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 연구성과 상시 관리체계 구축으로 실용화 촉진 이상길 농기평 원장을 만나 신년 계획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신임 이상길 원장은 취임 한달째를 맞아 신년 인터뷰를 하였다.이상길 원장은 그 동안 전임 원장님들이 기관의 기틀은 만들어 주셨고 앞으로는 명실상부한 전문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그 동안의 오랜 농정 경험을 살려 농기평이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과학기술을 육성함으로써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식품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원장은 우리 농업이 미국, EU 등과의 FTA 체결 등 시장개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는 소비정체 등으로 인해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공학기술 등 다양한 융·복합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이 절실한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창조경제 실현과 국민행복 증대를 국정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는 새 정부도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식품 분야에 대한 RD 투자확대를 농정의 핵심목표로 제시하고 있어, 농식품 분야 국가 RD사업의 기획, 평가 및 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농기평의 역할이 그 어
생산성 40% 향상과 로열티 1200만불 절감 표고버섯은 재배가 쉽고 향미가 풍부하며, 혈관개선 및 변비예방 등에도 효과가 좋아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천연 웰빙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한·중 FTA가 본격적으로 촉발되면 저가의 중국산 표고 수입으로 국내 표고산업에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의 국산 표고종균 육성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한·중 FTA 체결로 인한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국산 고유종균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우량 신품종 표고 '백화향'을 개발해 전국 생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신품종 '백화향'은 원목재배용으로 생산성은 원목 1㎥당 18kg(건표고 기준)으로 기존의 저온성 품종의 평균 생산성 약 13kg보다 무려 5kg이나 높다. 또한, 국내 첫 중저온성 신품종이며, 품질도 월등히 우수해 생산자의 종균 수요 뿐 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높은 품평이 예상된다.현재 국내 표고는 대표적인 단기 임산소득원 중의 하나이며, 약 6천여 농가에서 연간 약 4만톤이 생산된다. 연간 생산액은 2,300억 원, 수출액은 500만 불로, 이를 환산하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이 전국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선발」및「농협장학관 입사생 모집」신청접수를 받는다.농협재단에 따르면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과 농업인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내 소재 대학의 2014년도 입학예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및 농협장학관 입사생을 선발·지원한다고 밝혔다. 농협재단은 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 된 장학생에게 한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대학 입학 후 일정 성적기준 유지시 정규수업 연한 동안 지원한다. 농협장학관 입사생으로 선발 된 입사생은 연 100만원을 납부하면(2회 분납) 그 외 추가 부담 비용 없이 1년 동안 농협장학관에서 생활 할 수 있다.농업인의 대학생 자녀들에게 주거와 식사, 면학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2011년 2월 개관한 농협장학관은 2인 1실의 생활실과 컴퓨터실, 독서실, 음악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고, 특히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1일 3회 제공하고 있다.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선발 및 농협장학관 입사생 모집은 1월 23일 부터 2월 6일 까지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
최근 국산 목재의 대량 수요 창출과 목재의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으로서 대경간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2018년에 개최될 평창동계올림픽의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이 목조로 추진되면서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대경간 목조건축의 건설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목재와 건축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協業)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대경간 목조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쇼트트랙 경기장을 역대 동계올림픽의 목조 경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로 건립한다는 목표로 개최됐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재를 활용한 대경간 목구조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타 부처와 관련 기관 및 단체와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임업경제경영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발주한 ‘솔로몬제도 산림자원관리 실행계획 수립사업 PMC 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솔로몬제도는 남태평양 뉴기니섬 동북쪽에 위치한 섬나라로 한반도의 1/8 크기이며, 국가수입의 75%를 목재수출에 의존하는 국가이다. 이로 인한 무분별한 벌채로 열대우림이 훼손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업분야는 크게 세 부분으로 산림정보통계, 산림정책, 조림 · 양묘 분야로 구분하였으며, 산림 관련제도 및 법체계 개선, 지속가능한 재조림 프로그램 개발, 산림정보 통합 및 산림정보 웹페이지 구축 등 세부적인 실행계획 수립 및 이행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업의 사업기간은 2015년 6월까지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경제경영연구소내 솔로몬 사업단을 구성하였으며 사업단장은 현 임업경제경영연구소 최선덕 소장이 맡게 되었다. kenews.co.kr
