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KREI ‘농촌 유토피아…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로 수행한 ‘행복한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 유토피아 구상’ 연구를 완료하고 ‘농촌 유토피아-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의 기획 서적을 발간했다. 특히 이 책은 독자에게 더욱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KREI가 기획하고 도서출판 들녘에서 발간했다. 이 책은 농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고민과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1장 ‘유토피아 논의와 농촌 정책’에서는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유토피아에 대해 동서양에서 펼쳐진 논의와 주요 실천 사례를 살펴보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 유토피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정리해 제시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그간의 정책적 흐름을 살펴보고, 농촌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해 농촌 유토피아의 조건을 도출했다. 2장 ‘사회경제의 변화 트렌드와 농촌의 미래 전망’에서는 여러 지표를 통해 농촌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살펴보았다. 우리 사회의 변화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된 표와 그래프는 저자들이 일구어낸 신뢰성 높은 자료들이다. 이와 함께 농촌의 미래 모습을
일본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소 21만명에서 최대 57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달 초순 일본의 확진자 수와 비슷했던 나라들의 현재 확진자 수를 근거로 총인구 숫자를 감안해 환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이 나온 것이다. 2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월드오미터와 존스홉킨스대 집계를 근거로 지난 3월 초순 일본을 비롯한 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조사한 결과, 당시 일본과 비슷한 수의 확진자가 있었던 나라는 스페인 등 8개국이었다. 3월2일 일본의 확진자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발생자 700명을 제외하면 총 249명이었는데 비슷한 시기인 3월 초순 2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있었던 나라는 프랑스 204명(3월4일), 독일 196명(3월4일), 스페인 222명(3월5일), 미국 212명(3월6일), 스위스 214명(3월7일), 네덜란드 188명(3월8일), 영국 206명(3월8일), 스웨덴 204명(3월9일) 등이었다. 이탈리아는 이 무렵 1000명을 넘어선 상태여서 비교에서 제외했다. 이들 8개국 모두 다음날 확진자수가 일본의 249명을 넘어섰다는 공통점이 있다. 4월24일 오전 6시 현재 이들 8개국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사진)는 23일 농특위 출범 1주년에 즈음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사회협약을 토대로 농어업과 먹거리 정책의 틀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로 창립 1주년을 맞이하는 농특위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에 따라 대면 형식의 기자회견을 지양하고 박진도 위원장 명의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대신 코로나19 대응방침이 5월 6일 이후 생활방역체계로 전환하게 되면 문재인 정부 3주년과 농특위 1주년에 발맞춰 국민소통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농정 틀 전환의 시동을 켰습니다. 함께 달려갑시다’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에서 “1주년을 맞아 직접 보고 드리는 것이 마땅한 일임에도 서면으로 대체하게 된 점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사태로 닥칠 수도 있는 식량위기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농정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간 농특위에 참여한 150여명의 위원들과 전국순회 타운홀미팅 등에 참여한 연인원 3천여 명에 달하는 국민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고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Golden Seed 프로젝트 사업으로 개발된 ‘하이베타’, ‘아이존베타’ 배추 품종이 일반 배추에 비해 베타카로틴(β-Carotene) 성분이 높아 국내 소비촉진 및 수출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GSP사업 채소종자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신농씨앗(주)'은 고품질 채소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유용한 물질이 다량 함유된 고기능성 배추 종자 개발을 추진해 왔다. 세계적으로 소비자는 항산화 효과 및 노화방지 등의 기능이 함유된 고품질 채소를 요구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에 부응하여 유럽 및 미주지역의 샐러드용 등 신선 채소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베타카로틴 고함유 배추 품종을 개발했다. 일반 배추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소량이나 베타카로틴 고함유 품종인 ‘하이베타’, ‘아이존베타’의 경우 각각 1.54 mg/kg 및 2.31로 일반 배추에 비해 많게는 100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베타카로틴 배추는 밑둥이 진한 황색을 띄고 속이 노란 특징이 있으며, 비타민 A의 생성, 항산화 효과 및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노화방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반의 주변부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루테인(L
전국한우협회는 한우 곰거리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한우 한마리 곰탕(600g)’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5월 6일 오후 5시 50분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 한우 가정간편식 제품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가정간편식(HMR)이 현대인들의 장바구니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변화한 소비트렌드에 대응하는 한우 가정간편식 출시에 가속도가 붙었다. 협회는 2019년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한우부산물 파격할인행사를 통해 한우우족 및 사골·꼬리 등 부산물 구매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가정에서 장시간 끓이는 번거로움을 덜고, 기호에 따라 국이나 찌개용 육수로도 활용하는 등 간편 보양식으로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한우 한마리 곰탕’은 한우에서 나오는 주요 곰거리(사골· 꼬리반골·잡뼈·도가니·사태·스지 등)를 장시간 푹 고아 깊고 진한 국물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한우고기가 일품이다. 콜라겐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 등 양질의 영양분이 다량 함유돼 면역력 증진에도 탁월하다. 전국한우협회
