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가축방역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2년 빅데이터 기반 가축방역통합시스템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였고, 2023년에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 평가를 위해 검역본부 정보화 예산(약 8억 원)을 활용하여 축산차량 이동, 철새 유입, 철새도래지 등 농장 주변 환경, 사육시설 및 형태 등에 따른 위험요인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그 결과를 반영하여 2024년까지 가축전염병 위험도 평가모델을 개발하고,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검역본부는 2013년부터 운영한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축산농장, 축산차량 등 축산업 정보와 질병 발생 정보, 방역실태 점검 등 방역 관련 정보와 데이터를 축적해 분석·활용하고 있다. 또한 가축전염병 전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축산차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에 등록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11월 9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2 전국 미래청년한돈인세미나 및 분과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구경본 부회장,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김은호 충남도협의회장, 이남균 전북도협의회장, 박종우 경북도협의회장, 오승주 경남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한돈인 200여명이 함께해 미래 한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분과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설치는 손세희 회장의 공약 사항으로 미래 한돈산업의 도약을 위해 청년의 패기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청년분과위원회 조직을 추진하여 지난 7~8월 각 도별 분과위원회 설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번에 미래청년한돈인 세미나 및 분과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청년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는 한동윤 경북도청년분과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각 도별 위원장에는 김성훈(제주), 원광진(강원), 이동윤(충북), 이영기(충남), 노건우(전북), 오양호(전남), 이정수(경기) 전호승(경남) 위원장이 맡게 되었다. 이날 발족식에서 한동윤 분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 자리에 한돈산업에
TYM이 세계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은 '2022 프랑스 농업 및 농기계 박람회·농산물 목축 전문작물 전시회(Salon de la Machine Agricole, 이하 SIMA Paris)'에 참가해 독보적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SIMA Paris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닷새 동안 프랑스 파리노르빌팽트 컨벤션센터(Parc des expositions de 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되는 국제 농업비즈니스 행사다. TYM은 브랜슨(Branson)과 하나된 이후, 글로벌 통합 브랜드로서 더 큰 성장을 선포하는 자리로 해당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TYM은 유럽거래선 30개소와 잠재 거래선 등과 함께 전시회에 참석해 통합 브랜드 비전과 제품 라인업을 공유하고, 사업 확대를 논의한다. TYM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TYM이 유럽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가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축산물 유통서류 한 장으로 유통·거래 쉽고 빠르게, 축산물원패스’ 사례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의 일상을 더 편안하게 바꿀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 부처 등 행정기관에서 800여 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4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상위 13개 사례가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축산물원패스’는 민원제도 분야의 우수사례로서, 축산물 거래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서류를 모바일 앱에서 통합 발급하도록 개선하고 축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그간 유통관계자는 축산물 거래 시 최대 9개 기관을 방문하여 서류를 일일이 발급하고 진위를 확인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축산물원패스’는 축산 관련 인증정보 보유기관과 정보를 연계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축산물이력정보 ▲브루셀라정보 ▲도축검사증명서 등 축산물 유통에 필요한 총 11종의 서류를 한 장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원패스’ 사용 시 이용자의 편의성이 크
경북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사진)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사진)은 11월 7일 의성군 가음면 가산2길 15(명아농장, 대표 김영인) 복숭아 농장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영주) 금성지소에서 ‘수출용 신품종 복숭아 보급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품종 복숭아의 확대보급으로 복숭아 산업 활성화를 위하며 기획된 이번 현장간담회는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하 복숭아수출지원단, 단장 윤해근, 영남대학교 교수)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복숭아재배농가, 경북통상 및 농촌진흥청 관련 전문가 등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의성군 가음면에 위치한 ‘명아농장’ 복숭아 포장에서 국내 육성 신품종 천도복숭아 ‘옐로드림’의 품종특성과 재배사례를 소개(농촌진흥청, 김성종 연구관)하고, 이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금성지소로 