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이언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 보고 배우며 체험하러 오세요'

17일~22일 국립과천과학관서 도시농업 전시회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17~ 22일까지 6일 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도시농업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3.0의 하나로 2013년 국립과천과학관과 협업으로 진행하며, 그동안 박과채소 전시회와 버섯특별전이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그린인프라 빌딩, 스마트가든, 바이오월, 부착형 화분, 상자 텃밭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린인프라 빌딩은 그린 오피스, 그린 홈, 그린 스쿨 등 식물이 있는 전문화되고 특색 있는 공간으로 꾸며놓은 가상의 빌딩이다.


스마트 가든은 햇빛 방향에 따라 식물이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모의 체험 장치로 아이들 교육에 좋다. 또한, 한쪽 벽면을 식물로 덮는 바이오월과 사무실 등 좁은 실내 공간의 파티션, 냉장고 등에 붙일 수 있는 부착형 화분등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학생들을 위한 도시농업 관련 퀴즈 풀기와 부착형 화분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이 체험 행사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며, 하루 4회 현장에서 도시농업 퀴즈를 푼 사람에 한해 선착순 20명만 참여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에게 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아이들 교육용으로 유용함을 알려주고자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고관달 원장은 도시농업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국민에게 알려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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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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