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 김남욱)는 2025년 여름을 앞두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한 혹서기 맞춤 사양관리 솔루션을 전국 양돈 농가에 제한한다.
최근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0.5~1.0℃ 높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로 인해 양돈장의 체감 온도는 35℃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팜스코는 이 같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엔 팜스코’라는 이름으로 하절기 솔루션을 준비한다.
먼저 젖돈, 육성돈, 포유돈 전체 제품에 돼지 생리 안정화 기술을 제공한다. 열 스트레스 완충 기술, 면역력 유지 기술, 대사 최적화 기술 세 가지가 적용된다.
또한 기존 사료 프로그램과 솔루션 제품들을 통해 혹서기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대표적으로 ‘솔루션E’는 고온기에도 섭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탑드레싱 사료이며, 식욕을 자극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트랜스/젖돈 구간에 먹일 수 있는 기능성 제품 ‘윈맥스50 솔루션’은 출하일령을 앞당기고 사료요구율(FCR)을 개선하여 혹서기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는 제품이다.
특히 사료 효율성과 성장 속도를 모두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농장별 적용 사례에서 평균 출하일령을 5일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등지방을 올리기 위한 ‘포크맥스UP’ 제품과 고스펙의 포유돈 제품인 ‘윈맥스30플러스포유돈’도 농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했다.
팜스코 박정현 양돈PM은 "농장 현장 활동으로 팜스건을 활용해 피드빈 구동부와 팬 청소 활동을 통해 신선한 사료를 공급할 것과 팬 가동률 향상을 통해 돼지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올 여름은 단순한 더위를 넘어 경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농장의 생산성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과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팜스코는 여름철 농장 운영의 핵심인 급이 급수 관리, 환기 시설 점검 등을 지역부장과 판촉과장에 교육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농가들이 혹서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