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 경영체 담당자 대상 간담회 실시

농장단계 HACCP 인증 활성화 기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지난 26일 본원 관할지역(서울경기강원)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 경영체 및 지역 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장단계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HACCP)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HACCP 적용을 위한 준비부터 실질적인 적용까지 필요사항,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및 관련 고시 제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 소속 농가 HACCP 인증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강원지역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인 대관령한우, 선진포크, 횡성축협한우, G한우, 하이록한우, 한우령한우, 돈마루등 브랜드 사업단 및 축협에서 농가 지도 및 HACCP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 14명이 참석하여 ‘16HACCP 추진 계획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농가지도 담당자들은 HACCP인증 농장이 차별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건의해 줄 것, HACCP인증, 친환경농산물인증 등 주요 평가 내용이 비슷한 인증제도 통합을 통하여 농가의 운영 부담 감소, HACCP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유통 차별화를 위한 소비자 대상 지속적인 홍보활동 강화로 HACCP 인지도 향상, 농가지도 담당자 대상 HACCP 전문 교육 개최,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내 농장을 위한 온라인 HACCP 교육 추진 등을 요청하였다.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