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최근 AI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방역 작업의 일환으로 1월 28일 충남 천안시 풍세천 주변 농경지 일대에서 무인헬기 5대, 원거리용 방제기 2대 등을 투입하여 긴급 공동방역을 실시했다.이날 방역작업은 충남지역 축산농가를 돕기 위하여 주로 여름철 농약을 살포하는 무인헬기 및 원거리용 방제기가 투입되어 풍세천 일대 100ha를 방역할 계획으로 전남, 전북 등지에서 동원되었다.농협은 향후에도 투입가능한 모든 방제기를 지원하여 AI 발생 가능지역40곳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긴급한 방역이 필요한 지역은 5곳이다.긴급 방역 필요지역 5군데는 충남(풍세천, 천수만, 금강하구), 전북(동림저수지), 전남(영암호)등지이다.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는 철새가 주요 전염원으로 지목되고 있어 이날 실시하는 방역작업은 AI 확산방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은 무인헬기 136대와 광역살포기 107대를 주로 농약살포용으로 사용하였으나, 앞으로 가축전염병 방제에도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방역차량 566대 포함하게 되면 총 809대의 방제기가 지원되어 AI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나남길/곽동신 라이브뉴
가락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금번 설 연휴를 맞아 각 시장 부류별로 휴장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일과 선어․패류 부류는 1월30일(목) 새벽 경매까지 진행한 후 2월3일(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시된다. 채소부류는 1월29일(수) 저녁 경매까지 진행한 후 2월2일(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건어부류는 1월29일(수) 새벽 경매까지 진행한 후 2월2일(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작년도 국유림 전문경영단지 운영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국유림 전문경영단지 사업이란, 조림·숲가꾸기·벌채 등을 통해 국유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말한다. 실제로 산림청은 본격적인 산림경영 시대 준비를 위해 2012년 7월, 5개 지방산림청 관할 국유림을 대상으로 5~6천ha 규모의 6개 ‘전문경영단지’를 지정했다. 이후, 경영전문관을 선발, 종묘에서 벌채·이용까지 책임경영제도를 도입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경제림 육성을 통해, 2백만 산주와 임업인이 산림경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히며, 사업 담당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kenews.co.kr
국내 농업을 대표하는 농어촌관련 공공기관은 유통공사와 마사회,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3군데다. 이들 3개 대표 공기업들은 농업을 대표하며 각종 농어업관련 사업들을 구석구석에서 수행을 하고 있다. 이들이 사용하는 연예산과 매출액만도 몇천억원에서부터 8조원까지 적지않은 세금으로 농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그런데 한국농어촌공사의 승진시험 비리가 최근 터져 나오면서 이들 다수가 세워놓은 그동안의 공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비난의 화살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충남지방경찰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승진시험 비리는 2003년부터 조직적으로 진행이 돼 왔으며 직접적으로 피의사실이 입증된 인원만 한국생산성본부 엄모씨를 비롯해, 공사 윤모씨(54세, 3급)와 김모씨(48세) 등 60여명에 이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번 승진시험 비리의 주모자인 윤씨를 비롯해 주모자인 25명은 이미 불구속 입건 된 상태다. 이들은 승진시험 문제 유출대가로 1인당 6백만원부터 2천1백만원을 받아 가로챘다. 이 같은 사실이 속속 확인되면서 지난해 새로 취임한 이상무 사장은 “인사 승진비리에 적발될 경우 파면 등 취할 수 있는 최고의 강력한 처벌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국민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가축개량과 농가 사양관리 향상 등으로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이 고급화되고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2013년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10년전 보다 27% 이상 향상되었으며, 젖소는 10년전 보다 두당 연간 산유량이 900kg 가까이 증가하였고, 돼지(eb록 수컷)의 일당 증체량은 10년전 보다 29g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품질개선 효과는 농가소득으로 환산하면, 한우는 연간 2,560억 원, 젖소는 2,076억 원, 돼지는 350억 원의 농가 소득증대 효과가 예상된다고 추정하였다.농식품부는 FTA 등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축개량 등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축산물 등급판정실적을 분석하여 출하성적이 우수한 농가의 노하우를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시 사례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른 축산농가들이 선도농가의 생산성 제고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동신 라이브뉴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청정 임산물을 모아 놓은 명품선물세트를 비롯한 실속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놨다.‘숲에서 자란’은 산림조합중앙회 대표 임산물브랜드로서 곶감, 나물류, 버섯류, 견과류, 더덕·수삼류 등 총 100여종이며, 각 선물세트별로 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숲에서 자란 선물세트는 1만원 ∼ 3만원대의 실속 있는 한방차 선물세트 (건강선물세트)에서부터 3만원 ∼ 10만원대의 잣, 호두, 대추, 건표고 등으로 구성된 산애산애(山愛山愛) 선물세트로 구성되어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표고, 영지, 상황 버섯세트, 예부터 명절에 빠지지 않는 곶감세트, 그윽한 향만큼 품격이 더해지는 더덕, 수삼 선물세트와 산양삼 선물세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숲에서 자란 선물세트를 비롯한 국내산 임산물 선물세트는 산림조합중앙회의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푸른장터’(sanrim.com)와 고객상담실(1544-7671)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월 24일 농어업인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의 기준이 되는 14년 기준소득금액을 85만 원으로 고시했다. 지난 10년에 79만 원으로 고시한 이후 13년까지 동결되어 온 기준소득금액을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인‘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 농어촌 건설’의 일환으로 4년 만에 인상한 것이다.금번 기준소득금액을 인상함으로써 종전 79만원 이상으로 소득월액을 신고한 농어업인 81.9%, 269,140명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되었다. 정부는 95년부터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따른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업인에게 국민연금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왔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와 지역 임의계속가입자(60세 이상) 중 농어업인이다. 농어업인은 기준소득금액을 기준으로 본인이 납부하여야 할 국민연금 보험료의 50%를 지원받게 되며, 월 최대 지원액은 14년 기준 38,250원으로, 13년 35,550원보다 2,700원 인상(7.6%)되었다. 박시경 kenews.co.kr
