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국산밀데이’ 참여 단체급식소 모집

- aT, 2023년 ‘국산밀데이’..초중고교·공공기관에서 국산밀 식단 편성 시, 식재료비와 홍보물품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오늘은 국산밀과 함께! 2023년 국산밀데이’ 행사를 추진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급식소를 6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사의 ‘국산밀데이’ 사업은 단체급식 등 대량 수요처에서 국산밀 제품 사용을 유도해 국내 밀 생산과 식량자급률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학교와 공공기관 단체급식소에서 국산밀 식단 편성 시 식재료비 일부와 국산밀 홍보 물품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이며 ‘국산밀 식단 편성 계획’과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총 50개의 단체 급식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급식소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국산밀 식재료로 식단 편성 시, 식수 인원당 500원의 식재료비 지원과 함께 국산밀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배너와 소정의 기념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국산밀데이 행사로 국산밀이 우리 국민들에게 익숙해지길 바란다”라며, “국산밀의 맛과 건강,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이 사업에 전국의 단체급식소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