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쌀4만톤(조곡5.5만톤)을 공매를 통해 시장에 공급한다. 최근RPC(미곡종합처리장)등 산지유통업체의 원료곡 재고가 부족하여쌀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폭염에 따른 농산물가격 상승으로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어 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공매는 양곡관리법 제19조에 따라 도정업 신고를 한 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되,원료곡이 필요한 실수요업체에 배정될 수 있도록 연간 매출액이20억원 이상인 업체로 참여자격을 제한하였다. 또한,최소 입찰물량 기준은 쌀30톤으로 최대300톤까지 낙찰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인터넷공매홈페이지에서8월3일부터 공고하는 내용을 참고하여8월10일일반경쟁입찰(최고가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낙찰받은 업체는8월17일 대금을 납부하고, 8월17일부터8월24일까지 낙찰물량의 인수를 완료해야 한다. 또한,낙찰받은 물량을 조곡 상태로 판매하는 것은 금지되며 이를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처분한양곡을시가로 환산한 가액의5배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실시하는2차 공매는 시중 물량 부족을 해소하여 쌀값을 안정화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되는 만큼 ‘18년 수확기에미치는 영향이 없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경기 연천군, 고양시, 화성시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3개 시·군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예찰과 방제계획 수립의 적정성을 고려하여 시기별·방제방법별 적기 방제와 허술한 보여주기식 방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를 위해 국립공원, 등산로, 주요 선단지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매개충의 생활사와 현지 여건에 맞는 복합방제를 추진했다. 아울러, 리·동 단위 특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상황, 방제계획·실행과 사후관리 등 세부이력을 관리·분석하고 이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유관기관과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율성을 높이고, 국·사유림을 통합한 유역완결방제도 추진했다. 또한, 매개충 포획과 침입방지 등 예방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을 확대 설치하고, 곰팡이균(라펠리아)의 친환경적 예방을 위해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나무주사 방제법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수도권과 피해극심에 대해서는 누락목 탐지활동을 벌이고 방제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과학적인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심상택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3일 대외마케팅사업 농산물 공급액이4천억원을 돌파했다. 농협 대외마케팅사업은 국산 농산물 판매처를 대형 유통업체,식재료 업체,홈쇼핑 등으로 넓혀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대형마트 점포수 감소 등 소매유통 저성장 속에서 대외마케팅사업은 지난해 최초로 농산물 공급6천억원을 달성하여14.2%성장했다.올해도12%대 성장을 이어가8월초4천억원을 돌파했으며,첫7천억원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 대외마케팅 마케터가 밤낮없이 전국 곳곳을 누비며 우리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2020년 대외마케팅사업1조원 달성하여 농가소득5천만원 시대를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세법개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농산어촌 관련기관을 통해 농업인과 어업인, 임업인 등에게 주어진 비과세혜택이 순식간에 사라져 농가와 농어업인단체들 반발이 줄을 잇고 있다. 정부의 이번 ‘2018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을 통해2019년부터 상호금융의 준조합원은3천만원 이하 예탁금 비과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상호금융 기관 중 농협‧수협‧산림조합에만 준조합원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정부의 이번 세법 개정 추진으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전국274만 농림어업인에게 전가될 것에대해한농연을 비롯한 농어민단체들의 우려가 높다. 준조합원 제도가 시행중인농협‧수협‧산림조합과는 달리,신협과 새마을금고는 모든 회원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때문에 농협 등의 예수금이 신협 등으로 대거 이동할 가능성도 있어,정부 세수증대 효과가최소2,600억원~최대7천억원발생이 예상된다.더욱이 농협·수협·산림조합은 물론 신협·새마을금고 모두 신용협동조합법의 적용 대상인데도 불구하고,정부의 이번 방침은1차 산업 분야 협동조합인 농협·수협·산림조합에만 국한돼 오히려 역차별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한농연은 성명을 통해 “농협⋅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토종벌 사육 농가에 큰 피해를 끼치는 ‘낭충봉아부패병’에 저항성을 갖는 새 품종을 개발해 내년부터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낭충봉아부패병’은 꿀벌 유충(애벌레)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병에 걸린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지 못하고 부패한다. 2009년에 처음 발생한 뒤로2년 만에 토종벌의75%가 폐사하면서 우리나라의토종벌 산업은 위기를 겪었다.이후 봉군 관리 기술 개선과 방제 약제를 선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예방 효과 외에는 의미 있는 약제 방제 결과는 얻지 못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병의 근본적인 해결은 저항성을 갖는 품종 개발이라는 판단에 따라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에 집중했다. 2009년 강진과 구미,통영 등10개 지역에서 토종벌을 수집한 뒤 바이러스를 주입해 살아남은 개체를 끊임없이 계대 사육했다.최종적으로 저항성이 아주 뛰어난 모계1계통과 저항성은 다소 약하지만 번식 능력이 뛰어난 부계1계통을 선발했다.그리고 이 둘의 교잡으로 저항력과 번식력이 뛰어난 새 품종을 육성했다. 이과정에서 순계유지를 위해 인공 수정 기술과 빠른 질병 저항성 검정을위한 애벌레 실내 사육 기술도 확립했으며,기존에 꿀벌