농협(회장 이성희)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함께 4월 24일(금)에 농협서울지역본부(성내동)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하여 한돈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경기양돈농협의 한돈 삼겹살 1㎏와 목살 1㎏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평균가격 대비 46%가 할인된 가격인 1세트에 2만원에 1천 세트 한정 물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은 도심의 주거지역 인근에서 실시하는 드라이브스루 판매 진행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소비환경 변화에 대비한 비대면 방식의 축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확진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면역력에 좋은 우리 한돈을 안전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에서 도심 내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판매효과를 시험하는 의의도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오현승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당도와 식감이 좋은 ‘하미과 멜론’을 판매한다. ‘하미과 멜론’은 네트멜론 계열로 과육은 옅은 주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배의 단맛과 수박의 식감을 가지고 있다. 하미과 멜론은 구매 후 실온에서 2~3일 숙성 후 먹으면 되며, 주의할 점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숙성되기 전에 물러져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멜론’이라고 하면 부드럽고 달달한 머스크멜론을 떠올리는데, 하미과 멜론은 그보다 더 달다. 하미과 멜론을 고를 때는 네트가 깨끗하고 무르지 않은 단단한 것을 골라 실온에서 2~3일 숙성해서 먹으면 되며, 바로 먹기 위해서는 밑에 배꼽 부분을 눌렀을 때 살짝 물렁한 것을 고르면 하루 이내에 먹기 좋다. ‘하미과’는 청나라 황제가 하미국 왕이 올린 멜론을 먹고 너무 맛있어서 그 과일을 ‘하미과’라고 칭한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중국 여행 시 꼭 먹어야 하는 과일로 손꼽히는데, 요즘 만나보기 쉽지 않은 하미과 멜론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달달하고 향기로운 ‘하미과멜론’ (1통/5,800원)을 비롯해 백자멜론(1통/7,980원), 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올해부터 시행중인 축산농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표를 반영하여 가축사육업 축종별 HACCP 표준기준서 7종을 새롭게 개정하였다. 올해 1월 1일부로 시행된 ‘축산농장 HACCP실시 상황평가표’의 주요 개정내용은 축종(돼지, 소, 닭, 오리)별 인증 및 사후관리 평가표의 중복항목을 조정하여 단일 평가표로 통합하고 ‘17년 10월 닭, 오리 농장에 우선 적용한 동물용 의약외품 및 농약 등에 대한 관리사항을 모든 축종으로 확대하였으며, 평가항목의 중요도에 따라 배점을 차등화 하는 등 위해요소 관리가 한층 강화되었다. HACCP인증원은 이와같은 고시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소규모 농장 등에서 손쉽게 HACCP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HACCP 표준기준서’를 개정한 것이다. HACCP 적용 농장에서는 선행요건 관리기준서, HACCP 관리기준서 등을 작성․비치하여야 하나 농장에서 직접 기준서를 작성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였다. 이에 따라 농장의 경영형태에 따라 HACCP인증원의 ‘HACCP 표준기준서’를 참고하여 바로 작성 및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인증 준비의 어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방심하기 쉬운 요즘, 그럴수록 생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오라한의원 박미경 한의사가 우리 한우를 좀 더 잘 알고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갱년기가 걱정인 중년 여성이라면 한우 치마살을 먹는 것이 좋다.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사랑받는 치마살에는 영양소의 소화 흡수를 돕는 나이아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 증상인 우울증 개선과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철분과 아연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도 좋다. 만성 피로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사태가 찰떡궁합이다. 단백질이 가장 많은 부위인 사태는 리놀렌산과 비타민 B12가 풍부해 면역력을 상승시켜주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단백 저지방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열량 걱정도 낮다. 한우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 아이들에게도 좋다.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등심이나 홍두깨살로 만든 한우 요리를 추천한다. 특히 등심은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과 철분이 들어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지방이 거의 없고 단백질이 풍부한 홍두깨살 또한 쌀과 밀가루에 부족한 라이신 성분이 풍부해서 편식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13일, ‘2019년 한-뉴 FTA 농축수산업 훈련비자연수’ 우수연수생 4명을 선정하여 표창했다. 이번 연수에는 원예, 과수, 축산 등 농축산계열 학생 30명과 수산계열 8명 등 총 38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뉴질랜드의 교육기관에서 어학 및 전공수업에 참여하였다. 농축산계열의 경우, 지난해 8월초부터 올해 3월초까지 현지 교육기관(NTA)에서 18주간의 어학 및 원예, 과수, 축산별 전공교육과 12주간의 농축산업 생산 관련 직무연수를 경험하였고 수산계열은 지난해 9월초부터 12월초까지 현지 교육기관(NMIT)에서 12주간 어학 및 수산 관련 전공 교육을 받았다. 농정원은 2019년 훈련비자연수를 마무리하며, 지난 13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연수생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였다. 최우수상에는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성실한 연수태도로 호평을 받은 중앙대학교 장유진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총 4명으로 원예 분야에는 경희대학교 손혜리, 축산 분야는 경북대학교 곽운일, 수산 분야는 충남대학교 김동민 학생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유진 학생은 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어학·전공수업 및 직무연수 체험 등
