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기업디지털금융 플랫폼 서비스 개선해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금융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먼저 기업스마트뱅킹 전면개편을 통해 기업전자금융 신규가입 및 모바일OTP 발급 업무가 비대면으로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최근 사업자용 금융인증서 도입으로 분실이나 도난 우려 없이 금융결제원 인증서버에 보관된 인증서를 이용 가능하게 해 보안성을 높였다. 또한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인 거래처송금, 급여지급 등을 메인화면에서 터치 한번으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사장님원터치’ 와 상권분석 데이터를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특화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UI 사용성 개선 등 기업뱅킹 플랫폼 고도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증가하고 있는 소상공인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기업금융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자금관리(CMS), 경영관리 등 기업디지털금융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한종협)과 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임관빈)는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금년 10월)를 위해 8월 4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중도매인조합(조합장 김형규)을 방문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이선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의 대회 추진경과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대회 출품축 세부 평가기준에 관한 의견공유와 중도매인조합에서 요청한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 등이 있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이재윤 회장은 “최근 국내 어려운 축산여건을 감안하여 본 대회의 개최 목적과 중요성이 더욱 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전국의 한우농가에게 개량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역대 어느 대회보다 최고의 한우 고급육이 출하되어 높은 경락가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오는 10월10일(출하), 11일(도축) 12일(경매)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세부일정은 9월중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의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는 지난 1일 전년말 대비 1백만 고객이 신규 가입하여 가입고객 930만명을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1천만 고객 달성을 목표로 우리쌀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 중에 있다. ‘NH콕뱅크’는 농협의 디지털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금융서비스 외에도 출자 및 배당금 조회,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와 같은 차별화된 특화서비스 제공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은 연내 1천만 고객 달성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우리쌀을 받을 수 있는 ‘무럭이와 쌀맛나는 휴가 보내세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조합원·시니어·주니어 등 고객군별 맞춤형 서비스와 모바일 창구출금, 입출금 알림 등의 기능을 추가해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고객님의 성원에 힘입어 ‘NH콕뱅크’가 반년 남짓한 짧은 시간 만에 가입고객 1백만명 순증이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콕뱅크가 1천만 고객을 넘어 전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류 도매법인의 구리청과(주)가 농림축산식품부(aT)가 공모한 2022년 도매시장 온라인거래 지원사업의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지원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영도매시장 도매법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B2B 온라인 경매 도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모는 온라인 거래 도입 필요성(20점), 사업계획의 적정성(50점), 도매시장 온라인 거래 도입 여건(30점)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하였으며, 계량 점수 10점 만점・비계량 점수 81.2점으로 총 91.2점을 획득한 구리청과(주)가 평가 대상 중 1등으로 시범사업자에 선정되었다. 이에 구리청과(주)는 농림축산식품부(aT)로부터 사업예산으로 1억 한도내(별도 자부담 30%이상)에서 지원받게 된다. 구리청과(주)는 2022년 12월까지 온라인 거래 전략을 마련하고, 시스템 구축 및 사업 시행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 정부, 도매시장 온라인거래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 발표 - 이석우 구리청과 대표 “온라인 거래 도입하여 유통 다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 사전 워크숍을 개최하여 출하자, 중도매인, 매매참가인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3일 울진군 북면 일대에서 ‘동해안 산불피해 임가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임업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준비됐다. 위문품으로는 국산 잣나무로 만든 좌탁 등을 준비해 산불 피해를 입은 임업인 75명에게 전달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지역조합은 산불 피해 복구와 임업인 지원을 이어가면서 장마철 산사태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불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농우바이오가 내병성이 뛰어난 신품종 백다다기오이 종자(20CUK1058)의 농가보급 확대와 판로 확보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신품종 오이는 현재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관내 여섯농가에서 시범포 사업을 진행 중으로, 종자보급과 재배교육은 농우바이오, 수확한 오이의 공동선별 작업은 내면농협, 판로 확보는 농협경제지주가 책임지고 수행한다. 