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과연합회는 5월 11일 ‘제1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2년간 한국사과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사진>, 부회장은 충서원예농협 이종목 조합장, 동안동농협 배용규 조합장을 감사는 거창사과원예농협 오종석 조합장과 문경농협 황준식 조합장을 선출했다. 사과연합회 신임 이사는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 남청송농협 조용국 조합장, 풍기농협 이인찬 조합장,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을 각각 선출하었다. 사단법인 한국사과연합회는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품목대표조직사업과 사과의무자조금사업 (주산지조합129개, 사과재배농가 48,916명)을 주사업으로 생산에서 소비단계까지 전 과정에 대한 경쟁력제고 소비촉진홍보, 시장개척, 교육사업, 수급조절, 품질관리, 마케팅 등 종합적 기능을 수행하는 대표조직이다. 서병진 회장은 “인건비 및 농자재비의 상승속에 5만여 사과재배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은 물론 한국사과연합회가 위상높은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농업인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지난 3일(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과천 소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말산업 담당자들과 함께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지자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적으로 상호 간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광역·기초 지자체 말사업육성지원사업 담당자 57명이 참석해 말산업의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축산발전기금 약 200억 원이 투입되는 말산업육성지원사업 관련 설명회를 최초로 시행하여 사업자 선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의사소통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부 관계자 등과 정책방향을 모색하겠다.“ 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꿀벌 귀환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꿀벌 귀환 캠페인’은 농작물 작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꿀벌 실종 문제를 인식하고,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등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공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국민 모금 및 밀원수 식재에 이어 올해는 캠페인 내용을 확대하여 ▲화분 매개용 벌통 임대 ▲밀원수 식재 ▲미래세대 교육 등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화분 매개 전용 벌통 임대와 밀원수 식재·분양을 위해 나주배원예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벌통 인공수분이 어려운 취약농가(고령농 등)를 대상으로 250여 통의 벌통 임대를 지원하였다. 또한, ‘식목일 행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하여 전국 각지 청사 내 1천여 그루의 밀원수 식재 및 공사 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꿀벌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교육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해나가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꿀벌 실종 이슈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귀환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나
5월 10일(수)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2개소)에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김인중 차관은 농식품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5월 10일 24시)하여 발생상황을 점검하고, 다음과 같이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전 두수(360여 두)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5월 11일(목) 0시부터 5월 13일(토)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등 중앙점검반을 투입하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자원(56대)을 동원하여 청주시와 인접 7개 시․군(대전․천안․세종․보은․괴산․진천․증평) 소재 우제류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청주시와 인접 7개 시․군 전체 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2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각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대응 활동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799개 기관이 66여 개의 정량·정성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축평원은 △개인정보 파일관리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수립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접근권한 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 및 보호 체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최고 등급인 ‘에스(S)’를 달성했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제때 현행화하고, 접속기록 관리시스템으로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여 안전조치를 강화한 데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축평원은 개인정보의 수집부터 이용·보관·파기 전 과정에 이르는 절차를 지속 점검·개선하며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와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전 임직원과 수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박병홍 원장은 “축평원이 농가 정보 등 대량의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전 임직원의 개인
친환경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인바이오(대표 이명재, 352940)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살균제 신(新)물질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작물보호제 시장은 약 70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신(新)물질 개발은 높은 연구개발 기술을 필요로 하는만큼 독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선행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10년에 1~2건 정도 발생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바이오는 이러한 작물보호제 신(新)물질 개발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해당 물질의 개발을 완료하였을 때는 작물보호제 시장 중 글로벌 살균제 시장(약 22조원 규모)의 중요 병해인 탄저병, 역병, 도열병 등 6종 병해를 대상으로 한 시장 진입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인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물질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상황”이라며, “구체적으로 신규 합성 개발 파이프라인 중 15종은 저농도 활성시험 및 기초독성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등 계획대로 개발이 순항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바이오의 작물보호제 신(新)물질 개발이 주목 받는 것은 온실평가에서 토마토 역병 95.2%와 고추 탄저병 95.4% 등 탁월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8일 공사가 보유한 우수한 농공기술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K-농공기술 수출확대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K-농공기술 수출확대 추진단’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공사가 보유한 농공기술 역량을 집중하여 공사의 해외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으로 농업기술 수출 확대를 위해 조직되었다. 추진단은 ▲농업 SOC ▲스마트팜 ▲토양오염복원 ▲행정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운영하며, 학계 및 관련 분야 내·외부 전문가 위촉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분기별 CEO 주재 점검 회의, 월별 상임이사 주관 회의 등으로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병호 사장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농업 기술력을 활용한 해외사업 확대로 K농업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1967년 해외기술용역사업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국제농업협력사업(ODA) 등을 시행하며 공사의 축적된 농공기술과 시설물 유지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2009년부터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에 2,300억원을 투입하여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봄철과 가정의 달을 대비하여 묘목 화훼류의 수요 증가 시기인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에 거쳐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검역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수입 묘목류, 화훼류에 대하여 각각 3, 4월에 특별검역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3월 한달간 수입된 묘목류에서는 소독 처리방법이 없는 관리병해충인 뿌리썩이선충류를 포함한 선충이 108건 검출되어 폐기처분 하였고, 해충류인 검정날개버섯파리과, 깍지벌레류는 31건 검출되어 소독을 실시하였다. 