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경인지원은 9월 7일(수) 스마트HACCP 희망업체 대상으로 ‘스마트HACCP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HACCP인증원 경인지원 해당 지역 : 인천광역시, 경기남부(수원, 성남, 안양, 부천, 광명, 평택, 안산, 과천, 오산, 시흥,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김포, 화성, 광주, 여주, 양평) 주요 내용은 ▲스마트HACCP 개요 ▲등록절차 및 평가방법 ▲현장적용 사례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구경민 경인지원장은 “스마트HACCP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HACCP 뿐만 아니라 HACCP운영에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경인지원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원은 지난 3월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볼수록 보이는 HACCP 라이브 방송’, 4월 ‘On-line으로 通하는 스마트HACCP 사업설명회’, 서울지원은 4월 HACCP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자체평가 따라하기 라이브 방송’을 비대면(온라인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따른 한돈산업의 생존전략 및 한돈농가 경영안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토론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 ‘위기의 한돈산업 생존전략 모색 국회 토론회’가 9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대한한돈협회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 김은호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축산 생산자단체 및 한돈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론회에는 김성훈 한돈미래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에 농림축산식품부 정재환 축산경영과장이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한돈산업 관련 정책방향,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부회장이 '한돈농가 경영위기 진단 및 발전방안 제언'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정승헌 전 건국대학교 교수, 강권 한돈양돈연구회장, 김지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팀장, 김경태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가 패널로 참석해 한돈산업 위기 극복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제11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9월 16일까지 낙과 가공용 수매 비용을 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신고된 태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면적은 15,602ha이다. 태풍 이동 경로에 위치한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사과, 배 등 피해(낙과 3,404ha, 도복 3,301ha, 침수 8,897ha)가 발생하였으며 향후 지자체 신고 상황에 따라 피해면적은 다소 유동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사과·배 낙과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조사를 실시하였다. 피해조사를 마친 과수원에는 농가와 지자체·농협·군부대 등 지역 일손돕기 인력이 투입되어 신속히 낙과를 수거하였으며 9월 11일 인근 과일 가공공장 및 산지유통센터(APC)로 반입조치를 완료한 상황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지자체·농협·가공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9월 16일까지 피해 농가에게 가공용 수매 비용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수매 비용은 정부가 2천원/20kg을 정액으로 지원하고 지자체가 3천원/20kg, 가공업체가 원물대금으로 5천원/20kg 등 농가는 총 1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1년도에 생산된 50개 농산물의 소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단위면적당(10a) 노지채소 소득은 16%, 특용작물은 4% 감소했다. 하지만 식량작물 6%, 시설채소 12%, 노지과수 19%, 시설과수 11%, 화훼 9%가 증가하여 평균 소득률은 48.6%(전년 대비 1.3%p 증가)로 나타났다. 소득이 높은 작목은 촉성오이, 시설딸기, 시설포도 등 시설작목이었다. 10아르(1,000m2)당 촉성오이는 1,261만 원, 시설딸기는 1,192만 원, 시설포도는 1,152만 원으로 조사됐다. 노지작목 중 노지포도는 733만 원, 블루베리는 419만 원, 배는 386만 원 등으로 과수 소득이 높았다. 오이는 출하 비중이 높은 봄·가을 작형의 시장공급이 감소하여 가격이 상승했다. 최근 3년간 인삼(4년근), 노지생강, 블루베리의 소득이 지속해서 하락했다. 인삼과 노지생강은 가격 하락, 블루베리는 수량 감소와 경영비 증가로 소득이 감소했다. 노지채소는 최근 3년간 소득순위 변동이 매우 컸다. 특히 조미채소(생강, 대파, 쪽파)와 근채류(무, 당근) 순위 변동이 심했다. 전통적 식량작물인 밀(23만 원), 쌀보리(20만 원), 겉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8일 임창휘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45억 5,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 20억 ▲시도2호선(삼동역~자연장지) 보도설치사업 8억 1,000만원 ▲광주시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사업 10억 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 7억 4,100만 원이다. 지방도 338호선 목현동2번지~탄벌동 253번지 일원은 협소한 길너비와 굴곡으로 인한 만성적인 교통정체 구간으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왕복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공사는 1공구와 2공구, 3공구로 나뉘어 사업을 추진 중이며, 1공구 사업 구간인 이배재터널은 2021년 4월 26일 개통됐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2023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시도2호선(삼동역~자연장지) 보도설치사업은 시도 2호선(삼동역~중대공원 자연장지) 구간에 보도설치 공사를 추진하여 보행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2023년 7월 완공예정이다. 