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최우수학교로 대구 동도초등학교, 충남 천안쌍용중학교(이상 한우 부문), 경북 점촌초등학교, 대구 신기중학교(이상 한돈 부문)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교육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공동으로 ‘2015년도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를 선정해 지난 2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상했다.
2014년에 이어 2회째를 맞고 있는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 선정 사업은 한우와 한돈 부문에서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심사결과, 한우 부문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초등부문)과 교육부장관상(중등부문)에는 대구 동도초등학교(교장 최병호)와 충남 천안쌍용중학교(교장 박상익)가 각각 됐다.
한돈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초등부문)에 경북 점촌초등학교(교장 우병기)가 교육부장관상(중등부문)에는 대구 신기중학교(교장 김제율)가 최우수 학교로 뽑혔다. 이와 함께 한우와 한돈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15개 학교가 선정되어 우리 축산물 우수 급식학교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종 선정된 최우수 4개교에는 학교당 6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지원되며 34개 우수 및 최우수학교에는 부상으로 전국한우협회와 대한한돈협회에서 고급 LED TV가 제공됐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