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관엽류의 최대 성출하기인 3월부터 5월 초순까지 석 달간 관엽류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와 경매활성화를 위해 일요일 경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aT 화훼공판장의 관엽류 경매는 9일부터 주 2회(화, 금)에서 주 3회(화, 금, 일)로 확대 실시된다. aT 화훼공판장의 연도별 관엽류 경매실적을 보면 ’11년에는 168억원, ‘12년은 18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약 7% 증가한 192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aT는 올해 일요일 경매를 통해 지난해 봄철 일요 경매액 10억원보다 20% 증가한 12억원의 경매실적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엽류 주 출하지인 고양‧화성 등 경인지역과 부산과 김해, 음성과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연일 출하유치를 벌이고 있다. aT 송기복 화훼공판장장은 “관엽류는 아직도 법정도매시장을 통한 판매보다는 유사시장을 통한 유통량이 많은 편”이라며 “화훼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위해서는 경매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국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세계 전역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농식품부와 aT는 프랑스(파리)를 시작으로 중국(북경·상해)ㆍ미국 LAㆍ싱가폴ㆍ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 등 총 8회의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참가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 외식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 외식문화의 글로벌 확산뿐 아니라 현지의 외식식자재 공급을 뒷받침하는 식자재 제조업 및 농어업 분야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kenews.co.kr
전국 농업용수의 평균 수질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국에서 농업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하천수 300지점과 지하수 200지점에 대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하천수와 지하수 모두 농업용수로 적합하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하천수의 경우 수소이온농도(pH), 용존산소(DO) 등 법적기준 6항목과 전기전도도(EC), 방류수 수질기준(T-N) 등 기타 7항목, 지하수의 경우 pH, 질산성 질소(NO3-N) 등 법적기준 7항목과 EC, 칼슘(Ca) 등 기타 8항목에서 이뤄졌다. 조사 결과, 하천수의 pH는 7.5로 농업용수 수질기준 6.0∼8.5를 충족시켰다. 수질오염 지표인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은 1.8 mg/L로 허용치인 8.0 mg/L보다 낮았으며, 화학적산소요구량(COD)는 3.2 mg/L로 허용치인 8.0 mg/L보다 낮았다. 또한 지하수의 경우 pH는 6.8로 농업용수 수질기준 6.0∼8.5 이내였으며, 질산성 질소는 5.52 mg/L로 허용치 20 mg/L 이하인 기준을 충족시켰다. 염소 함량도 21.0 mg/L으로 허용치인 250 mg/L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중금속
동부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가 2월 25일부터 이틀간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2014 농업경영아카데미’를 열었다.전국 고객사(시판상) 대표자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동부팜한농은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작물보호제 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 등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고 친환경 농업이 확산됨에 따라 친환경·생력화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해 국내 재배 작물과 병해충이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동부팜한농은 농업인 고객의 니즈와 환경 변화에 맞춘 차별화 제품의 개발 및 공급을 약속하며 작물보호제 사업방향을 소개했다. 볍씨를 깨끗이 소독해 키다리병, 잎도열병, 깨씨무늬병을 예방·치료하는 ‘키맨 종자처리액상수화제’, 과수 이파리에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미리본 액상수화제’, 1kg형 이앙동시처리 제초제로 논에 발생하는 일년생·다년생 잡초 방제 효과가 뛰어난 ‘키로하나 입제’ 등 신제품들도 선보였다.이와 함께 동부팜한농은 세미나 기간 동안 작물보호제 신제품과 주요제품들을 전시하고 방제효과와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키로하나 입제’의 사용법을 시연·실습하고, ‘키맨 종자처리액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하령감자’를 논에 재배하면 감자 싹이 나오는 2차생장과 더뎅이병의 발생을 줄여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식생활 변화에 따라 쌀 소비량이 줄고있는 상황을 감안해 논 소득 기반을 다양화 할 수 있는 작목과 재배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실험결과, ‘하령’ 감자를 논에 심으면 수분공급이 좋아 더뎅이병 발생이 적고 감자에서 싹이 나는 증상도 줄어들며 밭보다 상품수량을 30~65%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령’ 감자를 재배할 때에는 토양을 투명비닐로 덮고 3월에 파종해 7월 상순 이전에 수확해야 2차생장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소면적 재배 농가에서는 토양을 비닐로 피복하지 않고 재배하고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감자 수확기를 앞두고 싹이 나오는 생리장해로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도 감소한다.또한, 7월 상순 이후에 수확하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2차생장이 급증하고 부패병이 많아지며 잡초관리가 어렵다. 한편, ‘하령’ 감자는 2010년부터 보급종이 공급되고 있는 품종으로 현재 10ha 정도 재배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주관하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차세대유전체연구사업단(단장 박범석)의 양태진 교수(서울대학교) 연구팀은 인삼의 유전체 해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인삼의 유전체는 24쌍의 염색체에 약 36억 쌍의 염기서열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사람의 유전체보다 크다. 