사진을 선임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2017년 수입·지출 결산과2018년도 수입·지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18년도를 ‘한우산업 안정 및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조성’의 대주제를 설정하여,한우가격 안정 및 산업기반 조성,협회 정체성 확립 및 조직 강화,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