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도드람, 사료사업 도약 기대... "사료 자체공급으로 자급률 87%"

-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사료사업의 전환점으로 조합원이 체감하는 성과 이끌 것”
- 수도권·중부권 조합원 100% 이용, 스마트 생산 기반의 고품질 사료 공급
- 사료사업 연간 65만톤 최대 판매실적... 56만톤은 자체공급으로 자급률 87%까지 훌쩍
- 이천 배합사료공장, 원가·품질 경쟁력 갖춘 양돈 사료 거점으로 자리매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운영하는 이천 배합사료공장이 4월 17일 준공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본격 가동 이후 1년 간의 주요 성과를 통해, 도드람 사료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자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수도권 및 중부권 조합원을 위한 사료 공급의 전진 기지다. 
지난해 4월 준공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맞춤형 품질·공급 체계를 구현하고, 조합원의 안정적 사양 관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4년 도드람 사료사업은 연간 총 65만 톤이라는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56만 톤은 자체 생산을 통해 공급됐으며, OEM을 제외한 자급률은 87%에 달한다. 이천공장은 월 2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안정적인 농장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수도권·중부권 지역 사료이용 조합원의 100%가 이천공장에서 생산한 사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고품질 사료에 대한 신뢰와 원활한 공급 체계가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생산, 포장, 출고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한 스마트팩토리 설계를 기반으로, 방역·원료·생산 전반에 걸친 통합 품질관리 체계를 갖췄다. 공장 내 사료 분석실을 통해 정밀한 배합 조정이 가능하고,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양관리 컨설팅도 병행한다.
 
여기에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공급, 원가 절감을 기반으로 한 가격 안정화 실현 등, 조합원의 생산성과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가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생산시설을 넘어, ESG 가치까지 반영한 지속가능 축산 기반 구축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천 배합사료공장은 도드람 사료사업의 전환점으로,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낸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자립형 양돈 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기술교육...TMR ‘현장 전문가’ 양성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5월 6일과 7일 이틀간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농촌진흥공무원과 대학교, 산업체 관계자 등 54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현장 확산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중된 사료비 부담을 덜고, 한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 안정을 이끌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우 분야 최신 신기술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한 데 이어 자가 섬유질배합사료의 배합 원리를 교육했다. 아울러 지역별 농식품 부산물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사육 환경과 가용 자원에 맞춰 영양소를 정밀하게 설계하는 배합비 작성 실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으로 실무역량을 키우고 농가 맞춤형 기술 지도가 한결 쉬워질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는 이번 기술교육으로 구축한 전문가 연결망(네트워크)을 토대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기술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사후 전문 상담(컨설팅)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