인삼 유전체 해독 연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유전체의 2/3(24억 쌍)에 해당하는 염기서열을 완성했으며 유전자 영역의 정보를 확보한 상태이다. 본 연구팀은 유전체의 나머지 부분 1/3(12억 쌍)에 해당하는 비 유전자 영역에 존재하는 주요 반복인자를 발굴했으며 이를 통해 인삼 유전체 완전 해독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이진모 국장은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정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인삼 유전체 분석 프로젝트의 토대가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약용식물이 속해있는 인삼속(Panax) 및 두릅나무과 (Araliaceae)의 유전체 연구와 분자육종을 통한 명품인삼 개발 등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차세대바이오그린(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연구개발사업단) 공동연구로 현미에서 재배한 동충하초가 면역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내고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성 식품원료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동충하초는 겨울철에 곤충의 유충이나 성충의 체내에 균사체가 잠복해 있다가 여름철에 자실체가 자라나는 버섯으로, 전세계적으로 약 400여 종, 국내에는 약 70여 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민·단체·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범국민적 도시녹화운동 전개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 내 녹색공간이 늘어날 전망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작년 한해 도시숲 조성 등 도시녹화운동에 전국 17개 시·도의 시민·단체·기업에서 179천여 명이 참여하였다"며 "올해에도 자발적인 참여가 많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지역별 민간참여 사례를 살펴보면 부산광역시에서는 하야리야부대 이전지에 시민공원 47ha를 조성하는데 시민·단체 등 4,200여명이 수목 및 헌수금(1,388백만원 상당)을 기증하여 도시숲 조성에 동참하였다. 전남 광양에서는 관내 기업체에서 도시숲 3곳을 조성하여(조성비 281백만원에 상당)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는 등 작년 한해만 해도 다양한 민간참여 조성 사례가 있었다. 또한 경북 구미에서는 관내 도시숲 및 가로수 등 23개소에 대해 학교·기업·단체들과 그린오너제 협약을 통해 자발적으로 도시숲 등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삶의 질 향상, 고령화 등 경제·사회적 변화에 따라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 확대에 따른 국민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고 도시숲에 대해서도 단순 이용 중심에서 참여하여 보호·관리하려는 능동적 수요가 확산되는 추세이다.산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은 우량 농식품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한 신상품 「농식품 기업 우대 대출」을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통해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농식품 관련법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채무자별 무보증신용대출한도와 별도의 자격요건에 따른 추가적인 신용대출 한도를 부여한다. 신용대출 추가한도 대상자에는 우수 선도 농업인, 성장성 높은 농식품기업, 농협거래 우수업체 등이 해당된다.대출한도는 최고 2억원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대출방식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및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및 할부상환 시 3년 이내(1년 이내 단위로 20년까지 연장 가능), 종합통장방식은 2년 이내이며, 종합통장의 경우 2년 단위로 기한연장이 가능하다.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담보력이 약한 농식품기업에 무담보 신용대출 지원과 신용대출 추가한도를 부여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농식품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상품”이라며“앞으로도 농식품 관련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며 농식품기업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폐암을 유발하는 "침묵의 살인자"로 알려진 라돈(Radon)을 흡착하는 친환경 건축재가 개발됐다. 라돈은 토양으로부터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방사성 기체로 무색무취이기 때문에 인간의 감각으로는 감지할 수 없다. 천장, 벽, 내장재 등으로 널리 쓰이는 건축자재 중에서도 라돈이 방출된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최근 "나무판을 탄화하여 라돈을 흡착하는 친환경 건축용 재료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라돈 흡착 건축재는 나무판을 600℃에서 탄화(열분해)하여 만든 것이다. 나무판을 탄화하여 만든 숯판으로 실내공기질 문제가 전혀 발생되지 않을 뿐 아니라 습도조절 등 기존의 숯의 기능을 그대로 보존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판상형태로 제조되어 천장, 벽, 내장재 등으로 널리 쓰이는 건축자재를 대신하거나 건축자재 위에 덧붙여 적용이 가능하여 인테리어 제품으로 사용이 가능해 적용범위가 넓다.라돈 흡착 건축재를 사용하여 시멘트판에서 방출되는 라돈 흡착율을 조사한 결과 80%의 저감효과를 나타냈다. 미국 환경청(EPA) 기준(4 피코큐리)보다 훨씬 낮은 결과이다. 이는 라돈 방출이 높은 건자재와 함께 사용하면 라돈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음
