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농어촌과 농식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실시한 ‘제4회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aT센터 북까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92일간의 기간에 접수된 652점의 작품 중 1, 2, 3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예술성, 주제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30작품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이병만씨(충남 아산시)의 ‘주렁주렁’이, ▲금상은 이영진씨(경남 거제시)의 ‘집으로 가는길’, 양공달씨(경기 평택시)의 ‘울릉도 오징어잡이 어민들’이 선정됐다. 또한 ▲은상에는 김상활씨의 ‘왕따나무 아니에요!’, 김정숙씨의 ‘수산시장’, 차성주씨의 ‘사과나무’, 유형전씨의 ‘참고막 수확’이, ▲동상은 조배근씨의 ‘원정리 느티나무’, 김숙현씨의 ‘해산물 건조’ 등 8점이, ▲입선작으로 이상일씨의 ‘자연건조가 맛도 좋아’ 등 15점이 각각 선정됐다.
총 30점의 입상 작품은 11월 19일 aT센터 1층 로비에서 1차 전시를 시작으로, 11월 23일부터는 광주전남혁신도시 aT 나주 본사 신사옥에서 2차 전시회가 개최되며, 12월부터는 신분당선 6개 역사에서 순차적으로 2주간 전시회가 개최된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