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정원, 자료실 개소를 통해 다목적 복합문화공간 마련

농정원, 10여 년의 역사를 담은 자료실 개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2일 본원 1층에서 자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정원은 지난 2012년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되었으며, 10여 년 동안 축적되어 온 소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고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자료실을 개소했다.


조성된 자료실은 청사 1층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하였으며, 기관 자료 및 간행물 등을 소장하기 위한 공간과 다양한 도서를 비치한 열람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유휴공간이었던 자료실은 직원 휴게공간, 동아리 활동, 소그룹 모임 등을 지원하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자료실 개소를 통해 기관에서 생산한 소중한 자료를 보존하고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직원들이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