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은 ‘쌀의 날’이다. 쌀 ‘미’(米)를 풀어보면 8(八)자 2개와 10(十)자가 있어 8월 18일로 정했다. 모를 심고 수확하기까지 농부의 정성 어린 손길이 88번이 필요하다는 속깊은 의미도 담겨있다. 우리 식문화의 중심이자 원천인 쌀 소비가 빠르게 줄고 쌀 값까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1990년도 소비량인 119.6kg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마침 식품주류 업체들이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쌀만으로 만든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국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하림은 갓 지은 집밥과 똑같은 ‘The미식(더미식) 즉석밥’ 11종을 지난 5월부터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00% 국산 쌀과 물로만 지어 쌀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고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강점이다. - 하림, ‘더미식 즉석밥’, 박재범의 ‘원소주’, 빚은 ‘포켓몬 설기’ 등 쌀 100% 제품 잇따라 - 식품주류업계, 100% 국산 쌀을 재료로 만든 제품과 강점 통해 쌀 소비 증진 효과 기대 또한 냉수 냉각이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이는 공정으로 밥알의 식감을 살렸다. ‘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건초(마른 풀사료) 제조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열풍이용 건초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풀사료는 소 등 반추가축에 꼭 필요한 먹이이고, 그중 건초는 저장과 유통, 가축 급여가 편리해 축산농가에서 선호한다. 건초는 수분 함량이 20% 미만인 풀사료로 자연조건에서 4일 이상 말려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겨울 사료작물을 주로 논에 재배하고 있는데 풀사료 수확 이후 곧바로 모내기가 이어진다. 또한 5월 전국 평균 강우 일수는 16일로 비가 자주 내린다. 이러한 이유로 풀사료 생산량의 약 79%를 수분함량 20% 이상인 담근 먹이(사일리지)로 이용하고 있다. 국산 풀사료의 불균일한 수분 함량은 축산농가의 주요 불편사항으로 작용해 수입 건초의 수요를 증가시켰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풀사료의 약 17.3%(90만 톤)를 미국, 호주 등에서 건초로 수입하고 있다. - 안정적인 생산...인공 건조로 날씨 구애 없이 건초 생산 가능 - 경쟁력 확보...수입 건초 대비 54% 싼 가격과 균일한 수분 함량으로 선호도 향상 - 자급률 향상...유통과 가축 급여 편의성 확보로 국산 풀사료 소비 확대 기대 최근 건초 생산국의
서울우유협동조합은 8월 16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최근 2년간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낙농가 수익감소로 이에 따른 1,500여 조합원 목장의 경영 불안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목장경영 안정을 위한 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원유기본가격이 2년 동안 동결(리터당 947원)됐고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목장별 유대수익이 약 40%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2년 낙농진흥회 원유기본가격이 확정되지 않아 어려워진 낙농가들의 현실을 반영해 부득이 목장경영의 안정을 위한 월 30억 규모의 자금을 편성해 회원 농가에 지원에 나섰다. 한편 ‘낙농진흥법 및 낙농진흥회 규정’에 따라 낙농진흥회는 통계청 원유생산비 인상분에 대한 원유기본가격 조정(협상가격 범위 리터당 47원~58원)을 지난 8월 1일 전까지 확정하고 조정된 원유지불가격을 적용해야 했으나 한국유가공협회 및 유업체 측은 원유기본가격 조정을 위한 낙농진흥회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 위원을 미추천해 협상가격 범위 내 인상금액을 결정하지 못했다. 결국 조정된 원유지불가격 적용일인 8월 1일의 시한을 넘기고 있는 상황이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낙농진흥법에 의해 규정된 원유대 산정체계 및 집유관리
45년 만의 최대폭 쌀값 하락으로 농가와 농협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8명이 연명으로 참여한 쌀 산업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16일 또다시 국회 소통관에서 발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이날 기자회견에서“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쌀 값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 줄 것을 호소했지만 어떠한 반응도 없었다”라며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통령 첫 업무보고에서조차 최대현안인 쌀값 폭락 문제를 보고했다는 소식은 없었다”라고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다. 수급 정책의 실패 책임이 농협 재고미로 전가되어 있는 작금의 사태는 헌법과 법률의 규정상 엄연히 정부의 직무유기에 해당한다는 것이 서삼석 의원의 지적이다. - 대통령 첫 업무보고에서조차 쌀값 폭락 문제 언급 없어 - 쌀 가격 하락 지속시 약 1조 4,700억 농민소득 감소 우려 - “ 여야 지도부가 쌀 문제 정부대책 강력히 건의해야 ” 헌법 제123조 제4항은 “국가는 농수산물의 가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어민의 이익을 보호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양곡관리법 제3조 제1항은 농식품부 장관이 매년 양곡수급계획을 세우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식품부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2023년부터 스마트 재해예방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2003년부터 저수지와 방조제 739곳에 지진계측기와 누수계측기, 제방변위계측기를 각각 설치해 재해예방을 위한 계측을 하고 있으나, 개별 계측의 경우 종합적 판단 대응이 어렵고 대규모 저수지 위주로 설치되어 있어 중소규모 저수지의 재해 대응을 위한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극한기후 현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준공된 지 30년 이상 경과 된 저수지가 대부분인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공사는 중·소규모 저수지(30만㎥ 이하)를 포함한 전체 저수지(3,421개소)에 대하여 강우량계, 누수계, 변위계 등 계측장치를 묶음으로 설치하고 이를 재해예방계측시스템과 공사가 운영 중인 물관리 시스템을 연계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재해예방계측 스마트 통합시스템 구축해 안전한 농어촌 만든다 - 중소규모 저수지의 재해 대응을 위한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 통합 계측장치를 설치하면 상류부 유입량, 저수위, 제방누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수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강원·경기·서울 