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제7차 범농협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장애인의무고용비율 3.1%를 달성하기 위하여 부족인원 384명을 특별채용한다고 발표했다.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김병원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여타 기업의 장애인 고용관행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농협의 장애인고용률은 평균 1.6% 수준으로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6대 법인은 장애인채용 확대를 위하여 도서관 관리, 스마트팜 운영, 콜센터 상담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하였다. 이번 채용은‘장애인-friendly’를 테마로 입사지원의 문턱은 낮추고, 지원자의 편의성은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온라인 인·적성 시험만 실시하며, 지원자의 생활 근거지를 고려한 지역별 면접을 실시한다. 3.28.(목) ~ 4.19.(금) 기간 동안 지원서를 접수하고 온라인 인·적성 시험,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5.31.(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최종합격자에 대하여는 생활근거지, 장애정도, 업무수행경험 등을 종합 고려하여 근무지 및 직무를 배치할 예정이며,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선, 업무맞춤 사무집기 구입 등 편의시설개선을 통하여 불편 없는 근무
최근 정부 일각에서 시도되고 있는 쌀 변동직불금 폐지 및 논밭 통합 공익직불제로의 전환에 대해‘교각살우’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 의원은<사진>“쌀 변동직불금의 대농 집중현상은 정부가 의도한 바이기 때문에 잘못된 결과가 아니며,고정직불금 인상으로 얼마든지 영세농 지원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데,굳이 쌀 변동직불금 폐지와 직불제 전환을 시도하는 것은,영세농을 위한다면서 농업과 농촌을 죽이는 교각살우의 결과가 되고 만다”고 지적했다. 정부 일각에서는 쌀 변동직불금,쌀 고정직불금, 밭 고정직불금,조건불리지역직불금4가지를 통합하여2020년부터 모든 작물에 같은 직불금을 지급하고 소규모 영세농에게 기본직불금을 지급하는 공익형 직불금제로 개편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 박주현 의원은 이에 대하여“우루과이라운드(UR)협상과FTA체결에 따른 농산물시장 개방에서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해 추곡수매제를 대신하여 쌀값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2005년부터 농업보조금을 지급하는 쌀 직불제를 시행한 것이다”라며, “FTA등의 농업시장개방에서 농업·농촌을 지킬 대안은 직불제 통합이 아니라,현재의 직불제를 유지하면서 농업보조금을 늘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완주 의원(사진/충남 천안을‧재선)은 3월13일 국회도서관에서한식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식진흥법 제정의 필요성과 미래과제,한식 진흥 정책 방향,입법 제언 등에 대해 국회와 관계부처,유관단체와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게 논의할 전망이다. 공청회는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주제발표로는▲서효동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의“한식산업 발전을 위한 한식진흥법 제정 필요성”▲최희종 한국외신산업연구원 원장의“한식 및 한식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미래과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이재식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이은정 한경대학교 영양조리학과 교수▲손무호 한국외식업중앙회 정책부장▲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된 한식 정책은 그동안 예산낭비성 국내외 홍보사업으로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박근혜 정부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연루되는 등 구설수가 끊이질 않았고 지난해에는 한식진흥원의 해외홍보 사업비 부당집행으로 뭇매를 맞았다. 한식산업이 국가경제에서 점유하는 비중과 해외에서의 산업 성장 가능성 등에도 불구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사진/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3월21일(목)오후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반려동물보험 활성화 방안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 보유 가구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미한 수준의 국내 반려동물보험시장 현황을 짚어보고,반려동물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건전한 보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상명대학교 신동호 교수를 좌장으로 보험개발원 김성호 상무(손해보험부문 부문장)가‘반려동물보험 현황과 건전한 시장확대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이어 권기순 사무관(금융위 보험과),김동현 팀장(농림부 동물보호정책과),이재구 상무(손해보험협회),채일택 팀장(동물자유연대),김창호 조사관(국회 입법조사처)이 이에 대해 함께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동물 치료비는 기본적으로 보험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에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의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고,이로 인해 유기견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1인가족의 증가와 반려동물도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사회적 인
한국농어촌공사 제10대 신임 사장에 김인식 전 농진청장이 선임됐다.신임 김인식 사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무,전국농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거쳐 대통령비서실 농어촌비서관,농촌진흥청장,경상대 교수 등을역임했다. 김 사장은 농민단체 활동시절 낙농자조금 정착을 통한 농축산자조금 제도기반 마련,한국마사회 및 축산물 가공업무의 농림부 환원 등 굵직한 농어업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 또한, 1992년 농업인의 날(매년11월11일)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과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과다양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대외의 평가다. 나남길 kenews.co.kr
