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치유•여행

농협유통, 시각장애인 도우미 봉사활동 눈길

- "봄기운이 가득한 4월 시각장애인과 나들이 떠나요"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장애인의 달(4월)을 맞아 시각 장애인들과 봄 산책을 즐겼다.

 

10일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의 나들이 보행 보조를 위해 새빛맹인선교회를 찾아가 교육을 받고 서울대공원으로 향했다. 이날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전시물을 관람하고 서울대공원에 있는 동물원과 테마가든에 조성된 식물원을 산책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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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호흡기 건강, 잎들깨 식물특허 ‘숨들’로 지킨다
국내 잎들깨는 로즈마린산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과 정유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에 ‘들깻잎’이 기를 상하로 소통시키고,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한다’라는 기록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소아 알레르기 질환 등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개선에 효과가 있는 국산 잎들깨 ‘숨들’을 육성하고, 그 효능을 과학으로 입증했다. ‘숨들’은 ‘숨쉬기 편하게 하는 들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약 200종의 잎들깨 자원에서 호흡기 건강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 56종을 1차 선발하고, 대량검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염증 및 점액 과분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자원으로 최종 선발한 잎들깨를 식물특허로 육성했다. ‘숨들’ 잎 추출물을 미세먼지(PM2.5)로 자극한 인체 유래 비강 세포에 처리(in vitro, 세포실험)했을 때, 기관지 염증이 대조 품종(‘남천’) 대비 2.8배 감소했으며,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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