국내 한 중소기업이 관공서, 카페 출입시 여닫이문의 손잡이를 잡지 않고, 문을 발로 밀도록 유도 하는 ‘발로패드’를 제작·유통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요하게 인식된 ‘심리방역’, ‘마음백신’ 확대 일환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로 확산 되고 있다. 언제 잠잠해질지도 모르는 상황.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 패턴에 많은 변화를 줬다. 타인이 손을 댄 곳에는 손을 대지 않으려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출입문(여닫이문)을 열 때 팔이나 몸을 이용하는 이들이 확연히 늘었다. 관공서나 카페의 출입문 이용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생활패턴은 추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한동안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3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물체의 표면 위에서 최대 17일 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바이러스가 최대 3일간 생존한다는 종전 연구보다 2주가량 더 긴 기간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반디하이텍(대표 임헌호)은 공공성을 표현한 스티커와 직접 개발한 ‘발로패드’를 이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민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가장 많이 언급한 채널은 언론사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트를 특성별로 분류한 온라인 '채널' 중에서는 '트위터'의 부정어 비율이 가장 높은데 비해 '블로그'는 긍정어 비율이 가장 높아 대조를 보였다. 4월 1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89일간 감염병 데이터량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기간 코로나19(신종 바이러스, 우한 폐렴 키워드 포함) 포스팅 총 정보량은 1922만6,259건이었다. 이 가운데 뉴스가 665만6951건(34.62%)으로 가장 많았으며 블로그 400만4250건 20.83%, 카페 226만1716건 11.76%, 트위터 207만6398건 10.80%, 커뮤니티 199만5234건 10.38%, 인스타그램 160만3698건 8.34%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개 채널의 정보량은 각 20만건 미만으로 점유율은 1%가 안된다. 최근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유튜
최근 어제보다 더 나은 나의 모습을 추구하는 ‘업글인간(업그레이드 인간)’ 트렌드와 함께 외부 유해 환경 속 ‘건강 관리’가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나 식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 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이 더욱 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기능성 성분 강화 제품부터 채식, 디톡스로 올바른 식단 관리를 돕는 제품까지 ‘업글인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고려한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바쁜 운동족의 스마트한 피지컬 관리 돕는 정식품 ‘베지밀 고단백 두유’, CU ‘에너지빡포션’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최근 몸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운동족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를 출시했다. 제품은 우유보다 약 2배 많은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에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 활성을 돕는 L-아르지닌(500mg), 비타민B군 5종, 뼈 건강을 돕는 칼슘과 비타민D 등 함께 섭취하면 좋은 영양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 또한 담백한 두유에 보리, 현미 등 16가지 국산 곡물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파우치 타입으로 휴대성이 높아 운동족부터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내 산림 분야 청소년 역량 개발 및 글로벌 미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제7회 국제 청소년 산림대회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4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5인 이내 팀 가능)이 대상이며, 응모 신청자는 최종 논문을 6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 산림과학(산림 유형, 산림갱신 및 형태, 벌채지 복구, 산림복구 활동, 산업 조림 ▲ 야생 생태계(야생동물 생태 및 습성, 해충을 포함한 곤충 등 기타 산림 야생동물, 산림 보호 방안) ▲ 산림 식물 생태(식물상 연구, 수목의 생물학적 특성 연구, 산림에서의 생태학습로 개발) 등이다. 제출된 논문은 1차 서면 심사, 2차 영어 논문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영어 논문은 오는 6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국제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면 산림청장 표창과 함께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최우수와 우수상 수상자는 러시아 연방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국제청소년산림대회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다. 국제청소년산림대회는 매년 약 30여 개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연구논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 임직원들은 배꽃이 만개하는 인공수분 적기를 맞아 13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천안시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에 나섰다. NH농협무역 임직원 20여명은 천안지역의 특산물인 신고배 농가의 인공수분작업을 도우며 안정적인 배 생산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무역은 매년 꾸준히 천안지역 배 농가의 일손돕기를 진행해왔다. 또한 19년도에는 배 5,000톤 수출실적을 달성하였고, 금번 개화로 수확되는 신고배는 8월경부터 미국, 대만, 동남아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재기 대표이사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현상에 더하여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면서 “NH농협무역은 농산물 수출확대로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