<차/한/잔…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우리 농협과 농우바이오는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특히 농우바이오는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종자산업의 기술개발,농업부분 수출기업으로서의 역할까지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농우바이오를 경영함에 있어 ‘글로벌‧시너지‧무한소통’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2019년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농우바이오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자 기업임에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활동하는 세계 종자 시장에서는 아직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그래서 저는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품종 개발을 진두 지위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담조직을 육성할 계획입니다.단순 해외영업 활동만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맞춤형 신품종이 적재적소에 개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특히미국,중국,터키,인도,인도네시아,미얀마에 있는 농우 현지 법인을 적극 활용하고 브라질,러시아 등
<느/티/나/무/칼/럼…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 ‘치유농업’이 아니라 ‘교감농업’이면 어떨까? 최근 들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강조하는 사회적 농업과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동안 산업의 고도 성장과정에서 소외된 도시민과 고령화되고 공동화로 무너져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대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치유를 목적으로 농업경영체에서 농업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주로 잘 갖춰지고 큰 시설을 기반으로 하거나 질병치료나 복지사업으로 접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접근은 개선되어야 한다.현대화된 시설이나 투자를 기반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사회적 농업과 치유농업은 농촌의 자연적 현상이라 할 수 있다.옛날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협업적 생산 활동인 두레,품앗이 등은 농업인들의 삶의 방식이기도 하지만 사회적 경제적 생산활동이었다. 또 이것이 서로가 서로를 치유해 주고 있다.따라서 시설투자를 선제로 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필자와 귀농 귀촌한 청년농부들은 농촌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찾아가서 함께 이야기하고 시장도 봐 드리는 등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초/대/석…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재단을 떠난 지 3년 만에 수장으로돌아오셨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먼저 소중한 일들을 힘껏 수행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큰 과제 중 하나였던 재단의 지방이전도 완료했고, 이제 재단 본연의 미션인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해 매진할 때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기조아래 알찬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면에서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또한 재단 본연의 일을 잘 할 뿐 아니라 재단이 소재한 전북지역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인재발굴 등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 실용화 촉진 -재단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어떻게 보는가? ▶ 가장 큰 변화는 재단이 수원시대를 마감하고 지방이전을 통하여 이곳 전북 익산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마친 것이다. 두 번째는 사업영역이나 규모, 예산 등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었다. 특히 재단이 그동안 신규인력 확보에 힘쓴 결과 임직원 수도 300명이 넘어 어엿한 중견 공공
<신/년/사> 2019년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己亥)는 노란색 돼지,즉 황금돼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예로부터 동양문화에서 돼지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여 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aT는 ‘우리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공사의 핵심가치로 설정하는新경영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2019년에도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농가소득을 제고하고 국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수급·유통·수출·식품 등 주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수급사업은 국산농산물 가격을 지지하여 국내 농업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두류·밀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은 수매를 확대하여 국내 생산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또한,배추·무 등 채소류 수매는 작기별로 적정물량을 확보하여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농산물 수급관리에 실패하면 농가소득 안정뿐만 아니라 유통개선,수출진흥,식품산업육성 등 다른 정책사업의 성공도 기약할 수 없습니다.공사는 주요 농산물 수급관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본
<신/년/사> 산림조합을성원해주시는산림가족여러분,아픔과환희의백년을넘어번영의천년을향한한민족의새로운아침이열리고있습니다. 2019년산림조합은새로운각오와담대한도전으로더당당한산림조합,더튼튼한산림조합을만들고국민곁에푸른숲을,그리고숨쉬는대한민국을만들며하나의숲으로이어진,하나의한반도를꿈꾸겠습니다. 존경하는산림가족여러분,올해는“대한민국”이라는국호를사용한지백년이되는해입니다.지난백년간우리민족은고난과절망,아픔도있었지만하나된마음으로극복하였으며번영의발판을마련하였다고생각합니다.그리고우리산림역시지난백년간민둥산으로대표되는수탈과훼손의역사를거쳤지만당당히푸른숲으로국민곁에함께하며농업과경제성장을위한든든한기반이되고있습니다. 거듭산림녹화의위대한역사를만들어낸산림가족여러분께경의를표하며산림조합은산림녹화를일궈낸조합원과임업인을위한조직으로사명을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산림가족여러분,우리국토의63%는산림으로연간공익적가치는126조원에달합니다.그러나우리산림의약70%는사유림으로개인이소유하고있습니다.따라서우리산림의지속가능성을높이는것은산주를기반으로하는조합원의산림경영역량을키우고실질소득을창출하는산림경영구조를만드는것이핵심이라할수있습니다. 이를위해2019년산림조합은산주의조합원가입을보다적극적으로전개하고자합니다.