신품종 오이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노균병에 내병성이 강하여 재배 안정성과 상품성이 우수하고, 재배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범포사업 참여 농가는 “신품종 오이가 수량성, 상품성, 재배안정성 면에서 우수하고, 재배가 쉽다고 하니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은 “홍천군 내면지역은 국내 최대 고랭지 농산물 생산 지역이나,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재배성이 높은 신품종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면서 “신품종 종자개발과 보급, 상품화, 판매 등 농협 조직간 협력을 통해 국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지난 7월 28일(목) 정부가 돌연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협회)와의 낙농제도 개편 논의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협회는 8월 1일(월) 축산회관 회의실(서초동 소재)에서 긴급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원유가격 조정 협상위원회(낙농진흥회)에 나오지 않는 유업체를 규탄하기 위해 다음주(8.8~8.12) 5일간 유업체 규탄집회를 매일유업 평택공장(8.8~8.10/매일 12시) 및 빙그레 도농공장(8.11~12/매일 12시)에서 전국 낙농가들이 모두 동참하여 개최키로 하였다. 협회에 따르면, 지역 낙농가들이 원유가격 조정 협상장에 나오지 않는 유업체를 상대로 집회 등 강경대응을 협회 집행부 및 도지회에 강하게 요구함에 따라, 회장단회의에서 유업체 규탄집회를 열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에서 두 차례 원유가격 협상 참여여부를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본사에 공문을 통해 질의하였고, 남양유업만이 낙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여 상생을 위해 적극 협상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최근 밝혀 우선 금번 집회에서 남양유업을 집회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낙농진흥회 ‘원유의 생산 및 공급규정’에 따라 통계청 우유생산비(5.24) 발표일로부터 1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압둘 파타 압둘라 말레이시아 협동조합연합회(ANGKASA, 이하 앙카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정액 수출확대 및 기술교육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농협은 한국 젖소정액의 말레이시아 내 독점 취급권 부여, 앙카사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현지 낙농가 생산성 증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사료첨가제 공급 등 축산관련 전반으로 협업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농협, 말레이시아 앙카사에 젖소정액 판매권 부여...수출 판로 개척 - 젖소개량사업소 "젖소 유전자원 아시아, 아프리카 수출국 확대"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우수한 젖소 유전자원의 국내 공급은 물론, 중앙·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 대상국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유전능력평가에서 상위 1%내에 랭크되는 등 한국 젖소 유전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앙카사는 말레이시아 현지 정부가 추진하는 8개 경제분야 거버넌스(농
한국마사회가 수출경주 중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경마실황 해외수출 사업은 한국경마 실황영상 및 경마정보를 해외에 송출하고 수입국 현지에서 발행되는 마권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 수익으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400억 이상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마사회 국제방송실은 한국 경주실황의 해외송출을 위한 영어자막과 영어중계 업무를 담당하는 해외 전용 방송센터로, 럭키빌 관람대 7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매주 경마일(금, 토, 일) 영어 아나운서, 해외수출 및 방송 담당 등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영문 경주 영상 및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이어온 경마실황 수출 … 위기 속에서도 수출사업은 순항 - 2022년 상반기 경주수출 역대 최고 401억 매출 달성 … 신규 수출국 2개국 이상 확대 목표 한국마사회는 2013년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경주실황을 시범 송출하여 경주수출이라는 미래 먹거리 사업의 물꼬를 텄다. 그 이후 약 10년 동안 경마 선진국인 호주(‘16), 미국(’17), 영국(‘18) 등 거의 전 대륙으로 수출국을 확대하며 꾸준히 해외수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남 함평에서 한우를 키우는 한종민 씨는 높은 사료비와 낮은 출하 성적으로 고민하다가 ‘농식품 부산물 활용 자가 TMR 제조 기술’과 ‘비육 기간 단축 기술’을 배워 농가에 적용했다. 그 결과 2021년 87마리를 평균 27개월에 출하했으며, 육질 1++등급 출현율 52.9%, 육량 에이(A) 등급 출현율 48.3%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한우 마리당 소득은 454만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약 3배 높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농가에서 직접 만든 배합사료를 한우에게 먹이고, 살찌우는 기간을 줄이면 사료비가 절감돼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식품 부산물 활용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풀사료와 알곡혼합사료를 영양소 요구량에 맞도록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사료) 제조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17개 농가, 한우 2,130마리를 대상으로 ‘한우 비육기간 단축 기술’을 새로 적용했다. 그 결과, 시범사업 적용 한우 농가의 사료비는 일반 농가보다 9.2% 낮아졌고, 출하 월령은 2.6개월 짧은 28.2개월로 나타났다. 대상 농가의 평균 소득은 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일반 농가보다 29% 높았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소(牛)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의 보험금을 6월말 기준 2,397두에 총 16억원(두당 평균 약 67만원)을 피해농가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2019년 1월 소 사육농가의 출하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도축, 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현재는 도드람양돈농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운영 공판장까지 확대 운영되고 있다. 