등 중부지역 내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은 수해 현장에 장비와 인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산림사업본부는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폭우로 훼손된 마을 도로 복구, 산사태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원(횡성군·양구군산림조합), 경기(광주성남하남·안성시·이천시·여주시·양평군산림조합), 충남(부여군·청양군산림조합) 내 지역조합에서도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유실 토사 및 유목 정리, 배수로 정비, 산사태 피해지 대민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은 수해를 입은 국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산림을 가꾸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서 수해 및 산사태 방지와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코로나가 걱정되면 면역력을 챙길 때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면역력 관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과 항산화, 뼈건강에 도움을 주는 올인원 건강기능식품 '기운찬 이뮨-M'이 등장했다. 복합배양발효 전문기업 '기운찬'(대표 박종례)이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기운찬버섯 GMK'를 다량 함유해 면역력이 부족해 쉽게 피곤하고 무기력한 이들을 위해 면역력은 물론 에너지 생성 및 대사, 뼈 형성 및 유지, 항산화까지 4가지 효과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기운찬 이뮨-M'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운찬 이뮨-M'은 기운찬버섯 GMK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에너지 생성 및 대사를 돕는 비타민B, 항산화 셀레늄·비타민C, 칼슘·인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베타글루킨이 풍부한 꽃송이버섯분말을 꼼꼼하게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오로지 면역기능강화에 초점을 맞춰 깐깐하게 설계한게 특징이다. 코로나 환자와 요양시설 입소자, 기저질환자는 물론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 감염, 감기, 독감 등을 예방하려는 사람이 주고객층이다. 핵심성분인 GMK는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복합버섯균사체로, 온도, 습도, 공기순환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질병검사제도의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편의를 높이고자 ‘혈청검사 및 검역 등에 관한 수수료의 납부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금년 8월 8일자로 일부개정하였다. 이번 고시 개정 내용은 △광견병항체검사신청시스템 운영 근거 마련 △병성감정의뢰서 등 서식 개선 △광견병 항체검사 수수료 변경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광견병항체검사신청시스템’ 운영 근거가 마련되어 광견병항체검사 신청, 결과 확인 및 검사수수료 납부 영수증 발급까지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 안정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서식 부분에서는 병성감정 의뢰서 서식 중 꿀벌의 특성에 적합한 서식을 별도로 마련하였고, 서류의 오남용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광견병항체검사신청서 및 증명서 서식도 개선하였다. 또한, 2021년 10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광견병항체검사 수수료가 변경됨(55,000원→110,000원)에 따라 동 고시에 동일하게 적용하여 검사수수료 혼동을 방지하였다. 검역본부 동물검역과 백현 과장은 “이번 개정 고시를 통해 동물질병 검사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져 해당 검사에 대한 편의성과 신뢰도 향상을 기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 조소행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8일 서울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천식)을 찾아 삼계탕 500인분과 우리 농산물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사랑나눔’ 물품은 독거노인·저소득계층 등 40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비롯해 다가오는 광복 7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100명에게도 같이 전달됐다. 임직원들은 우리 사회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무더위로 지쳐계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며 정성을 담은 삼계탕과 우리 농산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주변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나섬으로써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을 슬로건으로 농업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농협상호금융 역시 이에 발맞춰 1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 4만 5천장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월 실천테마를 선정해 복지시설 후원 활동 및 농촌 일손돕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에 구로구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 한우 도시락과 한우고기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KB국민은행 윤정식 중앙5지역본부장,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 (사)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동참하게 되었다. 기부금은 (사)따뜻한마음을 통해 구로구 내 소외계층 약 200명에게 한우 도시락과 한우불고기를 지원하게 된다. 기부 전달식에 이어 17일에는 한우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 명예홍보대사 엄유희 조리기능장(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관광조리과 교수)의 특별한 레시피를 전수받아 구독자수 95만 명의 요리 유튜버 ‘요리왕비룡’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한우 도시락을 만들고 한우불고기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빵을 주식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빵심’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같은 식습관 변화에 따라 균형식이 가능하도록 고기와 야채 등 식재료를 활용한 빵의 종류도 많아졌는데, 최근 그 재료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가 인기다. 