그리고산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농식품부를 비롯해 대기업,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농어촌상생협력기금 관계 기관들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FTA 협정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로 출연금을 조성하여 농어촌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2017년 재단 출범 이후 9월 말까지 약 1년 6개월 간 조성된 기금은 476억 원으로 이 중 민간기업이 출연한 금액은 7.4억 원으로 전체의 1.6%에 불과하다. 황 위원장은 “2015년 여·야정 합의로 농어촌 지원을 위한 상생기금 조성이 확정됐을 당시, 경제단체들이 환영과 긍정입장을 표명하며 취약한 농어업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던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와 대기업, 재단 등 관련기관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황 위원장의 요청에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을 비롯한 대기업 임원, 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도 수긍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수펙스추구협의회, L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은 축산자원개발부 이전후보지 공모 결과 전남 함평군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월 10일 국립축산자원개발부를 유치할 의사가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전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 이후 지자체 대상 설명회 개최, 공모 사전 참가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전라남도 함평군이 공모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이후 11월 14일 서면심사와 11월 21일 최종 현장실사를 거쳐 함평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완주 의원은 2016년 말 이전검토용역예산을 국회에서 확보했고, 2017년 2월 당시 전남지사였던 이낙연 총리와 간담회를 통해 성환종축장 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 채택에도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 작년 말에 끝난 이전검토 용역결과에서도 부분이전과 완전이전 중에서 완전이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성환종축장 이전과 관련해 ‘기본계획 수립 및 이전후보지 선정용역’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당초에는 ‘기본계획 수립’과 ‘이전후보지 선정용역’을 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지속적인 화훼 홍보로 꽃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화훼산업 활성화를유도하기 위해 '이달의 꽃'을 운영한다. 꽃은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힐링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어 미술치료 등의 심리치료에 활용되고 있다.더불어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려식물의 인기도 높아지는 등 꽃의 긍정적인 힘을 향유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환자를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진행한 결과 정서적 삶의 질이13%증가하고,우울감과 스트레스는 각각45%, 34%감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최대 화훼공판장을 운영하는aT화훼사업센터는 이러한 소비자의 관심에 적극 부응하여 겨울철에 어울리는 이달의 꽃으로 국화,리시안셔스,율마,포인세티아를 발표했다. 선정된 '이달의 꽃'은 각종 캠페인이나 사회공헌활동,판촉 등에 활용된다.그 일환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의류SPA브랜드와 연계하여 비닐백 미사용 고객에게 '이달의 꽃' 한 송이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스팟성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한국전통식품문화관과 연계한 식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 이완영 위원장(경북 칠곡·성주·고령, 국회법제사법위원회)은 11월 21일(수)양계산업 발전과 양계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완영 의원은▲가축분뇨법과 미허가 축사 적법화 정책에 축산인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했고,▲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재차 대표발의 하는 등 축산업 진흥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 의원은▲살충제 계란 사태 시 닭의 밀집사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농가 지원을 촉구하고,▲계란가격 폭락 시 정부에 계란가격 현실화와 공정한 유통구조 확립을 주문했으며,▲정부의 AI 특별 방역대책에 있어 가금농가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현실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줄 것을 강조하는 등 지속가능한 가금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감사패를 수상한 이완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양계농가, 오리농가의 이슈가 있을 때 마다 가금농가 투쟁천막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정부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가교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농민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 국회,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한국농업경제학회(학회장 김창길)는 지난 20일 aT센터에서 ‘쌀 직불제 개편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창길 학회장의 개회사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의 축사에 이어 이태호 서울대 교수가 ‘쌀 직불제 개편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하였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태균 경북대 교수 주재로 김성훈 충남대 교수, 김윤식 경상대 교수,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국장, 김종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곡물실장, 사공용 서강대 교수, 양승룡 고려대 교수, 오현석 지역아카데미 대표, 임정빈 서울대 교수, 조가옥 전북대 교수 등이 참석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김창길 학회장은 “쌀 정책에서 주요 수단 중 하나인 직불제를 대내외적 여건변화 등을 반영해 개편 방안을 모색하는 시점에서 농업경제학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공감할 수 있는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