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 경영체 담당자 대상 간담회 실시

농장단계 HACCP 인증 활성화 기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지난 26일 본원 관할지역(서울경기강원)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 경영체 및 지역 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장단계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HACCP)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HACCP 적용을 위한 준비부터 실질적인 적용까지 필요사항,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및 관련 고시 제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 소속 농가 HACCP 인증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강원지역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인 대관령한우, 선진포크, 횡성축협한우, G한우, 하이록한우, 한우령한우, 돈마루등 브랜드 사업단 및 축협에서 농가 지도 및 HACCP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 14명이 참석하여 ‘16HACCP 추진 계획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농가지도 담당자들은 HACCP인증 농장이 차별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건의해 줄 것, HACCP인증, 친환경농산물인증 등 주요 평가 내용이 비슷한 인증제도 통합을 통하여 농가의 운영 부담 감소, HACCP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유통 차별화를 위한 소비자 대상 지속적인 홍보활동 강화로 HACCP 인지도 향상, 농가지도 담당자 대상 HACCP 전문 교육 개최,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내 농장을 위한 온라인 HACCP 교육 추진 등을 요청하였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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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획조정실장, 양파 주산지에서 ‘농업수입안정보험’ 중요성 강조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0월 16일 양파 주산지인 무안을 방문하여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보험 가입연도 수입(收入)이 과거 평균 수입(收入)의 일정 수준 미만으로 감소하는 경우, 감소분 전액을 보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 도입하여 시범 운영해 오다 2025년부터 전국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하였다. 총 15개 품목에 대해 운영하며, 콩, 마늘, 양파, 보리 등 9개 품목은 전국 대상으로, 벼, 봄감자, 가을배추 등 6개 품목은 일부 주산지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15개 품목 18개 상품 중 현재까지 12개 상품이 판매 완료되었으며, 10~11월 중 양파, 마늘, 보리 등을 포함한 6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현장에서 양파 생산자단체 등을 만나 “양파, 마늘 등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의 경우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매우 효과적인 경영안정장치가 될 수 있으며, 11월까지 양파, 마늘 등 6개 품목의 가입기간이 진행되므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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