암퇘지와 수퇘지를 따로 기르면 사료비는 줄고 육질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서울대학교의 공동 연구 결과,고기용 돼지를암컷과 수컷으로 나눠 기르면 함께기를 때보다 총 사료비는3.4%적게 들고, 1등급 이상 판정은25%p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3개월간 돼지160마리를80마리씩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암퇘지와 수퇘지를 따로 기르고,다른 집단은 함께 기르며 관찰했다. 그 결과,따로 기른 집단의 돼지는 함께 기른 집단의 돼지보다1마리당총사료비가3.4%덜 들었다. 1등급 이상의 비율도25%p높았다.결과적으로, 1마리당9,000원 정도 이익이었다. 돼지는 암‧수에 따라 성장 흐름(성장 곡선)이 다르다.수퇘지는 냄새(웅취)때문에 거세하는데,이 경우 암퇘지보다 등지방두께도 두꺼워지고 사료 요구율도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농가에서는젖을 뗀 뒤부터는암‧수를 나눠 키우되,암퇘지는 체중이115kg∼120kg일 때,거세 돼지(수퇘지)는110kg∼115kg에 출하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김영화 농업연구사는 “암·수 분리 사육으로 사료비는 줄이고 돼지고기의 품질을 고르게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양돈산업 경쟁
농림축산식품부와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단법인 한국절화협회가 함께 하는 꽃 직거래장터가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절화협회(회장 구본대)는 꽃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절화 농업인들의 소득증진과 판로 확대 등을 위해 ‘2018꽃 홍보 사업,꽃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농식품부와aT가 주최하고 한국절화협회가 주관하는 꽃 직거래 장터는 그 동안 세종시,서울 청계광장,태안군 등지에서 열렸다. 지난5월3일에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절화농업인들,꽃 예술인들, aT플라워트럭 등이 참여해 장터가 열렸다.이날 장터에는 선물용 꽃,가정원예용 꽃,팬시상품 등이 판매됐으며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꽃다발,꽃차 시음,압화 만들기 등의 이벤트도 함께 열려 관심을 모았다.꽃 장터가 단순한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 이벤트를 함께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는 ‘장’으로 발전한 셈이다. 6월14일에는 키스데이를 맞아 “꽃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장터가 열렸다.청계광장이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 만큼 이들의 기호에 맞는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상품 중심으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과 공동으로 농협변화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는2016년‘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비전수립과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협의변화와 혁신 노력(협동조합 정체성회복,농가소득 증대 등)에대한 농업인과 도시민의 인식 정도를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성별,연령,지역,경지규모(농업인)등을 고려하여 표본을 추출한 후,도시민1,513명(온라인 조사),농업인502명(일대일 면접조사)을 대상으로2018년3월20일부터4월13일까지 진행하였다. 조사결과의 신뢰수준은95%이며,표본오차는 도시민 ±2.52%p,농업인 ±4.37%p이다. 설문조사 결과,농업인의70.7%,도시민의50.0%가“농협이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조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인 응답의 경우,조사기관,조사시기,표본 등은 다르지만,2017년에 조사한 결과에 비해,농협 변화에 대한 긍정적 응답(2017년59.9%)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협의 농가소득 증대 노력에 대한 평가를실시한 결과, 67.5%가“농협이 과거에 비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오는8월 24(금)일까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및 농가를 모집한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GAP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풋거름 작물재배,경축순환농법,수막재배,직파,지열히트펌프 활용 등)을 이용하여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이다. 대상품목은 식량작물,특용작물,채소,과수 등51개 품목이다. 상반기에 실시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희망농가 모집에서는138개농업경영체가 신청하여 저탄소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과 인증심사지원을 무상으로 제공받고 현재 인증 심사 중에 있다.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가는 판로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유통사 바이어(MD)와1:1상담기회를 제공받는 등 다양한 유통 마케팅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저탄소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구매 시 소비자에게 구매금액의9%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가격적인혜택을,인증농가는 소비확산을 통한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후변화대응팀 이길재 팀장은 “저탄소 인증을취득한 농가들은 유통·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비료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산림버섯연구센터는버섯품목의일자리창출을위해버섯전문시니어(퇴직자)를강사로활용,전문기술의활용,전수및임업후계자육성과귀산촌의안정적정착을유도하고자버섯재배전문교육과정을신설하였다. 교육내용은표고버섯원목,톱밥재배를비롯하여목이버섯,복령,꽃송이버섯,상황버섯,양송이버섯,느타리버섯등7종류버섯에대한전문재배기술과버섯특성에대한이해,버섯병해충방제와예방,버섯가공품개발,산림버섯분야정책,선도임가의현장견학및지도가포함되었다. 