기관순방 및 조합장 간담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경남지역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합과 지역 임업인들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신속히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열린 간담회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우리 산림은 이제 본격적인 수확의 시기에 도래했다 ”고 말한 뒤 “본격 벌채시기를 앞두고 각 조합에서 임목수확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등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를 실현하는 중심축이자 사유림 경영의 대표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일환 회장은“중앙회에서도 회원조합과 임업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후에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소나무 재선충방제 현장을 방문, 피해작업 현황을 현장 점검하고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는 사유림 경영 대표기관으로서 정부의 산림경영단지 운영 정착 및 확대 정책에 따라 산주와 임업인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최근 선도산림경영추진단을 발족했다.이번에 발족된 선도산림경영추진단은 금년부터 사업이 시작되는 3개소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에 대한 세부계획 수립, 사업시행, 평가, 기술지도, 모니터링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17년까지 50개소로 확대되는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 지원, 신규사업 개발업무도 담당하게 된다.우리나라는 전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림면적 중 68%를 차지하고 있는 사유림은 경제적 가치가 3조 9천억원, 공익적 가치가 74조원에 달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유림은 소유규모가 영세하고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산을 갖고 있는 산주들은 수익을 창출하기가 매우 어려워 산림경영에 대한 참여도가 떨어졌던 게 현실이다.산림조합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서 경영면적을 규모화 · 집단화하고 투자집중을 통해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 · 확산하여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금년부터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에 참여한다.올해 선도산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부터 국민과의 소통과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전면 개편·통합한 산림청 대표포털 웹사이트(www.forest.go.kr) 서비스를 개시했다.산림청은 산림행정업무별로 45개 웹사이트로 분산하여 서비스하던 대국민웹사이트에 대하여 대국민서비스통합계획을 마련했다. 올해에는 산림청 대표브랜드사이트인 숲에온(www.foreston.go.kr), 산림공간정보서비스(fgis.forest.go.kr),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 등을 대상으로 산림청대표포털로 서비스통합을 추진하였다. 이젠 산림휴양, 식물, 산림공간, 정부3.0(산림행정3.0, 정보공개, 데이터 개방 등) 등 산림관련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원스톱으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되었다.산림청 대표포털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국립자연휴양림정보시스템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연계하였다. 국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 증가를 위해 사용자들이 자주 가는 페이지를 메인화면으로 배치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정부3.0시대에 부합하도록 산림청 대표포털도 통합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
국내 목재자원을 해외에서 충당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이 발표한 '2013년도 국내기업의 해외조림 실적'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2013년에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뉴질랜드, 솔로몬,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8개국에 약 3만5천ha(34,977ha)(여의도 면적의 약 120배)를 조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약 2만6천ha(25,871ha) 조림실적보다 약 35% 늘어난 규모이다.우리나라는 해외조림투자 진출이 시작된 1993년도부터 2013년 말까지 31개 국내기업이 동남아시아, 남미, 오세아니아 등의 13개 국가에 약31만4천ha(314,355ha)를 조림하였다. 이는 서울시 면적의 약 5.2배에 달하는 면적이다.2013년 말까지 조림투자 유형별 면적을 살펴보면 원목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조림은 217,543ha(69%), 바이오오일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에너지조림 90,971ha(29%), 탄소배출권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탄소배출권조림은 5,841ha(2%)로 집계되었다. 과거 목재기업이 필요한 원목을 직접 조달하기 위한 조림투자 중심
현장르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업경영체등록’현장을 찾아서! 농축산경영정보 어디까지?...‘스마트農政’기대!농관원, 6월까지‘농업경영정보’갱신위해“마을 찾아가는 현장접수”추진 중 김천혁신도시 새청사로 이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이 눈코 뜰새없이 바쁘다. 기존 사업량 처리에도 바쁘지만 근자에 새로 부여받은‘농업경영정보등록’사업 때문이다. 자칮, 친환경인증사업 등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사업에도 차질을 줄 우려도 없잖아 있다. 일단, 그 문제로 제쳐두고 이번에 새로 바꾸고 있는 농업경체등록사업 실태를 현장에서 들여다 보기로 했다. 현장으로 가보자.편집자 현장 가로사진4.-▶정부 지방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 신청사에서 김대근 원장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천= 박시경 kenews.co.k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인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과거 각각 신청하던 쌀소득보전직불금, 밭농업직불금 및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을 하나로 통합하여 신청받고 있다. 또 농관원은 이 정보를 통해 정부의 각종 농업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보완하는 일제갱신을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