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소방청장상’ 수상 눈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소속기관인 전북도본부(도본부장 전학규)가 지난 5월 2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방역라이프가드’ 팀으로 출전하여 대학·일반부 부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위생방역본부 전북도본부 ‘방역라이프가드’ 팀은 전북소방본부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4월 4일)하며 전라북도 대표로 금번 전국대회에 출전하였으며, ‘방역현장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주제로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와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연한 결과 심사위원단으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4년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서 위생방역본부 소속직원이 세종시 대표로 참가해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것으로 현장 응급처치 능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기를 바라며, 현장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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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사과수입 반대‘... 농민단체들 발끈!
(사)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대경사과원예농협 조합장)는 15일, 한국사과연합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미국산 사과수입 반대 결의문’을 공식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과연합회 회원농협 조합장 20여명과 사과과원관리사(민간자격증소지자) 3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미국산 사과 수입이 국내 재배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 사과전국협의회 남정순 회장, 과원과리사협회 이수원 회장, 한국사과연합회 서병진 회장 등이 결의문으로 강력 촉구했다. 첫째, 정부는 국내 농업 보호 원칙을 저버리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를 즉각 철회하라! 둘째, 정부는 앞으로 어떠한 통상 협상에서도 사과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을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라! 셋째, 정부와 국회는 국내 사과산업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즉각 수립하라! 넷째, 우리 사과 농업인들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과일인 사과를 끝까지 지켜낼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 지금의 위기를 농업인간의 단결과 협동으로 돌파해 나갈것이며 만약 정부가 외면할 경우 총궐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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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과 소비자 부담 완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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