이와함께교육강사진으로국립산림과학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비롯한관련기관및대학교,산림조합등에서퇴직한버섯전문시니어와품목별현장의재배자등품목별최고전문가로구성,버섯전문기술의활용및재배기술전수에대한교육수준의품격을높였다. 특히,과거교육에서는표고,목이버섯에대한재배기술교육으로국한되었지만,이번교육은표고,목이버섯뿐만아니라다양한버섯품목별교육프로그램을진행하며교육을담당하는초빙강사,교육이수자가일자리창출로이어지는쌍방향상생의시너지효과를극대화할수있도록하였다. 산림버섯연구센터(센터장고한규)는올해3회의교육일정을계획하고있으며,지난7월9일~7월13일까지5일(40시간)동안첫교육의시작으로70명의교육생을배출하였으며,올해9월과11월에각각5일(40시간)로버섯재배전문교육과정을추진할계획이다. 교육신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는31일AW컨벤션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중국 강소성 공소합작총사(강소소합그룹)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소성 공소합작총사는 성(省)정부 직속관리 사업체로서 한국의 농협과비슷한 조직이다.지난해 말 기준 자산40조원,매출총액179조원,임직원은34만 명에 이르며,중국 내 공소합작사 종합평가에서1위를 달성한 우수 공소합작총사로 알려져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강소성 공소합작총사쉬샤오디 부주임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30명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위한의지를 다졌다.양사는 농산물 교역확대,협력투자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면 양국 농업·농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농협홍삼 및 쌀 가공품 등 농협 제품의對중국 수출이 확대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농협중앙회와 중국 전국공소합작총사는 지난해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통,금융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농협경제지주와 강소성 공소합작총사 간
한국 수출 농식품의 온라인 시장 공략이 이제 아세안을 뛰어넘어UAE시장 진출까지 이어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한국 농식품의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6월30일(토)부터8월15일(수)까지 중동시장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SOUQ.COM과 연계하여 중동시장 최초로 온라인 판촉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UAE의 경우 최근3년간 온라인 쇼핑몰 규모가 연평균30%이상 성장해왔으며,모바일 거래 또한 전체 상거래의 약37%를 차지하고 있어 온라인 시장 잠재력이 큰 국가이다.이에aT에서는 이번 온라인 판촉전을 기점으로 한국 농식품의 중동시장 진출을 더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판촉은 온라인 쇼핑몰 내에 한국식품 전용관을 최초로 개설하여 운영된다.영유아의 인구 구성 비율이 높은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영유아 음료 집중 판촉이 이루어지며, Red&Hot Food홍보를 위해 라면류,소스류 등 가공식품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한국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식품 전용관 홍보 아티클을 제작하여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SNS에 홍보할 계획이며,유력 식품 블로거를 활용한 한국 식품 소개 동영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종균및톱밥배지의품질향상과안정적인공급을위하여 최근 전남버섯배지센터(전남함평소재)에서 권역별표고톱밥배지센터운영활성화간담회를개최했다. 이날간담회에서는산림청이경범사무관을비롯하여산림조합경영상무,유통지원부장및권역별배지센터업무담당자15명이참석하여품질개선,센터간협업사항및원가절감방안에대해논의하였다. 특히,품질향상및원가절감을최우선해결과제로선정하여문제점및개선방안에대한심도있는토론을진행하였고,이에따른구체적인실행계획을수립하여적극추진하기로하였다. 또한재배자가선호하는우수품종의보급시기를앞당기기위하여개발품종의지속적인임가실증시험을추진하고있으며,최근실증임가로부터산조715호가우수성을인정받고있다. 산림청이경범사무관은“표고버섯산업진흥을위하여정책적인지원을추진하고있으며,권역별표고톱밥배지센터가서로협력하여고품질의종균과톱밥배지를안정적으로공급해줄것을당부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손득종경영상무는“표고버섯재배임가의소득향상과배지공급사업활성을위해서는품질향상과원가절감을통한가격안정화가관건이므로,안전생산·관리체계및실무자의전문성을강화하고,생산라인자동화를적극도입할것을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하HACCP인증원)은HACCP심사관의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심사의 눈높이 맞춤을 위한‘HACCP심사관 전문교육’을 청주 본원에서24~25일 양일간 실시하였다. 교육에는 본원을 비롯해 서울‧부산 등 전국6개 지원 및2개 출장소심사관1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주요 프로그램은 ▲HACCP정책방향 및 식품의 기준 개정사항 ▲상반기 심사실적 분석 및 하반기 인증 활성화방안 ▲HACCP심사 및 기술지원시 과학화장비를 활용절차 및 방법 ▲해외재조업소현지실시 심사 시 유의사항 ▲식품제조가공공장의 효과적인 방충․방서방법 등이 진행되었다.가공, 농장, 유통분야 심사관들은 별도의 분임토론을 통해 심사과정 중 겪었던 다양한 사례들을 발표하고 조치 요령 등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김병훈 인증심사본부장은 “HACCP인증심사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별교육과 심사 현안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해 심사관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선임 심사관들의 심사 경험을 전수하고 지원별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심사의 눈높이를맞춰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최근 대전 서구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한국떫은감생산자협회 창립 총회에서 “떫은감 소비 촉진을 위한 자조금 조성 지원 및 떫은감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수출 전략 품목으로 떫은감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이 26일 대전 서구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한국떫은감생산자협회 창립 총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