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축산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축산업 허가제의 대상 중 가축사육업 규모를 기존의 대규모 농가에서 2월 23일부터 전업규모 이상의 농가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체 가축사육농가(14만호) 중에서 기존 허가대상(대규모 농가) 약 5,400호 이외에 약 9,700호의 농가가 신규로 허가대상에 추가될 예정이다.특히 가금농가의 경우, 전체 약 7,400호 중에서 이미 허가제 대상인 대규모 농가 약 1,500호 이외에 약 1,000호가 신규로 허가대상에 추가될 예정이다.전업규모 이상 닭·오리 농가는 약 2,500호(전체의 34.5%)이고, 사육마릿수는 약 136백만마리(전체의 88.8%)이다. 축산업 허가대상이 되는 농가는 일정수준의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마리수 등을 준수해야 하며, 특히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시설과 사람동물 등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담장 등 방역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다만, 기존 농가는 허가제 확대 시행일(2.23일) 기준으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인정하되, 1년 이내에 허가기준에 맞는 시설ㆍ장비 등을 갖추도록 하였으며, 전업규모 이상으로 신규 진입하는 농가는 즉시 허가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동양최대 세계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가락시장에도 경쟁의 그늘은 있다. 칸막이 하나 없는 맨바닥에서 배추, 무 등을 주로 판매하는 소위 ‘특수품목중도매인’들 얘기다. 다소 생소하겠지만 도매시장에서 농산물을 낙찰받아 소비자들에게 분산판매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주체를 ‘중도매인’이라 부른다. 그러나 명칭 앞에 ‘특수’라는 족쇄가 붙은 기형적 형태의 이들은 지난 20년간 영업에 필수적인 점포도 없이 취급하는 품목까지 제한되는 경쟁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이로 인해 국민의 대표 먹거리인 배추와 무가 불결한 노상에서 뒹굴며 거래될 수밖에 없었고, 출하자 ․ 소비자도 원하는 거래처를 통해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제약받게 되었다.시장시설과 면적부족이라는 현실적 불가피성 때문이었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경쟁제한요소로 작용되었다는 점에서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법상 동일한 기능수행자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불이익을 받아왔던 것이다.그나마 현재 진행중에 있는 가락시장 재건축으로 이같은 기형적 형태가 정상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은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재건축으로 부족한 면적이 확대되고, 형평한 경쟁조건 부여가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농협과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주)가 품질 좋은 국산농산물 공급을 위해 손을 잡았다.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이상욱)와 삼성웰스토리(주)(대표이사 김동환)는 2월 18일 오전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 농산물 유통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국내산 농산물의 해외 수출확대, 국내산 농산물 PB 공동개발, 양 기관 간 물류 인프라 공동 이용 등을 핵심 협력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김동환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는 “농협과 삼성웰스토리는 상호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우리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여, 단순한 MOU가 아닌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전국 700여 개의 단체급식 사업장에 공급함으로써 국산농산물의 판로확대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삼성웰스토리 고객 전용의 온라인 쇼핑몰인 웰스토리몰을 통한 판매 모색 및 양 기관 공동 P
새누리당 윤명희(비례대표) 의원은 18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농업회사법인세 비과세 한도 상향조정에 대해 환영하는 한편, 정부의 세제 개편안대로 결정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동안 정부는 농업법인의 작물재배업 소득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과세하지 않아 왔다.그러나 정부는 2014년 1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고소득 작물재배업에 연간 수입금액 30억 초과 소득분에 대해서는 법인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포함한 농업부분 세제개편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발표된 입법 예고안에 대해 윤명희 의원은 고소득 작물재배업에 대한 과세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농업회사법인의 비과세한도 상향문제 ▲영농조합원인 농민의 농업외 소득 비과세한도(1,200만원) 문제 등의 문제점가 있다고 지적해 왔다. 윤명희 의원은“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규모화를 위해서는 투자의 활성화가 필요한데, 정부의 과도한 세금부과는 이를 저해할 수 있어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국내 최대 규모인 충남 예당저수지가 준공 50년 만에 대수술에 들어간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기후변화에 따른 시설물 안전 확보와 재해예방을 위해 「예당저수지 치수능력증대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1964년 준공된 예당저수지는 총 저수량이 4,710㎥로 인근 농경지 6,917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대규모 저수지이나, 노후화가 심각한 시설로 꼽혀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배제능력이 부족하고 댐 붕괴 및 상‧하류지역 침수 피해 등 재해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보수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정밀안전진단결과 재해에 취약한 D등급으로 판정받기도 했다. 