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가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지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와 함께 한우의 탄소저감 효과와 업사이클링 등 한우가 환경에 미치는 순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한우, 농업 부산물 사료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줄여 지난해 강원대학교 박규현 교수팀이 발표한 '전과정 측면에서 한우의 환경적·산업적 특징 연구'에 따르면, 축산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의 1.4%에 불과하며, 한우는 농업 부산물 사료 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을 짜내고 버려지는 대두(大豆)나 벼 이삭을 탈곡하고 남은 볏짚 등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농업 부산물을 한우 사료로 재가공해 활용함으로써 연간 2,195만8,919 tCO2-eq.에 해당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처리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은 농업 부산물을 소각·폐기한다면 추가적인 온실가스가 배출되지만 한우가 사료로 섭취함으로써 지구의 온실가스 저감에 아주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뿔부터 꼬리까지 다양한 자원
한국마사회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대표이사 윤각현)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상임이사를 4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임이사 직위는 기획본부장 1명으로, 한국마사회시설관리의 경영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들을 관장하는 자리다. 임기는 2년이고,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전문성과 리더십 등 기업가적 능력을 보유하고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 경비업법에 따른 결격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 받아 27일 오후 3시까지 현장접수(수요일∼일요일 가능, 월화는 휴일) 또는 등기우편(접수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남길 kenews.co.kr
본격적인 모내기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일손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노동력을 줄여주는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벼농사는 ‘풀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초 작업이 핵심인데, 이 작업이 매우 번거롭기 때문에 이앙과 잡초 방제가 한 번에 가능한 ‘이앙동시 제초제’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이앙기에 제초제 살포기기를 부착한 뒤 여기에 이앙동시 제초제를 투입하면 이앙과 함께 제초제 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모내기철 (주)경농이 내세우고 있는 주요 제품들이다. ◈ 이앙동시 제초제 처리의 핵심은 ‘물관리’ 이앙동시 제초제를 처리할 때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조건이 물관리다. 물이 부족해 본답이 굳은 상태에서 처리하면 약제가 뿌리에 직접적으로 묻어 생육 불량 및 고사 등 문제가 발생한다. 물기가 어느 정도 담수된 상태에서 처리해야만 이앙 후 주변의 흙이 뿌리를 덮어주면서 약제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더욱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논을 최대한 평평하게 써레질 하고, 써레질 후 최대한 빠른시간 내 이앙해야 한다.이앙 후에는 1~2일 이내에 담수를 유지해야만 제초제에 의한 약해를 줄이고 잡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4월 20일 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농촌 빈집정비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농촌에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위생·안전 등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빈집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정한 것으로, 대책의 이행을 통해 2027년까지 현재 농촌 빈집의 절반 수준으로 빈집을 감축하여,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식품부는 그간 중장기계획이 부재했던 농촌 빈집 정비를 지자체가 5년 단위 빈집정비계획에 기반한 빈집 정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농촌주거환경개선 정책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등 실효적인 빈집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개별 주택 등 점(點)단위의 정비로 주거환경개선 효과가 미미했던 정비체계를 공간(마을)단위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제정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에 따라 시장·군수등이 ‘농촌마을보호지구’로 지정한 마을에 대해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민간기업이 마을정비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는 ‘농촌 주거공간 재생사업’도 신규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업 추진과 함께 빈집 전용 정책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20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별위원회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는 농어업 분야의 발전 가능성이 큰 바이오 산업 등 생명산업 분야에 대한 미래를 예측하고, 그 결과가 국가정책 기본방향에 반영되도록 제언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미래예측, 생명공학, 융합산업, 데이터 등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김성민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장이 맡았다. 임기는 내년 4월까지 1년간이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미래 예측, 생명공학 기술 등 농업에 적용되면 농업의 생산성 향상, 기후위기, 환경문제 등을 해결해 주고, 경제적 측면에서도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K-농업의 신선장 동력원이 될 것이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성에 기반하여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쌀 활용 미래 신산업 소재 발굴 및 산업화 방안 마련」,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고려한 동·식물 및 해양 관련 신산업 발굴」,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규제 혁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사진)은 4월 20일 본원(충북 청주)에서 혈액수급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생명나눔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헌혈 희망자 감소 등에 따른 국가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서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운영되었다. 이날 실시된 단체헌혈 행사에서는 기관 333번째 헌혈자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개최되었다. HACCP인증원은 2018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단체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총 33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였다. 아울러 참여에서 그치지 않고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155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혈액원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조기원 원장은 “4월 한 달간 본원 및 전국에 위치한 6개 지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국가적 혈액난 극복을 위한 자발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생명을 중시하는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친환경인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에 게재하였다. 최근 친환경인증 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고유의 친환경 농법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고 친환경 농업인과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싶은 농업인이 쉽게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친환경 벼 재배기술 영상은 벼 파종부터 판매까지 주요 재배기술을 총 15편으로 제작하였으며,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친환경 재배 현장에서 실제 농가의 재배기술을 영상촬영하고, 전문가가 추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친환경 벼 재배기술 영상 주요내용은 친환경 재배 적응 품종 및 신품종 주요 특성, 종자소독 방법, 친환경 재배 성공을 위한 실천 내용, 우렁이 생활사 및 주의사항, 우렁이 방사식 및 현장 애로사항 해결, 잡초 발생 및 방제법, 풋거름 작물 재배 방법 및 주의할 점, 중간 낙수 방법 및 효과, 판로개척 수범사례, 본답후기 관리 요령, 친환경 인증을 위한 영농기록 방법이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친환경 벼 재배기술 영상이 친환경농업을 시작하는 농업인에게 쉽게 농업을 시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식품영양성분 정보 표준화 및 표준화된 정보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업체·학계·유관기관·정부가 협력하는 발전협의체를 구성했다. 2023년도 제1차 협의회는 4월 21일(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된다. 그간 각 부처는 농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소관별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생산·수집하여 공개해왔다. 