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신속정확한 질병진단 및 진단 표준화를 위해 ’16년 질병진단 프로그램에 따라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진단 심화교육’은 1~3개월 동안 축종별 주요질병 및 현장애로형 생산성 저하질병에 대해 병리, 바이러스, 세균분야로 구분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대상기관별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질병진단 기술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질병진단 교육은 2월중에 수요조사를 마친 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연 2회(3~5월 7~9월)에 걸쳐 분야별로 심화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6월부터 9월에 걸쳐 기관별 방문을 통해 희망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