따라서 농어촌공사는 1,0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넘이 및 방수로 확장, 지진대비능력 강화 등을 통해 홍수배제능력을 높이고 상‧하류지역 침수피해 예방 등 재해대응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3월부터 입찰에 돌입, 7월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예당지의 물넘이 확장에 따른 홍수위 저하로 상류부 침수면적이 330ha 가량 감소하고 하류부의 침수피해가 예방되는 등 인근 지역의 수자원 공급과 안전영농에 큰 효과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축산부)는 올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농축산부는 한·미 FTA를 비롯한 동시다발적인 FTA 추진과 DDA 협상 재개 등 대외 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축사 및 축산시설 등을 개선하여 농가들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011년 12월 31일 이전 축산업 등록된 면적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지원자금은 새로운 토지에 축사를 신축하는 경우에는 기존축사부지에 10년 이내에는 가축사육용도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지원받는 농가는 사육규모(면적 환산)을 기준으로 현행방식(보조+융자)과 이차보전 방식(융자) 대상자를 구분된다. 준전업농~기업농 미만은 보조+융자, 기업농 이상은 이차보전(융자)로 지원한다. 농축산부는 올해부터 지원대상으로 축산시설 중 에너지 절감 시설(지열냉난방 시설 등)과 전기시설(태양광발전시설 등)을 신설해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 에너지 이용을 통한 축사생산성을 개선하고, 축산업 환경 및 경관 보전을 위한 경관개선시설 지원을 신설하는 등 축산시설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농축산부는 자조금을 납부한 농가에 대해서는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지원농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4일 “실물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서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은 불필요한 규제들을 과감하게 혁파하는 것”이라며 규제개혁을 거듭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 시흥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이번 AI 상황에 대처하면서 확인된 미흡한 점을 분석하고, 외국 사례도 조사해서 농장관리 매뉴얼을 더욱 정교하게 정리해야겠다”며 “철새 도래지 인근에서 닭이나 오리 농장 허가 조건 강화와 축사시설 현대화, 환경친화적 축산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을 수립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구제역도 최근 북한, 중국, 몽골 등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가축 백신 접종과 국경 검역 등을 한층 더 강화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업무보고 이후에 박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닭·오리고기 시식회에 참가했다.이날 시식회는 AI 발생 이후 대폭 감소했다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닭·오리 고기 소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 자리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기업인들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운동기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 연구를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 세르지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 등 세계 유명인사가 운동기 질환(디스크, 건염, 관절염 등)의 치료를 위해 내한하여 국내에서 개발된 줄기세포 치료제를 사용해 화제가 되었다.말(馬)에서도 2003년 이후 국외에서 줄기세포 치료가 이뤄졌고, 2006년 재기에 성공한 영국의 경주마의 활약으로 말에서의 줄기세포 치료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동물줄기세포를 활용한 대량 확보 및 치료 효율을 높이는 연구와 임상적용 연구는 경주마의 운동기 질환에 대한 치료법 개발뿐만 아니라,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말 줄기세포 치료제의 산업화와 인간줄기세포 치료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news.co.kr
서울우유가 추진하고 있는 신공장 이전 추진이 표류하면서 유제품 생산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서울우유는 수년전부터 우유제품 생산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리비 상승과 효율성 재고차원에서 신공장 건설을 위한 새로운 부지 물색을 꾸준하게 해 왔으나 마땅한 부지를 최근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더욱이 지난 3년전부터 경기도 양주군에 위치한 홍죽산업단지에 대해 신공장 부지로 집중적인 검토를 해왔으나 조합 대의원회에서 번번히 무산돼, 지금까지 신공장 후보지 물색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서울우유는 노후화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데만 연간 수백억원의 관리비가 추가적으로 지출되는 상황이며 생산효율성도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어 담당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이 뿐만 아니다. 신공장 이전 건설로 인한 제품에 대한 신기술 적용까지 늦어지면서 중장기적으로 유제품 시장 장악력에까지 위협 받는다는 우려 섞인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를 두고 송용헌 조합장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시장에 대한 우유제품 수출시장 개척이라든지, 각종 낙농산업 발전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그동안 신공장 부지 물색으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는 3월 12일 있을 제20대 대한양계협회 회장선거가 김익수·이언종·오세을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18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명의 후보가 입후보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이동준 회장은 출마하지 않았다. 이번 제20대 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3인은 ▲김익수(58·전남 영광군 묘량면 덕흥리) 양계협회 감사 ▲이언종(63·충남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양계협회 제19대 부회장 ▲오세을(67·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이다.한편 당초 2월 28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AI 등으로 인해 3월 12일로 연기하였으며 24일 오후에 기호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곽동신 kenews.co.kr
