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박대조 회장 "도시농협들 농축산물판매 등 역할 더 강화해 줘야"

-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앞으로 '가격 걱정 없는 농업! 재해 걱정 없는 농업!' 목표로 잡아
- 박 회장 "신용사업에 치중된 1조원 이상 수신고 도시농협들 국내 농산물 의무 판매도 적극 요구해 나갈 참"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2024년 주력사업...농촌사회공헌과 환경정화 활동에 방점 두고 더욱 박차

 

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사진)가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4년도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추진할 아젠다로 '가격 걱정 없는 농업! 재해 걱정 없는 농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력 사업으로는 농촌사회공헌과 환경정화 활동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은 46개소에 장학금 95,400만원, 쌀기부 13,890kg 공헌에 이어, 환경정화 활동 51개소에 10,140명이 참여해 영농폐기물 554톤을 처리하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농촌지도자농업기술명장 사업도 전국 각 분야 100명 선발해 운영하면서 연합회 위상을 높여주고 있다.

 

박대조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은 올해 주력 정책사업분야로 2022년도 농가경제조사 분석 시도연합회 원인과 해결책 요구와 면세유, 농자재 지원을 포함한 농가경영비 보존대책을 요구하기로 하고 저율관세할당 증가 문제와 병행해서 요구(기재부 확정 정기할당관세 품목과 긴급할당관세 품목 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공익직불제 개편(기본직불금 체계 2024년 5년 기점) 요구와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 적용 확대 등 포함 실질적 보상 체계, 도시농협 역할을 높여 신용사업에 치중된 도시농협의 역할이 재정립되도록 1조원 수신고 이상 농협 국내 농산물 의무 구매도 적극 요구해 나갈 참이다.

 

농업인에 대한 정의를 농어업위 논의 구조를 농민단체 의견 수렴과 농산물유통에서도 온라인도매시장 운영(수수료 문제 등)과 개장일 축소 문제에 대해서도 고쳐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박대조 회장은 이 외에도 통합물관리사업의 노후 저수지 개선사업과 범용 농지화 작업 요구하고, CPTPP와 IPEF 협상에서 동식물 위생·검역(SPS) 조치 완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착을 캠페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간다는 각오를 하고 있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펼칠 사업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길 농촌활동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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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 발끈...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강력 반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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