자리를 옮겨 고품질 복숭아 신품종 저변확대를 위한 재배 매뉴얼 확립과 품질 고급화를 통해 유통과 수출을 확대할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소개한 ‘엘로드림’은 털이 없는 천도복숭아로 지난해부터 시장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시지 않은 달콤한 천도 ▴씻어서 바로 먹는 달콤함을 장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임업·회계·상호금융·전산분야 일반직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번 모집을 통해 △임업분야 5명 △회계 1명 △상호금융 2명 △전산 2명 등 총 10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30일 15시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용전형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이후 채용과정은 △서류심사(12월 1~5일) △필기시험(12월 10일) △면접심사(12월 15일)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분야별 응시자격 및 채용과정 일정 등의 내용은 중앙회 누리집 혹은 중앙회 인사총무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남길 kenews.co.kr
11월 1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8회 대통령배’(GⅠ, 국OPEN, 2000m, 3세 이상, 총 상금 9억 원)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연도 대표마 및 최우수 국산마 선발을 위한 ‘코리아 프리미어’(Korea Premier) 시리즈 중 하나인 이번 빅매치에서는 화려한 전적을 뽐내는 국산말들이 ‘경주마 대통령’ 자리를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펼친다. 2004년부터 최고 권위를 가진 대상경주로 정례화 된 ‘대통령배’는 그간 ‘당대불패’, ‘경부대로’, ‘트리플나인’와 같은 스타 경주마들을 배출해왔다. ‘트리플나인’의 경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무려 4년 연속 대통령배 우승을 가져가며 국산마 중 적수가 없었고, 연도 대표마로도 3번이나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작년에는 2010년 이후 부산경남 경주마들의 잔치였던 대통령배 트로피를 ‘심장의고동’이 차지하면서 서울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디펜딩 챔피언 ‘심장의고동’이 올해도 출사표를 던졌지만, 서울과 부경의 내로라하는 대표주자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는 만만치 않아 보인다. 특히 올해 3년 만에 개최된 ‘코리아컵’에서 쟁쟁한 해외 강자들을 제치고 국산마로서 당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2022년 축산분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참신한 일자리 제안을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축평원이 기여할 수 있는 협업 기반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로서, ▲축산분야 민간업체 성장 지원 아이디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축평원 핵심사업(등급제·이력제·유통사업 등) 개선·확대 아이디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유지 지원 아이디어 등 축산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지원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1·2차로 나뉘며, 심사 결과는 12월 초 발표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6건을 포상한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며 "협업 기반의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축평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양주시와 장애인 일자리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카페사업에 대한 후원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창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장 외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외에도 중증장애인들의 직업개발 및 신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카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우유 제품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서울우유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함창본 양주신공장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활발한 지원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가치 있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국내 유가공업체 대표로서 지역사회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등 조합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속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충북 충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8,6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발생농장 반경 1km 이내 가금농가는 없다. 가금농장 AI발생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지금까지 총 11건으로 종오리 3건, 종계 1건, 육용오리 4건, 육계 1건, 산란계 1건, 메추리 1건 등이다. 해당 육용오리 농장은 농장주가 오리 폐사 증가로 충주시에 신고하였고,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소요 예상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충북 전체 가금농장 및 해당 계열업체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1월 12일(토) 21시부터 11월 13일(일) 21시까지 24시간 동안, “충청북도 전체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하나로 명품김장 행사를 실시하고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하나로마트의 자체적인 가격할인뿐 아니라 정부의 농산물 할인쿠폰(20% 할인, 1인 최대 2만원 한도), 제휴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져 마련되었으며, 행사품목은 ▲배추, 절임배추(5종), 무(다발·알타리·천수), 쪽파, 깐마늘 등 주요 김장채소와 ▲국산 햇고춧가루(25종), 액젓(멸치·까나리), 새우젓, 천일염, 찹쌀가루 등 김장 부재료를 포함해 총 260여개이다. 