4월 한달간 수입된 화훼류에서는 관리병해충인 담배가루이 23건을 비롯한 나무이, 총채벌레 등이 주로 검출되어 소독하였으며, 빈틈없는 소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독현장의 관리도 철저히 하였다. 특히, 올해 특별검역기간에는 해상우편으로 불법 수입하려던 과수화상병의 기주식물인 중국산 사과묘목 9,400개를 적발하여 모두 폐기 처분하였다. 더불어 이를 수입하려던 수입자는 위반행위에 대하여 면밀히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진 검역본부 식물검역과장은 “앞으로도 품목별․시기별 특별검역기간 운영으로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여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올해로 101번째를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가 함께 위기 아동 돕기에 나섰다. 지난 5월 4일(목) 서울마주협회와 한국마사회는 '101번째 어린이날! 마주(馬主), 사랑으로 마주하다'라는 타이틀로 ‘101명의 수호천사찾기 캠페인 선포식’ 을 개최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위원장, 유종국 마주가 참석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배우 최불암씨와 임직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마주협회 마주들의 기부금 1천만 원에 한국마사회가 마주들의 나눔실천을 응원하기 위해 매칭으로 1천만 원을 더하면서 총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 아동학대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기부하게 되었다. 올해는 한국경마가 어린이날과 같은 101번째를 맞이하는 해이자, 개인마주제 전환 및 마주협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에 서울마주협회에서는 101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숫자 101의 모습처럼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특히,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는 5월 4일(목) 전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전담 경매사 임명식을 개최하고,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조기 정착과 거래활성화를 위하여 경력 25년 이상의 경매사 5명을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전담 경매사로 우선 임명했다. 대아청과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매시장법인의 기능과 역할을 고도화함은 물론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확대 정책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정착에도 적극 기여하기 위하여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전담 경매사를 운영한다고 그 배경과 이유를 밝혔다. 이상용 대표이사는 “경매 중심의 수동적 영업방식 만으로 도매시장법인이 경쟁력을 지켜나가긴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산물 판매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예약형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통해 출하자에게는 산지 개발과 판로 확대로 안정적 수취가 제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중도매인 등 구매자에게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거래여건 조성을 도모함으로써 도매시장법인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고도화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임명 된 김진구 경매사는 “오랜시간 구축
5월 7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제33회 스포츠조선배(L)‘가 시행된다. 2억 원의 총상금을 두고, 2등급 이하 국산 경주마들이 2000m의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스포츠조선배‘는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역사 깊은 대상경주로, 장거리에 적성이 있는 국산 경주마를 선발하는 자리다. 1등급 고지에 도달해 최강 경주마로 발돋움하기 위해 2등급 국산마들이 거쳐 가는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장거리 경주를 접수할 경주마는 누가 될지 후보 다섯 마리를 소개한다. ■ 티즈바로우즈= 수, 한국4세, 레이팅 74, 이노쿠마 히로츠구 마주, 서인석 조교사, 승률 40%, 복승률 60% 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영리한 경주전개와 껑충 오른 실력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는 장거리 기대주이다. 장거리 스타 지망생 ‘티즈바로우즈’는 초반부터 무리하지 않고 중위권을 유지하면서 긴 호흡으로 체력을 안배하다가 후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는 전략을 구사한다. 지난 3월 26일(일) 서울10R 1800m 경주에서도 4위를 유지하다 경주로 안쪽에서 선두를 다투던 ‘그린드래건’과 ‘티즈블랙’의 벌어진 틈새를 잽싸게 파고들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최초로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 및 실적’, ‘메타관리 시스템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계획 수립’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함께 데이터 활용건수 증가(153%↑)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가 의견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보유관리 데이터의 메타데이터 등록 및 관리 △기관 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대국민 소통 및 데이터 수요자 의견수렴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및 기타 영역 등 5개의 평가를 거쳐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최종 분류됐다.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 주어지는데, 전체 282개 공공기관 중 126개 기관(44.7%)이 이에 해당됐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에 발맞추어 민관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약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총 1,056곳과 가공품 대리점 134곳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점별 대표 대리점장 및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총 16인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정 계약 체결 이행,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들과의 폭넓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을 이뤄가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자체 농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지보전부담금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고객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5월 2일부터 9일까지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농지보전부담금은 국가의 한정된 자원인 농지를 보전하기 위해 농지 전용 시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법적 근거와 행정실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기초로 고객상담과 업무처리가 이뤄져야 한다. 이번 교육은 농지보전부담금 제도와 법령에 대한 설명, 감면·환급 등 업무 단계별 실무 처리와 유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금년도 중점을 둔 체납 해소 대책에 대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또한, ‘농지 민원과 소송 현장 사례 특강’에서는 농지보전부담금을 비롯한 농지 자격취득, 처분명령, 임대차 등 실제 소송사례를 중심으로 한 법적 해석 및 실무적용 방안에 대해 대한 교육과 일선 담당자들의 겪고 있는 민원 해결을 위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권진식 기금관리처장은 “최근에는 부과·납부 유형과 민원, 법적 분쟁의 사례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실무자의 역량이 더욱 중요한 실정이다.”며 “공사는 농지보전부담금 행정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지원과 시스템 개
농림수산식품 분야 9개 국립연구기관은 5월 2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해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9개 국립연구기관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다. 기관장 협의회는 지난해 6월 국제적 난제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식량안보 및 지역 균형발전 등 국내 현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협의회는 부산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장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우수성과 및 협업 연구결과에 대한 공유로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다짐하였으며, 국립연구기관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행정적·제도적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국가 R&D 동향 및 주요 정책 방향(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현환 본부장),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개발 혁신 전략(농촌진흥청 김병석 연구정책과장) 등 2건의 초청 강연을 통해 국립연구기관의 혁신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 마지막 순서로 2030 부산 국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