한우는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풍미와 육즙이 빵과 찰떡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빵’으로 유명한 전국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한우의 고장 강원도 횡성의 종합시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 ‘하누&카누’에 가면 붕어빵처럼 한우 모양을 하고 있는 한우빵을 만날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구워내 따끈따끈한 빵과 횡성한우의 우둔살이 들어간 푸짐한 속 재료 그리고 불고기맛과 매운맛 등 양념이 더해져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서초동 ‘오병호 베이커리 카페’에서 개발한 한우분자빵과 브라우니가 빵심족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곳의 한우빵은 한우고기로 만들어졌지만 빵에서 한우 맛을 느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고기를 2~3시간 삶은 뒤 동결·건조 작업을 통해 가루 형태의 분말로 만들어 반죽을 만드는 데 활용했다고하여 별도의 양념이 가미되지 않은 빵 본
한국포도협회가 지난 8월 3일부터 5일간 ‘2022 포도데이’를 맞아 무더운 여름 직장인들을 위해 ‘국산 포도 나눔 팝업 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포도협회는 서울시 도심 5개 지역(강남역·광화문역 부근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000여명의 시민에게 국산 포도의 품질을 알리기 위해 평일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는 QR 설문 조사를 참여하면 컵 포도 1개를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앞으로 추첨을 거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설문 조사는 국산 포도 선호도, 구매처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국산 포도 발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포도송이 모양을 닮은 숫자 8을 활용해 8월 8일로 지정된 포도데이는 2008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15년 차를 맞았다.하규호 한국포도협회장은 “샤인머스캣의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들이 국산 포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며 “우리 포도 나눔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수하고 안전한 우리 포도를 많이 먹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도에는 비타민, 칼슘, 칼륨,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해 피로 해소, 면역력 증강,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8월 31일까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쇼핑 축제인 ‘서울쇼핑페스타 2022’에 참여하여 가락시장 내 소매권역인 가락몰 활성화에 나선다. 공사는 서울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행사기간 동안 총 5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와 함께 참여 점포별 최대 20%의 추가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여 가락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 당첨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공사 사업본부 윤덕인 본부장은 “서울시의 관광재도약을 알리는 서울쇼핑페스타 2022는 가락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락몰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락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를 비롯한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협의회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오픈캠퍼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 4기‘를 운영한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은 2019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농업관련 기관 및 지자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에게 농업 분야 창업 및 농업공공기관 취업 관련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해오고 있다.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동신대, 목포대에서 각각 선발된 참여 대학생들은 과정 수료 후 최대 2학점의 학점과 수료증을 부여받고, 조별 과제 및 개인별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 표창과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진로탐색 및 역량강화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관별 주요사업 및 농정특강, 현장특강 등 농업분야 직무 교육과 함께 각종 취업 관련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취업 특강 교육 행정기관에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제출하거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를 방문하여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발급받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은 국민이 인․허가 등 각종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농식품부에서 현장 개선 요구들을 반영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정책 개선방안에 대하여 환영에 뜻을 밝혔다. 본회에서는 그동안 과도하고 불합리한 ASF방역정책으로 인한 현장의 피해상황과 어려움을 농식품부에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건의하였다. 주요 개선사항으로 권역화 지정·운영방안이 개편되었다. 권역화를 기존 6개 권역에서 4개권역으로 조정하고 신규지역에서 ASF추가 발생시 단계별 권역 확대 지정할 방침이다. 이로써, 같은 도내 권역화로 인해 생겼던 출하, 분뇨, 사료 이동제한들이 대부분 해소되어 현장의 불편함이 개선되었다. 이밖에도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운영방안 개편을 8월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과학적 살처분 범위 설정체계(역학적 특성, 농장 유입 위험도 등)를 마련하여 무분별한 살처분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야생멧돼지 방역대를 최초 발생후 30일은 유지하되, 지속 동일지역에 발생할 경우 미흡사항 보완 뒤 제한조치가 일부 완화되었다. 손세희 회장은 “그동안 과도한 권역화 조치로 인해 경기북부 강원북부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 해소가 된 점 적극 환영한다. 앞으로도 불합리한 방역규제들이 효율적으로 개선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