특히 김치의 감칠맛을 더해줄 알뜰배, 실속사과, 노지감귤 등 인기과일과 김장김치에 곁들이기 좋은 삼겹살 등도 함께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밖에도 하나로마트는 같은 기간 가공생필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한국농협김치를 비롯한 김치브랜드별 대표상품을 판매하는 ‘김치대전’, ▲수입맥주·피자·육포 등 월드컵을 보며 먹기 좋은 먹거리를 모은 ‘카타르응원전’, ▲보온 도시락통·핫팩·휴대용 칫솔세트 등 수능필수품을 준비한 ‘수능응원전’ 등 각종 기획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가락시장 대아청과 모기업인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를 통해 전국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 20명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하였다. 한농연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학구 한농연 회장, 윤희수 호반장학재단 사무총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농연 이학구 회장은 “생산원가 상승 및 고물가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호반장학재단과 대아청과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특히,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업인 자녀들에게 큰 용기와 꿈을 이루어 가는데 희망을 주셨다”고 전했다. 윤희수 호반장학재단 사무총장은 “대아청과를 통해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전국에 많은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생산농가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도 “우리 농촌과 농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농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출하농민을 지원하고자 최근 구리도매시장 출하농가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를 위해 구리도매시장은 공사 농수산愛 봉사단을 주축으로 도매법인(농협구리공판장・구리청과・인터넷청과・강북수산), 중도매인(대복・정중한에프앤비)과 (사)사랑나눔단 등으로 구성된 26명의 봉사단을 꾸렸다. 봉사 당일 철원군 동송읍에 도착한 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후원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관계자를 비롯해 동송농협 진용화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정도영 철원군지부장의 환영을 받으며 동송 일대 농가 5개소로 투입돼 고추・토마토・파프리카・블루베리・대추 등의 작물 정지작업과 비료 살포 및 하우스 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진용화 조합장은 “수도권 동북부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인 구리도매시장 유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원의 우수한 농산물 출하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공사 이민선 기획홍보팀장은 “이번 봉사를 위해 세심하게 지원해주신 농협중앙회와 동송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께 미력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며 출하 농업인의 농산물 제값 받기를 적극 지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0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7개 매장에서 가래떡데이 기념 '원하는 대로 모두 다 찰싹! 2022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에 농협은 가래떡데이 정착과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국 17개 하나로마트 매장 방문 고객 총 9000명에게 가래떡과 조청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쌀 5kg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농협 아름찬 떡볶이떡 400g을 추가로 제공하는 덤 증정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증정품은 1,700개(매장별 1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지급된다. 하나로마트 신촌·창동·동탄·삼송·봉담·광주·창원점은 10일부터 이틀간, 양재·성남·수원·양주·고양·목포·김해·성서·달성·울산점은 11일 하루 동안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우리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쌀의 효능과 품종, 좋은 쌀 고르는 법 등을 소개한 홍보 리플릿을 함께 배부해 쌀 소비 활성화에 일조할 방침이
한국, 중국, 베트남이 벼에 발생하는 비래해충과 병해 정보 등을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9일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중국 농업부 농업기술추광복무중심, 베트남 농업과학원 식물보호연구소와 ‘한국‧중국‧베트남 3개국 벼 비래해충 및 외래병해 예찰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비래해충과 각 나라의 벼 병해 발생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국내 유입이 예상되는 해충 발생량과 병해를 정확히 예측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앞서 2001년 중국 농업기술추광복무중심, 2019년 베트남 식물보호연구소와 각각 협약을 맺고 5년 단위로 갱신하는 비래해충 예찰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3개국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공동으로 벼 비래해충 및 외래병해 예찰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벼 병해충 예찰을 위한 중국‧베트남 현지 예찰포 설치 △해충 생태와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한 표본 채집과 자료관리 △병해충 발생 정보 및 식물보호 관련 기술과 정보 공유 △나라별 병해충 예찰 전문가 교류 방문과 발생 조사 추진 등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