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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환경관리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 눈길 끌어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 정착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2023년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3월 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최우수 청렴기관’ 선정 기쁨을나누고, 2023년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위해 ‘기관장 청렴 메세지’, ‘반부패 청렴 선언’, ‘2023년 청렴 지킴이발대식’과 ‘청렴 창작 영상물 상영’ 순으로 개최되었다.

청렴 지킴이는 ▲부서원 반부패 청렴 활동 참여 활성화 ▲청렴 제도 전파, 홍보 및 의견 수렴 등 확산 ▲불합리한 제도 및 규제 요소 발굴·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부정·부패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직원들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2023년 1월 1일 부터 ‘기관장에게 바란다’ 온라인 상담창구(기관장만 확인 및 답변 가능,상담자 비밀 보장)를 1년 365일 새롭게 상시 운영하고, 직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1:1로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원장과 릴레이 찐 소통’ 계획발표 등 반부패 청렴 실천에 대한 기관장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반부패 청렴 실천을 위해 모두가 공직자로서 법적·경제적 책임은 물론 윤리적·사회적 책임까지 다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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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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