민주당 박민수 의원(진안․무주․장수․임실)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농축협의 하나로마트 축산물 코너의 직영비율이 2012년 대비 67개소 증가하고, 작년 12월 임대계약이 끝나는 하나로마트 축산물 코너도 직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총 농축협 하나로마트 2095개소 가운데 1069개소에서 축산물 코너를 운영하였으며, 직영은 942개소였으나, 2013년 말에는 축산물 코너는 1144개소로 75개소가 증가하였고, 직영코너 역시 1069개소로 증가하였다. 박의원이 축산물 직영코너 전환을 주장한 후 직영코너가 67개소나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축산물 코너 및 직영매장이 증가한 것은 지난 1년 동안 박 의원이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끈질기게 농협을 설득한 결과다. 박 의원은 2013년 4월 9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업협동조합 업무보고에서 농협중앙회장과 농협경제지주회사 축산경제대표에게 “양돈 농가, 한우농가들이 굉장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주요대책으로 나온걸 보면 직거래를 활성화하겠다, 직거래 장터 또는 안심 축산 판매점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그보다는 하나로마트 정육부를 농협에서 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월 25일 2014년도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2013년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추어 정비한 농촌진흥법 및 농촌진흥사업 중장기계획 등을 토대로, 새 정부 출범 2년차인 2014년에는 현장중심·고객중심·정책중심의 기관운영과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가시적 성과도출’로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 기정노 기획조정관은 ①창조농업 지원 융복합 기술 개발 ②국민식량의 안정적 공급 ③FTA 등 개방대응 경쟁력 향상 ④바이오 기반의 신성장 동력 창출 ⑤농촌 활력화 및 글로벌 기술협력 등 5대 핵심과제에 정책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금년에는 원예 및 축산시설의 재배 환경을 자동 원격 제어할 수 있는 ICT 융복합 기술을 본격 개발하고, 농산물 생산(1차)에 가공(2차), 체험 및 관광(3차)을 연계하는 6차 산업 수익모델을 집중 개발하는 등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히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하고, 우선 조기 해결이 필요한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기관·분야별로 협업과 공동연구를 강
가락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산하 물류효율화 추진위원회(위원장 하석건)는 2014년도 중점추진 사업 선정과 추진계획(일정) 수립을 위한 워크숍(총 41명 참석)을 2.14(금) 16시 30분부터 충북원협 APC 교육장에서 개최하였다.앞서 진행된 물류개선 특강에서 성진근 충북대 명예교수는 ‘가락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그 동안의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야 하며, 변화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며, 모든 시장주체의 협력적 참여가 필수적임’을 역설하여 참석한 유통인(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 및 하역노조, 생산자(단체)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이어 개최된 세미나에서 하석건 위원장은 금년도 가락시장 파렛트 출하 목표율을 7%로 설정하고 유통인 및 출하자의 자발적인 하역․물류개선 참여를 위하여 지역별 품목별로 실천 가능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로 하였으며 물류효율화를 위한 소포장 및 포장화도 병행 추진하기로 하였다.특히 수박 물류효율화를 위해서 시장 안에서의 선별작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시장외부에 별도 선별장소를 마련하여 산지에서부터 상품화 작업을 적극 유도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우수한 산지 출하조직 육성 및 차별화를 위한 GPP제도(‘우수 물류관리 및 품
수도권 하나로클럽(5개소) 신학기 용품 최저가 판매 병행 실시 농협 하나로마트(클럽)는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철에 잃은 입맛을 돋우기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11일간, 봄나물 및 주요 농축산물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새봄맞이! 11일간 상상초월 파격가 행사」를 실시한다.행사는 전국 하나로마트(클럽) 300여 개소에서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에는 딸기, 천혜향, 양파, 깐마늘, 한우 등 제철 농축산물 30여 품목과, 화장지, 커피믹스, 세제 등 생활용품을 시세대비 10~50% 저렴한 가격으로 대폭 할인 판매한다. 또한, 냉이, 달래, 씀바귀 등을 값싸게 판매하는 봄나물기획전도 소비자를 찾는다. 한편, 수도권 하나로클럽 5개소(양재점, 창동점, 성남유통센터, 수원유통센터, 고양유통센터)에서는 2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18일간 신학기 용품전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초중고교 학생들이 신학기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며, 시중판매가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농협중앙회 김일한 마트상품부장은“농협하나로클럽을 찾는 고객들이 새봄을 맞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다양한 농축산물과 함께 실속형 신학기 용품도 만날 수 있을 것”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최근 탤런트 이서진을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2014년 한돈 홍보대사를 맡은 이서진은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국산 돼지고기 ‘한돈’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활동에 참여하면서 한돈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7일부터 공개된 광고 촬영에서 이서진은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대표 축산물이자 국내 먹거리 주권을 지키고 있는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신뢰감 있는 모델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서진은 "평소 즐겨 먹는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 등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면서 “한돈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밥상 위의 국가대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올해 위촉된 한돈 홍보대사가 자부심을 갖고 국민들이 한돈을 더욱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 개최되는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국산 돼지고기 한돈이 함께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돈 홍보대사 이서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KBS 2TV ‘참 좋은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