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천덕꾸러기 은행, 일본 바이어 대박관심!

외식프랜차이즈 및 요양원 건강식재료로 인기몰이... ‘제2의 生들기름 신드롬’ 이어갈 지 주목

천덕꾸러기 은행, 일본 빅바이어 대박관심!

외식프랜차이즈 및 요양원 건강식재료로 인기몰이

2들기름 신드롬이어갈 지 주목

 

 

맛과 영양 면에서는 매우 우수하지만 유독 고약한 냄새 때문에 가을철 기피대상 1호였던 국내산 깐은행이 건강과 미용에 관심 많은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건강식재료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부터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메쎄에서 열리고 있는 “FOODEX JAPAN 2016” 행사에 참가해 한국산 깐은행으로 만든 각종 페이스트와 분말, 냉동은행, 건강스낵 등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 한 업체가 오랜 연구 끝에 은행알 껍질을 한꺼번에 대량으로 벗길 수 있는 자동화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후 지난해 1130028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올해 1월 일본에 첫 선적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러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자 그동안 한국산 신상품에 목말라 있던 일본 빅바이어들에게 러브콜이 쏟아지며 행사 첫날에만 무려 100여 톤, 40억원에 달하는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입맛 까다로운 일본에서는 오래 전부터 은행이 건강한 식재료로 인식되면서 각종 건강식품, 제과제빵, 면제품, 토핑 등의 다양한 식재료와 함께 화장품, 의약품 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재수 사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건강한 한국산 식품과 식재료를 찾는 일본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한국산 은행제품은 일본의 최신 트렌드인 Health & Beauty에 걸맞는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손색이 없으며, 차세대 주자로2들기름 신드롬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과수농협연합회, 우리과일 홍보단 위촉장 수여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23일 충북원예농협 에서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우리과일 홍보단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과일 홍보단은 국내산 과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신뢰와 소비를 확대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 및 농가 소득 증대, 나아가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우리과일 홍보단은 김상규 홍보단장과 박서연 팀장을 중심으로 홍보단원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홍보단원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홍보단은 국산과일 홍보에 적합한 쇼호스트,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며, 위촉장에는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과 우리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어 소비촉진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이번 위촉장 수여식을 통해 우리과일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든든한 홍보단이 출범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홍보단 여러분이 국민과 소통하며 우리 과일의 맛과 건강함, 그리고 우리 농업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