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재수 사장 “농업의 대반격”출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이 미래 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한 “농업의 대반격”을 최근 펴냈다.김재수 사장이 33년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농림 공직자로서, 그리고 지난 2년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우리 농업과 농촌의 현실에 대해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언론 기고문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이 책은 ▲정치농업시대를 마감하자 ▲글로벌시대 우리농업 이 길로 가자 ▲신 농업혁명을 일으키자 ▲한국농업미래 비전이 보인다 등 총 4부로 구성됐다.김재수 사장은 “개방화 파고도 높고, 기상이변, 생산비 상승, 인력부족 등 전반적인 농업 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35년간 선진강국과 국내 농업현장을 두루 살펴본 결과, 우리 농업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며 현장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았다.우리 농업은 생산 중심의 먹는 농업에서 벗어나 기능성 농업, 치료농업, 관광농업이 어우러진 미래형 6차산업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평소 가슴속 자신의 생각을 알기 쉽게 책 속에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김 사장은 35년간의 경륜만큼 숙련된 필치로 담아낸 이 책자의 판매 수익금을 사회공
농업회사법인 호트팜(주)(대표 이영자)는 2014년 2월 4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안재근)과 블루베리·아로니아·고구마 등의 연구개발 및 학술교류를 통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하여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하였다.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산학협력(가족회사)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하고 각종 교육 및 연구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상호 협력을 통하여 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세부 협력 내용으로는 ① 전문가·교수·연구원의 상호 교류 ② 학부·대학원생을 위한 국내·국제 현장실습 및 인턴쉽 프로그램 개발 ③ 캡스턴디자인(Capstone Design)을 통한 산학연계 활성화 ④ 교내 교육과정 공동운영 및 재직자 대상 위탁교육 개발 ⑤ 양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⑥ 창업교육센터를 활용한 교육 및 신규창업에 공동 참여 ⑦ 산학협력협의회 구성 등이 체결되었다. 호트팜 이영자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협약을 통해 블루베리·아로니아·고구마 등 농식품 가공기술을 통해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황은선 교수는 “산학연계 활성화로 기능성 농산물의 가치를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자격 제한 등과 관련 논란이 예상된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갖고 2013년도 결산안과 제반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이날 관리위원회에서는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차기 관리위원장과 관리위원, 대의원회 의장 등의 선출과 관련하여 후보 등록 등의 절차에 대해 논의했으며 선거관련 규정과 관행에 따라 진행키로 했다. 다만 관리위원장에 대해서는 낙농육우협회장이 겸직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 사례를 볼때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에 따라 관리위원회에서 협회장이 관리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농식품부에 문의키로 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21일 임시 관리위원회를 다시 개최키로 했다.대의원회는 3월 21일 대전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이날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 5명으로 구성해 선거공고와 후보등록 등의 절차에 돌입키로 했다. 곽동신 kenews.co.kr
농가 소득ㆍ경영안정과 복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월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생명보험, LIG손해보험 등 각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농업정책보험 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농식품부가 주관하고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작업근로자보장보험 ▲농기계종합보험까지 5개 보험사업에 대한 약정이 체결됐다.이동필 장관은 약정 체결식에서 농업분야 재해보험과 안전보험은 농업 현장수요에 부응한 제도개편, 재정지원 확대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각 보험사들이 농업농촌을 위해 정책사업의 동반자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 했다.농식품부는 또한 약정 체결과 함께 2014년 농업재해보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재해보험 대상품목이 13년 56개(농작물 40, 가축 16)에서 올해 59개(농작물 43, 가축 16)로 3개 품목이 새로 도입된다. 