광주시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토종닭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구구데이 이벤트’를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구구데이 이벤트’는 닭의 울음소리 ‘구구’를 닮은 숫자 9를 본 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지정한 날로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토종닭협회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친근한 우리 토종닭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가정의 건강 기원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99명을 선정하여 케이크와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스타벅스 커피쿠폰도 함께 전달키로 하였다. 토종닭은 고단백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면역력 강화식품이다. 토종닭 백숙의 효능으로는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력을 강화시키며 몸이 쇠약해진 경우나 소변이 잦은 경우에 좋고 산우에 허약해진 산모나 젖이 적게 나오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육수에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외에 비타민·미네랄 등 5대 영양소가 모두 들어 있으며 특히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칼슘·칼륨·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또한, 송나라 문헌인 ‘본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2022 이스탄불 식품박람회(World Food Istanbul 2022)’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K-Food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이스탄불 식품박람회는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최대 식품박람회로,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한국을 비롯한 15개국 4백여 참가사와 인근 유럽과 중동은 물론 러시아, 아프리카, 인도 등 전 세계 120여 국가 2만여 방문객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사는 중동과 유럽을 연결하는 1113억 달러 규모의 튀르키예 식품시장을 K-Food의 신시장으로 개척하고자 한국관으로 박람회에 참가해 인삼, 식혜, 떡볶이 등 현지에 적합한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였으며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와 인삼 홍보관을 마련해 한국 고유의 맛과 건강함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인삼․홍삼 등 건강보조식품과 매콤한 떡볶이를 중심으로 시음·시식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현지 시장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관을 찾은 튀르키예 현지인 투세케스킨 씨는 “그동안 TV로만 봤던 한국의 떡볶이를 처
정부는 9월 8일(목)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6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국무조정실(실장 방문규) 주관으로 관계부처(법무부,농식품부)와 합동으로 마련한 ‘농업 계절근로자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 농업인 고령화와 농업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농촌에서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나, 지자체별 MOU 체결, 까다로운 근무처 변경 요건 등으로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고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계절근로자 및 고용허가제 입국인원이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급감하여, 농촌 현장의 인력난이 가중되었다. 또한, 최근 법무부가 계절근로자제 배정규모를 확대하였으나 실제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적은 실정이다. 농촌현장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국무조정실은 기초지자체 등 현장의견을 집중적으로 청취하고 관련 전문가와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 관계부처(법무부, 농식품부)와 합동으로 계절근로자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기존 지자체별로 체결하던 MOU 추진 방식을 개선하여 지정기관에서 기초지자체의 MOU 체결 지원 현재 기초지자체가 해외 지자체와 개별적으로 MOU를 체결하여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으나, 체결
논 뒷그루(답리작) 사료작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는 국내 겨울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해 국내 풀사료 산업을 주도하는 사료작물로 자리매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IRG의 가을 씨뿌리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국내 육성 품종을 소개했다. <중부지역 IRG 파종시기별 월동 후 봄 생육 비교> IRG의 파종 시기는 생산량, 수확 시기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재배 지역에 따라 적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파종 시기가 너무 빠르면 겨울나기(월동) 전에 웃자라 언 피해(동해)를 받기 쉽고, 파종 시기가 너무 늦어도 언 피해나 봄 서릿발에 말라 죽는(고사) 피해를 볼 수 있다. 지역별 파종 적기는 중북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9도)이 9월 20일에서 25일, 중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7도)은 9월 25일에서 30일, 남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5도)은 10월 상순이다. 벼 수확이 늦어져 적기 파종이 어렵다면, 벼를 수확하기 전에 미스트기나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씨를 뿌리는 입모 중 파종 재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8월 말까지 실시한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7년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5월 말 ~ 8월 말)에 집중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체 산란계 농장 1,425호 중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 1,185호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였다.