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새 축산경제대표가 최근 선출 됐지만, 남대표가 인사권까지 행사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아 직원들 헛웃음!!!
◐...AI확산 조짐이 빨라지고 있다!!! 소비위축으로까지 이어져 생산자와 유통업자들 또 다른 위기...
◐...비료담합 사건으로 농민들 등을 쳤다는 비난에 시달렸던 비료업체들 농민단체들에게 질긴 집단소송까지...쯔쯔쯔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관계장관회의를 개최, AI 발생현황을 보고 받고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홍원 총리는 “농식품부 및 각 부처는 AI 피해농가가 이른 시일 내에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미 조치하기로 된 살처분 보상금 조기 지원, 피해업체에 대한 재산세 감면 및 유예, 피해농가 자녀 입영연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시행하고, 이 외에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전남 영암·나주, 충남 천안, 전북 부안 등에서 추가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AI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관계부처로부터 인력을 파견받는 등 농식품부에 설치된 AI 대책상황실을 보강하고,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는 등 원스톱 비상체제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회의를 마친 후에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방문해 AI를 막기 위해 의심가축 및 철새 폐사체에 대한 AI 정밀검사,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곽동신 라이브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산물 직거래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4년 소비자참여형 직거래활성화사업 로컬푸드직매장 및 공동작업장 지원사업자”를 모집한다. 소비자참여형 직거래활성화사업은 새로운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 그에 따른 산지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협, 영농조합, 농업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이 해당되며 농산물 직거래 사업추진에 필요한 공동작업장,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 교육 등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로컬푸드직매장은 25개소, 공동작업장은 10개소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직매장 선정사업자에 대해서는 교육 및 홍보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 사업자는 오는 2월 20일까지 신청하면된다. aT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직거래 기반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최근 일주일 새 3명의 사망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특히 농·산촌지역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수 산림보호국장은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혼자 진화하려다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먼저 신고해 주실 것"을 강조하며 "관행적인 소각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농정·산림부서에 요청 후 허가를 받고 불을 놓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kenews.co.kr
올 국정감사는 6월과 9월에 10일씩 나눠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예산안 자동부의제 시행에 따라 정부가 내놓은 예산심사가 11월 30일까지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국정감사는 그동안 20일에 걸쳐 해왔으나 최근 여야는 정부 예산안 심사를 11월30일까지 마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됨에 따라 이같이 합의했다.또 국회일정상 9월 당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 정기국회 일정을 소화해 내기 위해서는 기존 국감을 20일로 몰아쳐서 할 경우 11월까지 예산안 심사를 물리적으로 마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전문가들도 행정부의 상시 견제기능을 위해서는 이처럼 나눠서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으나 내년에는 또 어떻게 일정이 잡힐지는 아직 불투명하다.한편, 여당 일부에서는 선거등을 감안해 상반기 1회 실시해 행정효율을 높이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는 올해 매운맛이 강하고 대과종이면서도 조기 수확이 가능해 재배하기가 수월한 품종 공급에 집중적으로 나섰다. 또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내병성계 품종을 보급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경북과 충북지역의 고추 전문단지를 대상으로 고추품종 세미나와 사랑방 좌담회 등을 개최하여 지난해 우수한 품종들을 소개하고 그 지역의 토양특성과 고추 품종의 특성을 비교한 재배방법 등을 소개하였다. 이자리에서 농가들은 재배한 경험에 의한 즉석주문과 육종가와 전문연구원의 설명을 듣고나서 “ 고추에 대해서는 이제 속이 다 시원하다”며 믿음이 가는 품종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시아점보의 경우, 초대형과이며 바이러스와 역병에 강해 지난해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품종이다. 연속 착과력이 좋고 수량성도 높아 고추 전문단지나 대농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였다. 초세도 좋고 제분율이 뛰어나며 다수확 할 수 있는데다 과가 크고 두꺼워 무게가 많이 나가고 물고추(홍초) 출하에도 유리하다. 이외에도 역병 내병성계로 재배하기가 쉬운 신엄청나 품종은 조기 착과력이 우수해 남부지역에서는 6월 말, 중부는 7월 중순경부터 수확할 수 있는 조생계 대과종이 종흔 평가를 얻었다. 아시아종묘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08년, ’10년, ’11년 등 3회에 걸쳐 실시한 3급 객관식 2과목, 80문항 승진시험과 5급 객관식 1과목, 40문항을 내부 채용시험에서 외부 출제기관 담당자(1명)와 결탁하여 시험문제를 빼내 응시자에게 알려주고 대가를 받은 5명, 이들로부터 문제를 받아 시험에 응시한 25명 등 모두 31명을 검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이 주고받은 대가는 3억 1,55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이 수사결과에 대한 최근 밝힌 사건 경위는 이렇다.’97년 최초 범행으로는 2명 부정 합격, 대가 2,000만원 건네 윤○○(54세, 세종·대전·금산지사, 3급, 12. 