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과수협회, FTA 대응 4대 과수농가 소득안정 컨설팅

- 한국과수협회, 현장지원단 운영으로 수입과실과 경쟁력 강화

 

(사)한국과수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이상기후변화로 국산과실의 소비량 급감과 수급불안에 따른 가격 급등락, 수입과실과 경쟁력 약화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과수 외래병해충 발생과 개화기 냉(상)해 빈발에 따른 화상병, 미국선녀벌레, 중국 꽃 매미 등(2023년 조사) 수시발생, 농촌노동력의 고령화 및 인건비상승에 따른 토양환경관리 미흡으로 인한 경제수령 감소를 극복하고자 4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컨설팅과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전국 사과, 배, 포도, 감귤 농가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과수재배적지가 점차 북상하는바 1차로 사과에 대하여 강원도(양구, 홍천, 철원, 정선 등)에 사과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이전코자 컨설팅 및 과수재배 희망농가에 집중적으로 교육을 하기로 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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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로봇’ 상용화에 박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4월 24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농생명ICT검인증센터에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 안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증 사업자로 선정된 ㈜싸인랩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비롯해, 사업 주관기관인 농촌진흥청, 실증사업 참여기관인 이천·포항 농업기술센터, 그리고 ㈜대동, LS엠트론㈜, ㈜하다 등 주요 로봇 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실증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 농업용 로봇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첨단 농기계 기술 접목을 통한 농업 문제 해결 필요성이 강조됐다.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농업용 로봇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사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여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증은 ▲경남 함양(양파) ▲충남 당진(벼) ▲경남 거창(사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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