신규 도입품목은 시설에 재배되는 가지, 배추, 파이며 상품개발 연구, 보험요율 산출, 상품인가 절차를 거쳐 10월경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조비경농장학재단(이사장 이병만)은 19일 서초동 본사사옥에서 2014년 9기 조비경농장학생을 발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국내 농업계의 대표회사인 ㈜조비와 ㈜경농이 지난 2004년 공동 설립한 조비경농장학재단은 농업기초학문연구 활성화와 농업인재 발굴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아 농업계와 농학계의 유력장학사업으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고려대 안상혁군을 비롯해 전국 농업대학 14명의 학생들이 2014년 9기 장학생 선발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2014, 2015년도 2년간 학자금 전액이 지원되고, 또한 졸업 후 조비, 경농 입사시에는 특별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 때문에 조비경농장학금은 전국 농과대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장학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농업종사자 자녀 및 농촌지역 거주 조건으로 우선 선발하고 있는 조비경농장학재단은 농업인으로부터 벌어들인 수입을 농촌지역으로 환원하는 의미가 있으며, 선발된 장학생들은 각 대학교 학과장으로부터 추천 받은 우수 농과대학생 중 장학금 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이날 조비경농장학증서를 받은 안상혁 학생은 “조비경농장학재단 9기에 선정돼 공부에만 전념할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의 1:1 밀착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컨설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임업진흥원, 산림청 등이 협업으로 구성한 중간지원조직이 맡는다. 여기서 기업실사와 전략워크숍을 통해 기업의 상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컨설팅을 전담한다. 산림청은 지속적인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을 확대하기로 하고 3월 중에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등의 홈페이지에 지정.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사업체는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등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요건을 구비하여 신청하면 된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컨설팅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2014년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설명회』를 2월20일 서울 여의도 소재 산림비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에서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절차, 컨설팅 실시 계획 등에 대한 안내한다.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금번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설명회에 예비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단체 및 기업들의 적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월 2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원섭 산림청장, 전국의 회원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감사보고, 제63회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기금 운영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및 제84회 조합상호지원기금 운용위원회 의결사항 보고를 마친 후 2013년도 결산(안), 임원(비상임감사, 비상임이사) 선출(안), 대의원 선출(안)을 심의 의결했다.이와 더불어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경영우수조합과 산림조합발전유공자에 대한 정기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도 경영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경남 거창군산림조합은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산림경영지도 및 신용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경영우수조합으로 충남 서산시산림조합과 경기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이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영우수조합에 주는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은 강원 양구군, 충북 청주청원, 전북 완주군, 전남 장흥군, 경북 청도군산림조합이 각각 수상했다.또한 임목수확 우수조합에 대한 시상도 함께 개최했는데 대상에는 전북 순창군산림조합이 선정되었고, 최우
지역농협 中心의 농산물 유통전략 펼쳐 나가기로 농협은 2014년을 산지유통 대약진의 해로 선포하며 “만족을 넘어 감동을 만든다!”라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2002년부터 추진해 온 연합마케팅사업을, 농업인과 지역농협 중심의 상향식 체계로 재편하여 SMART한 농산물유통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2월 18일 본관 대강당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와 최희종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연화 소비자단체 협의회장 및 연합마케팅 참여농협 조합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지유통 대약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연합마케팅사업이란 2개 이상의 농협과 중앙회(본부, 연합사업단) 또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상호간의 협약을 통해 농산물 판매를 공동 수행하는 사업이다.농업인-지역농협-중앙회간 출하위임과 협약에 의해 경쟁력 있는 산지유통주체를 육성하고 농업인의 실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농협 산지유통의 핵심전략이다. 농협은 지난해 연합마케팅사업을 통해 1,804개 조직의 정예농업인과 104개 연합사업조직을 육성해 1조 5,943억원 가량의 원예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그 중 4,000억원의 물량을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산물유통계열화에