5. 구속)은 ’95.∼’97. 본사 농지개량조합연합회(이하, 농연이라고 함) 총무과 인사팀 근무 당시 알게 된 “○○본부 ○○개발원” 엄○○(57세, 전 센터장, 12. 19. 구속)에게 접근하여, 시험문제를 빼주면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회유하여 시험문제를 받아 윤○○(53세, 충남지역본부, 3급, 12. 11. 구속)과 함께 ’97년 치러진 3급 승진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다. 범행 배경은 한국농어촌공사 통합 출범과 연계돼 있다. 2000년 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14년 설 명절을 맞아 생산 농어가 보호와 편리․안전한 가락시장 이용을 위한 설 특별 종합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14.1.20.~1.27.까지 생산 농어가 보호와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반입 성수품목에 대한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사과․배․밤․대추․단감 등 5개 품목에 대해서 거래금액의 0.15% 추가된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고, 차량운송비도 10% 지원한다. 아울러 도매시장법인별로 전년대비 10~20% 증액된 출하손실보전금을 지원한다.거래 농수산물의 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한다. 공사는 '14.1.13.~2.3.까지를 '설 농수산물 특별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소비가 대폭 상승하는 설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 단속, 등급표준화 검사, 잔류 농약 검사, 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을 집중 추진한다. 공사 이래협 유통본부장은 “'14년 설 성수기를 맞아 도매시장 차원의 다양한 지원 대책을 통해 서민 경제 부담 경감과 생산 농어가의 수익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기동취재팀 kenews.co.kr
농업기술혁신으로 국민 행복시대를 선도하고 국정과제, 농정과제 등 핵심사업 위주 투자로 성과창출을 위하여 올해 농업분야 RD 예산을 전년보다 5.7% 늘어난 4,601억 원으로 편성하였다.농촌진흥청은 2014년도 세출예산 규모는 12,236억 원으로 작년 대비 14% 증가된 수준이며, 혁신도시 이전비용을 제외한 순수 사업예산은 3.2% 증가된 6,686억 원이라고 밝혔다.올해는 IT·BT 등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 종자산업 육성과 기후변화 적응 식량의 안정적 생산기술 개발,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이 쓰여 지게 된다.농업분야 RD 예산의 경우,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생명공학이용 고부가가치 신기능성·신소재 개발 및 농업생물자원 등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전년대비 8% 증가한 1,074억 원,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농업기초 및 첨단 융·복합연구 기반조성에 4.7% 증가한 1,310억 원이 쓰이게 된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금융권이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농가 및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AI 피해농가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발표 이후 피해지역 소재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세부 지원 방안이 마련돼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및 상호금융조합은 피해 농가 및 관련 업체의 대출원리금에 대해 일정기간(예: 6개월) 상환 유예 또는 만기도래시 분할상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피해 농가에 대해 생활안정자금을 우대 금리로 대출하고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도 대출하기로 했다.카드사의 경우 피해 농가 종사자의 카드대금을 일정기간(예: 6개월) 청구유예하며, 보험사는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 등 일정기간 유예(연체이자 면제), 보험계약대출 및 피해복구 용도의 대출 신속 지급, 보험사고 상담 및 피해조사를 위해 양 보험협회에 지원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전북 고창군 재난종합상황실을 찾아 최근 발생한 HPAI 방역추진 조치현황을 보고받고 이동통제초소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난 계통과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보급과 수출을 보다 확대시키기 위해 심비디움, 팔레놉시스 새로운 계통‧품종에 대한 평가회를 1월 2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가졌다.
비료담합을 놓고 농민들과 관련업체들과의 행정소송이 끈질기게 진행이 되고 있으나 이들 업체들이 줄이어 패소를 하고 있다. 현재 케이지케미칼(주)가 제기한 행정소송만 2014년 1월 22일 선고가 됐고, 다른 비료 회사들이 제기한 행정소송은 모두 회사들이 패소하였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승소로 피고 회사들간의 비료가격담합사실이 입증되고 있다. 패소한 회사들은 모두 상고장을 제출, 3심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중 제주비료(주)는 2013년 12월 상고를 취하하여 패소 확정되었다.이 손해배상 사건은 앞으로 한농연을 중심으로 하는 농민단체들이 준비하고 있는 손해액에 대한 경제분석보고서가 제출되고, 이에 대한 상대방의 반박 및 전문가 증인신문 등이 진행돼 손해액에 대한 법원감정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농민단체들은 또, 현재 농협중앙회에서 법원에 제출한 비료구매량 등 회신서는 2008년~2010년간의 자료로 이전자료를 확보하여, 각 원고별 손해액을 산정하기로 해 향후 이들의 소송전 향배에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한편, 전문가들은 여러 사항을 고려하면 2015년 초까지 1심 재판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3심으로 갈 경우 최종판결까지 소요되는 예상기간은 대략 2심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