옷깃을 여미는 추운겨울에 노란색의 아름다운 꽃을 틔우고,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기분 좋은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나무가 있을까? 추위를 뚫고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납매(臘梅)'라는 나무가 있다. 납매의 납(臘)은 섣달을 의미하며,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을 갖고 있다. 또한 추위를 뚫고 겨울에 찾아오는 손님에 비유해 한객(寒客)으로도 불린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기분 좋은 꽃향기를 풍기는 납매가 아름다운 꽃을 틔워, 한겨울 추위 속에서 봄을 재촉하는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꽃은 2cm 정도로 샛노란색을 띄고 매혹적인 진한 향기를 내뿜어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매우 크다. 납매의 개화 시기는 매년 불규칙했지만 평균 1월 하순 전후이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만개시기가 1월 20일로 평년보다 약 10일 정도 앞당겨졌다. kenews.co.kr
뚜껑열린 ‘농업지표’...먹구름 전망! 농업생산액 2.7% 감소하고 쌀 생산액 7.2% 줄 것이라는 분석 나와한국농촌경제연구원, AI불구 ‘농업전망 발표’ 1700여명 구름인파 몰려 올 연평균 쌀 가격은 17만 3천원(80kg) 내외로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이 최근 농업전망 발표자료에서 2014양곡년도 평균 쌀 가격은 전년보다 1.2% 내외 하락한 17만 3천원/80kg 수준으로 전망했다.2014년산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0.2% 감소한 83만 1천ha, 단수를 493∼ 509kg/10a으로 적용한 쌀 생산량은 410만 1천 톤∼422만 6천 톤으로 분석됐다. 2014년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5.3% 상승한 kg당 13,420원으로 전망되며, 돼지고기 지육가격은 전년보다 7.9% 상승한 kg당 3,883원으로 전망했다.2014년 한육우 사육 마리수는 전년 대비 4.9% 감소한 277만 마리로 전망된다. ‘14년부터 송아지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이후 번식의향이 높아져 ‘17년을 저점으로 사육 마릿수가 증가세로 전환되어 한우가격 상승 폭은 둔화될 것이라는 예상이다.돼지 사육 마리수는 모돈수 감축 영향으로 전년
◐...AI확산 조짐이 빨라지고 있다!!! 소비위축으로까지 이어져 생산자와 유통업자들 또 다른 위기... ◐...농협의 새 축산경제대표가 최근 선출 됐지만, 남대표가 인사권까지 행사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아 직원들 헛웃음!!!
◐...비료담합 사건으로 농민들 등을 쳤다는 비난에 시달렸던 비료업체들 농민단체들에게 질긴 집단소송까지...쯔쯔쯔 ◐...AI확산 조짐이 빨라지고 있다!!! 소비위축으로까지 이어져 생산자와 유통업자들 또 다른 위기... ◐...농협의 새 축산경제대표가 최근 선출 됐지만, 남대표가 인사권까지 행사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아 직원들 헛웃음!!!
한국농어촌공사 승진시험 인사비리가 점입가경이다.충남지방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승진시험 비리는 2003년부터 조직적으로 진행이 돼 왔으며 직접적으로 피의사실이 입증된 인원만 한국생산성본부 엄모씨를 비롯해, 공사 윤모씨(54세, 3급)와 김모씨(48세) 등 60여명에 이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번 승진시험 비리의 주모자인 윤씨를 비롯해 주모자인 25명은 이미 불구속 입건 된 상태다. 이들은 승진시험 문제 유출대가로 1인당 6백만원부터 2천1백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이 같은 사실이 속속 확인되면서 지난해 새로 취임한 이상무 사장은 “인사 승진비리에 적발될 경우 파면 등 취할 수 있는 최고로 강력한 처벌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향후 한국농어촌공사의 경영혁신 방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농어촌공사 승진시험 비리 ‘점입가경’ 31명 검거(구속 6명, 불구속 25명), 60명 형사입건 30명공소시효 경과 30명 기관통보 속보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08년, ’10년, ’11년 등 3회에 걸쳐 실시한 3급 객관식 2과목, 80문항 승진시험과 5급 객관식 1과목, 40문항을 내부 채용시험에서 외부 출제기관 담당자(1명)와 결탁하여 시험문제를 빼내 응시자에게 알려주고 대가를 받은 5명, 이들로부터 문제를 받아 시험에 응시한 25명 등 모두 31명을 검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이 주고받은 대가는 3억 1,5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이 수사결과에 대한 최근 밝힌 사건 경위는 이렇다.’97년 최초 범행으로는 2명 부정 합격, 대가 2,000만원 건네 윤○○(54세, 세종·대전·금산지사, 3급, 12. 5. 구속)은 ’95.∼’97. 본사 농지개량조합연합회(이하, 농연이라고 함) 총무과 인사팀 근무 당시 알게 된 “○○본부 ○○개발원” 엄○○(57세, 전 센터장, 12. 19. 구속)에게 접근하여, 시험문제를 빼주면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회유하여 시험문제를 받아 윤○○(53세, 충남지역본부, 3급,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