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성료

-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참석해 격려
- 전국대회 전남 진도에서 개최…지역농업 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


농촌진흥청 윤종철 차장은 10월 26일 전남 진도군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회 전국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농촌지도자 회원을 격려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한국농촌지도자회의 탄소 저감기술 현장 확산과 후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전수 체계를 구축한 노력을 치하했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조직과 회원 수는 1,858개 회에 8만 5천836명이다.

아울러 농업인 경영안정과 권익 보호 활동을 격려하고, 풍부한 영농경험과 지혜를 모아 ‘활기찬 농업‧농촌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농촌진흥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성인자원지도자’ 활동을 시작한 이래 1950년대 시․군 단위 연합회, 1960년대 도(道) 연합회를 차례로 결성했으며, 1970년 전국단위 (사)전국농촌지도자 중앙회를 구성했다.

활동 초기인 1950년대 농촌재건 운동에 참여했으며, 1970∼1980년대에는 식량 증산과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한 지역거점 시범 농가 활동을 펼치며 녹색혁명과 백색혁명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업인 학습단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에이치(H)본부,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 4개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서울우유 “국내 최고의 젖소 찾는다!”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낙농가 축제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