가락시장에 비상장으로 출하되는 품목을 중심으로 출하대금을 정산해 주는 전문 정산회사가 3월에 출범한다.가락시장정산회사는 비상장품목을 출하한 농가에게는 출하 다음날 곧바로 출하대금을 정산해 주는 것을 원칙으로 또 중도매인에게는 7일 이내에 판매대금을 회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지난해 12월 설립된 가락시장정산회사는 총 30억원의 자본금으로 형성돼 있다. 또 이 자금은 농식품부의 100억원 지원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15억을 출자했고 관련 중도매인이 15억원을 출자했다.비상장품목을 거래하는 중도매인들은 매달 3만원의 일정액을 납부하고 정산금액의 0.04%를 수수료로 낸다. 중도매인들은 농산물대금을 3일이내에 납부해야 하고 3일이 초과되면 초과 1일당 0.01%의 가산금이 붙는다.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다음달 3월에 시범 운영을 거친뒤 4월부터 본격적으로 비상장품목에 대한 정산회사를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통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월 2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월 8일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2월 19일 OIE에 보고하였고 OIE는 2월 20일 우리나라에 이 사실을 통보하였다. 북한에서 OIE 보고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O형이며 평양과 황해북도의 돼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10월부터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하여 구제역 예방접종소독 등 차단방역과 해외여행객 신고소독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여 왔으며, 특히, 최근 AI 발생에 따라 소돼지 등 축산농가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구제역 백신접종,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에서 접종하는 구제역 백신은 O, A, Asia1형 3종 혼합백신으로 이번 북한에서 발생한 구제역 O형에 방어효과를 가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하여 소독, 방역교육 등 검역조치를 실시하였으며, 귀환시에도 검역조치를 강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하여 2월 19일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이 속초에 현지 파견되어 관리 중이며,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온 개성공단 출입자물품에 대한 소
친환경농산물 상위 30%, 소고기 1․2등급 공급, 일본산 수산물 공급 차단식재료 검수․검품~안전성 점검 등 학부모 800명 '친환경급식 지킴이단' 운영 앞으로 서울시내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때 기존 사전 안전성 검사에 그치지 않고 생산단계부터 문제점을 살피는 체계가 구축되며 일반농산물도 100% 정밀검사를 통해 잔류 농약을 보다 철저하게 가려낸다.납품업체별 공급으로 학교별로 품질이 제각각이었던 수산물도 10개 대표 품목은 원산지의 거점을 정해 일괄 조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아울러 친환경농산물은 상위 30% 우수 식재료로, 소고기도 추가 비용 부담 없이 1․2등급이 공급되도록 산지 공급 업체와의 협의를 마쳤으며, 학부모 걱정이 많은 일본산 수산물은 공급을 원천 차단한다.학교의 급식 납품업체 선정 방식에도 경쟁방식을 도입, 업체는 서로 경쟁해 서비스 가격을 낮추면서도 품질을 높이도록 유도하는 등 학교 선택권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서울시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품질․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급식 전반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의「친환경 학교급식 운영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지원 및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경감을 위하여 LS엠트론과 손잡고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12일간 전국 750개소에서 농기계 합동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농업인은 무상점검 기간에 농협 농기계센터(630개소) 또는 LS엠트론 대리점(120개소)을 방문하여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은 생산회사와 상관없이 모든 농기계를 대상으로 한다.농협중앙회 정안준 자재부장은“농협은 무상점검 뿐만 아니라,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지역별 농기계 긴급 수리반을 운영하는 등 농업인이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 없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허덕 박사가 20일 '제21대 (사)한국축산경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축산경영학회는 축산 경영 및 축산 정책에 관한 이론연구, 축산경영 실태를 조사·분석해 한국 축산 발전과 경제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1984년 설립되었다. 이번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허 박사는 (사)한국축산경영학회를 대표하여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등의 업무를 맡아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등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이 사업은 버스 노선이 폐지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거나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것이다. 현재 전국 행정리 3만6천개 중 군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이 3.4천개 행정리(9%)에 이르고 있다.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인구구조, 이동 특성 등을 감안한 농촌 특화형 교통모델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옥천군 ‘배바우도서관버스’, 춘천시 '조교리마을버스', 서천군 ‘희망택시’와 같은 커뮤니티 중심의 교통모델을 확산하도록 할 방침이다.이 사업은 시·군, 지역아동센터, 마을자치회 등 농촌 지역에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며, 사업공모에 참여하려면 시·군 및 시·도를 거쳐 농어촌희망재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에는 2년간 예산을 지원하며, 올해는 10개 시·군을 선정하고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사업공모기간은 4월 7일(월)까지이고 지원대상지는 오는 4월 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