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시점에 공판장에서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공판장과 출하 농·축협, 출하농가가 각각 1/3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6월말 기준 농협경제지주 4대 공판장에서 보험 가입률은 82.1%(수탁 출하두수 대비)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 공판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의 지속적인 확대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축산농가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축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축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구리도매시장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구리도매시장e몰’ 회원 1만명 돌파를 앞두고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구리도매시장e몰(이하 ‘e몰’)은 온라인 소비트렌드에 맞추어 공사에서 개설한 온라인 공식쇼핑몰로 2017년 1월 오픈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회원 증가와 함께 지난해 6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구리도매시장은 2022년 현재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 중 유일하게 전자상거래 e몰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e몰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1만명 회원 돌파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 1만 번째 가입 회원(7월 25일 기준 9833명 가입)에게 ‘장바구니 30만원 대신 결제’ 의 혜택을 제공하고, 후기 작성회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한 e몰 입주업체 56개소의 다양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특가 판매도 함께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선보이고 있는 ‘화끈한 화요특가’ 기획전과 신규회원 가입 시 5천원 축하금 이벤트도 계속 실시된다. 최대성 유통혁신처장은 “지금까지 구리도매시장e몰을 이용해주신 구매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매출목표인 8억원 달성을 위해 각종 이벤트, SNS 홍보, 라이브커머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7월 28일 나주 본사에서‘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스마트 공기업’을 비전으로 '청렴·안전·혁신'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선다. 먼저 청렴분야에서는‘국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를 지향점으로, 경영진이 주도하는 위로부터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행위자는 '원스크라이크 아웃 제도'를 강화해 부패취약 분야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재무정보 뿐 아니라 ESG성과 등 비재무적인 정보까지 경영공시의 폭을 넓히고, 재무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금거래 자동알림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을 도입하여 부패를 방지하고, 경영관리의 공신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두 번째 안전분야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공사’를 지향점으로, 안전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사에 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중대재해 발생시 전사적 사고대응팀을 신속히 파견하여 근로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안전을 위해서 모든 건설현장 안전활동 수준을 안전신호등으로 표시하여 고위험 작업장을 특별관리하고, 작업중지요청제를 활성화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는 최근 생활서비스 제공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콕쇼핑을 종합 쇼핑채널로 확대 개편하고,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4주간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콕쇼핑’은 범농협 계열 쇼핑몰 및 외부 쇼핑몰 등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쇼핑채널로 ▲종합몰 ▲식품/건강 ▲생활/정보 ▲문화/여행 ▲판매자전용의 5개 쇼핑 카테고리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농협은 콕쇼핑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8월 25일까지 ‘콕쇼핑과 함께 쇼핑하고 할인받콕’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기간 중 퀴즈를 맞춘 고객 1천명을 추첨해 콕쇼핑 내 4개 쇼핑몰의 할인쿠폰을 랜덤 지급하며, 두 번째 이벤트는 콕쇼핑 내 4개 쇼핑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 또는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콕쇼핑 리뉴얼 오픈을 통해 920만 콕뱅크 고객님들께서 더욱 편리하고 폭 넓은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콕뱅크는 고객님들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생활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군납축협조합장과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 축산물 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21년 사업결산과 '22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군납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군 장병 입맛 변화 등에 부응하기 위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농협 군 급식 경쟁력 강화방안의 연구용역 중간발표도 같이 진행되었다. 총회 후에는 전·평시 안정적인 군 급식 조달을 위한군 급식정책 정상화와 협동조합 수의계약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조규용 전국 축산물 군납조합협의회장(가평축협 조합장)은 “지난 수십 년 간 군 급식을 책임져 온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군납축협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장은 “군납축협과 농가의 의견을 정부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