각 부처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단위, 형식 등이 상이하여 소비자·기업 등이 활용할 때 새로 가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6월에 관계부처(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간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영양성분 정보의 표준화와 통합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6월, 각 부처별로 생산·수집한 4만6천 건의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표준화하여 공개하였다. 12월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보유 데이터를 확대하여 누적 6만6천여 건의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2차로 개방하여 제공하였다. 향후 데이터베이스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매년 최신화된 식품영양성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관 부처와 민간전문가의 협력·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식품기업 등 실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양정보를 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9일 농지은행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023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각 지역본부와 지사 등 농지은행사업 담당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2년도 농지은행사업 성과분석 △‘22년도 우수부서 및 유공직원 포상 △‘23년도 사업추진 방향 논의 △신규사업 등 농지은행 사업별 개정사항 교육 등 농지은행사업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사업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을 진행하는 등 농지은행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호 사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신규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서 농지은행사업이 농업의 미래 산업화를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전 세계적인 전염병 발생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말산업 자원을 보호하고, 청정 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인 말 방역사업을 추진한다. 방역사업의 첫 단추로 상반기 예방백신 접종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신청기간은 4월 20일(목)부터 4월 29일(토)까지이며, 17,500두를 대상으로 말인플루엔자와 일본뇌염을 접종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말 전염병인 말인플루엔자는 호흡기병으로 병에 걸린 말에게 발열, 기침, 콧물, 눈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마로부터 약 45미터 근방에 있는 말까지 전염시키는 등 단시간 내 다수의 말들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동물과 사람 간에도 전파 가능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알려진 일본뇌염의 경우, 감염된 말이 중증으로 진행되면 운동실조, 이상행동 등 신경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번 예방백신 접종사업은 연령 6개월 이상인 등록마 17,500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미등록마는 현장에서 등록 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5월 초부터 진행되며 정확한 접종기간은 추후 말산업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농가는 호스피아 홈페이지 내 공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18일 경기도 양평군 한우농가 축사 환경정비 등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영농철 농촌일손 부족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위해 축사주변 환경 정비, 축산기자재 정리는 물론 수의 진료서비스도 함께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농촌고령화 등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원을 위해 전국의 12개 지사무소가 전사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으며, 일손돕기 외에도 저메탄사료 개발, 축산농가 맞춤형 컨설팅, 교육지원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부산·경남 지역 내 환자들을 위하여 한국마사회와 지역병원이 힘을 합친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14일(금) 14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산·경남 지역병원들의 참여하에 '홀스테라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홀스테라피(Horse therapy)는 말을 통한 동물매개치료의 일종으로, 탁트인 자연속에서 환자와 말이 직접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치료법이다. 해외에서는 동물매개치료의 역사가 깊은 북미나 유럽에서 보편화 되어있고 효과적인 자연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진행될 홀스테라피 프로그램에서는 말과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차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서덕웅 대표이사, 온종합병원 정근 그룹원장, 한사랑병원 신진규 대표원장, 휘림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자간 협약과 교류를 약속하며, 3천만원 규모의 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동기금은 홀스테라피 운영과 더불어 참여병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전 세계 260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Milan Urban Food Policy Pact, ‘MUFPP’)의 필리포 가브제니 사무국장과 밀라노시 안드레아 마가리니 식품정책국장이 지난 4월 5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 서울시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밀라노협약 관계자의 서울시 방문 기간 중 가브제니 사무국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가브제니 사무국장은 친환경유통센터가 2021년 ‘UN Food Systems Pre-summit’(국제연합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사전회의)에서 발표한 서울시 학교급식 시스템이 인상이 남아 견학을 요청하게 되었고, 자세한 설명과 유익한 센터 견학에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가브제니 국장은 “현장 견학과 설명을 통해 서울시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서울시 급식체계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동시에 환경과 자연을 보호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추었다. 그리고 이는 밀라노 협약의 취지를 잘 살린 우수한 급식체계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함께 방문한 밀라노시 마가리니 식품정책국장은 “밀
농협 상호금융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NH콕뱅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NH콕뱅크 고객패널 1기 1,000명을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NH콕뱅크 고객패널은 만14세 이상 콕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콕뱅크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가능 하고, 5월~12월까지 활동하며, 정기적인 콕뱅크 플랫폼 만족도 평가, 콕뱅크 개선사항 및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역할을 통해 고객 관점에서 콕뱅크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획기적인 개선안을 제시한다. 고객과 콕뱅크의 소통창구로서 활약할 NH콕뱅크 고객패널은 연령대별 4개 그룹(20대 이하/30대/40대/50대 이상), 그룹당 250명으로 구성되며, 모든 패널에게는 설문조사(총 3회) 참여시 매회 NH포인트 1만원을, 우수의견을 제안한 패널에게는 활동종료일에 NH포인트 50만원(1명), 30만원(4명), 20만원(4명), 10만원(4명)을 시상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고객패널과의 소통을 발판으로 NH콕뱅크가 천만 고객을 넘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동시 발대식’을 개최해 범국민적 농촌 일손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영농인력 공급 계획을 밝혔다. 농협은 올해 영농인력 500만명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130만명 늘어난 규모다.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지난해 261개소에서 올해 281개소로 확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등 외국인 인력 지원도 지난해 5개소에서 올해 1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법무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농촌인력지원과 같은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범농협 임직원들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올해 15만명 이상 자원봉사 인력을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19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하여 한기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김명선 강원도행정부지사,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현종 철원군수, 김화종 육군 제6사단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농촌일손돕기의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발대식은 농기계 전달식, 영농일손돕기, 공동취사장 방문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