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단계 계란 검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농식품부는 하반기 입식 등으로 계란을 추가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검사와 함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진드기 방제 약품 안전사용기준 지도·홍보, 부적합 농가 전담자 지정·관리 등을 통해 계란 안전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지속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농장, 장비 및 기구 등에 대한 청소·세척·소독을 철저히 하고, 방제용으로 허가된 동물약품을 사용 설명서에 따라 올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2년 9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농지에 대한 이용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의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로, 올해부터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되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외국인・외국국적동포가 소유한 농지와 최근 5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된 농지, 농지 소재지 시・군・자치구 또는 이와 연접한 시・군・자치구에 주소를 두지 아니한 사람이 최근 5년간 취득한 농지, 최근 5년간 공유로 취득된 농지 등을 대상으로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 농지 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 전용 여부를 조사한다. 농업법인의 경우 농업경영 여부뿐 아니라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농업회사법인의 경우 업무집행권을 가진 자(감사를 제외한 등기상 이사) 중 3분의 1 이상이 농업인이어야 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지법 위반행위가 인정되면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지 취득 이후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농지가 투기 대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추석을 맞아 어린이 20여 명을 초청하여, 요즘 접하기 어려운 차례상 차리기 재현과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유통은 9월 5일 어린이들에게 추석 명절 의미를 전달하고 좌포우혜(左脯右醯), 어동육서(魚東肉西), 홍동백서(紅東白西), 조율이시(棗栗二枾) 등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례상 체험이 끝난 후 어린이들과 함께 요즘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인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도 경험하였다. 이번 추석 차례상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100% 국산 농축수산물로 차려졌다. 농협유통 마케팅팀 관계자는 “우리 전통문화의 이해와 우리 땅에서 자란 농축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추석 차례상 차리는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비롯한 대전·세종 지역 5개 공공기관(축산물품질평가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창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공공협업네트워크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에코마켓 축산물 소비 릴레이’를 추진했다. 에코마켓은 지난달 공공협업네트워크에 포함된 기관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맺은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에 따라 시행한 것으로, 대전·세종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사업과 연계된 지역물품을 공동 구매하는 사업이다. 그중 축산물 소비 릴레이는 에코마켓 사업의 첫 구매행사로서 공공협업네트워크 소속 임직원들이 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등 지역 축산물을 구매해 친지, 이웃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공협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소비 릴레이와 더불어 스타트업 기업 물품 구매 등 에코마켓을 더욱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형태로 협업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아시아종묘의 청경채 ‘알피-1’ 품종이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국립종자원이 밝혔다. 국무총리상 중 수출상을 받은 ‘알피-1’은 세계 어린잎 채소시장에 자색 잎으로 새로운 샐러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와 함께 2017년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 유럽 등 9개국에 182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대한민국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종묘는 해외 수출 시, ‘알피-1’의 자체 브랜드명인 ‘CSCR’(=청사초롱)을 이용하여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샐러드 문화의 본 고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한국 품종에 대한 인식 및 가치 제고에 기여하였다. 시상식은 UPOV 가입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10월 6일 개최 예정 ‘알피-1(=CSCR)’ 품종은 타 품종 대비 균일도가 우수하여 솎음작업 등에 드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내서성이 우수하여 1년 내내 자색잎이 균일하게 발현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선호하는 베이비리프 품종이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 품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품종 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상하는 우수품종 선정대회다.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한우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0월 7일까지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으로 미래 한우산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총 8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한우농가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는 만큼, 한우농가와 장학생 모두에게 뜻깊은 사업이다. 한우자조금은 올해도 총 24명(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축산업 등록기준 한우 사육 농가(자녀, 손주, 본인) 중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 관련 학과 재학생과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이며, 각 지역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로 우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심사를 거쳐 10월 25일에 선발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초에 진행되는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