고추는 전 세계적으로 400만ha에 재배되며 총생산액이 약 144억 불, 교역량이 30억 불(FAO, 2011)에 달하는 세계적인 채소작물이다. 고추육종기술의 국제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전체 정보 확보가 필수적인 선결조건이다. 이러한 고추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주관하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차세대유전체연구사업단(단장 박범석)의 최도일 교수(서울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완성됐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수산물 유통혁신 및 농어업과 연계한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aT 농식품마케팅대학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 개설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 총 2,300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농식품마케팅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 CEO MBA, 농산물마케팅경영인·전문가,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 등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네 개 과정에서 35명씩 총 140명을 선발한다. aT는 2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2월 25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운영하는 4개 과정 중에서 심화과정인 ‘농산물 CEO MBA과정’은 교육기간이 1년(250시간)이며, 교육비는 800만원이고 정부가 55%(440만원)를 지원해 자부담금은 360만원이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은 1월 21일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하동군 부군수 등 내외귀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축협(조합장 박학규)과 ‘축산물HACCP체인 완성거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전(全)단계 HACCP 적용 축산물 공급체계(Farm to table HACCP chain system)를 완성,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곽동신 라이브뉴스
농식품부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철새로 인한 AI 확산 방지 대책을 강화·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고창 동림 저수지 등에서 철새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는 등 상황을 감안하여, 철새 이동 등에 대응한 대책을 강화·시행한다. 주요 사항은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한 방역대 설정, 철새 이동현황에 따른 경보시스템 구축 및 주요 철새 도래지·저수지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이다.우선, 철새 도래지를 중심으로 최대 먹이활동 반경까지의 이동경로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예찰 및 소독을 강화한다. 환경부의 협조를 받아 철새 이동현황을 파악, 인근 지역 농가에 경보를 발송(SMS)하여, 적시에 소독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철새 경보시스템 ’을 구축·운영한다. 철새도래지 및 집중관리지역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폐사체에 대한 채취검사를 확대(1~2월중 10,470건 → 17,450건)하고, 검역본부 및 수의대학(9개소), 지자체를 통한 예찰·수거검사를 확대한다. 또한, 지자체(철새도래지 주변도로 통과차량 방역시설)·농협(공동방제단 400개)·가축위생방역본부를 통하여 철새도래지 주변 및 인근 농장에 대해 소독을 상시 실시하도록 한다.주요 저수지는 농어촌
전국한우협회는 논평을 통해 지난 1월 16일 AI가 신고 되고 양성으로 판명된지 10여일이 지났건만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점차 확산되어 가는 형국이라며 정부는 축산인과 차량들의 일시 이동제한까지 하며 AI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축산인들 또한 축종을 불문하고 축종별 어려움 속에서 정부지침을 이행하며 같이 걱정하고 방역에 동참하고 있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AI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설명절로 인해 2월로 가며 AI의 확대 위험성이 더 커지는 상황속에서 우리 축산인들의 좀더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일반 국민들의 협조와 동참은 둘째치고라도 우리 축산인들 만이라도 나와 우리품목에 약간의 손해가 있더라도 AI는 해당 축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축산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우리 축산인들이 AI종식을 위해 함께해야 할 때라며 설명절을 기해 많은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이동을 하고 2월에는 각 단체별로 지역이나 중앙회서에 총회를 개최하고자 할 것이나 설명절 국민들의 이동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총회나 토론회등 우리 축산인들의 행사는 AI가 종식될 때까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취소하거나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내 차량소독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H5N8형 AI가 발생한 지난 16일 이후, 발생 지역의 농장 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2,047명(1.25. 기준) 중 AI로 인한 인체감염 사례가 현재까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16일 AI 발생이 신고되어 17일 살처분이 진행된 전북 고창의 첫번째 발생 농장에서도 농장 종사자(20명), 살처분 참여자(212명), 대응요원(12명)의 추적관리 결과, 27일 현재까지 AI 감염 의심 유증상자는 없었다고 하였다.또한 일반 주민으로부터 병의원을 통한 AI 감염의심 신고 사례 또한 없었다고 설명하였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국내에서 발생한 H5N8형 AI가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와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공사는 도매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기타 입주상인 등)과 함께 소외계층,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위해 각 도매시장별로 총 1억 2천만원을 조성하여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가락시장에서는 27일 서울시·공사·도매시장법인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수급안정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소년소녀가장·보육원·독거노인·하역노조원 등에게 총 9천6백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 곽동신 라이브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뮤지컬 ‘위키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침에주스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침에주스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은 서울우유의 대표 프리미엄 냉장주스인 아침에주스 패키지에 위키드의 캐릭터를 입혀 겨울시즌 한정판으로 제작한 것으로 오는 3월초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그린하트캠페인에 후원한다. 이번 협업은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고객들을 위한 문화마케팅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아침에주스 페이스북을 통해 뮤지컬 위키드 공연 티켓을 기부할 수 있다.기부 이벤트는 뮤지컬 위키드의 ‘1만 그린하트 캠페인’ 일환에서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해당 캠페인 안내글에 댓글로 ‘하트(♥)’를 입력한 후 산간지역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1만개의 그린하트가 모이면 산간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뮤지컬 위키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 30명에게 ‘위키드’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당첨자는 2월 10일 아침에주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