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산림청,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아이디어 기획 부문 정필현·서비스 개발 신화용 씨 최우수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림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회 정부3.0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정필현, 신화용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아이디어 기획부문 최우수작은 정필현(두잇아이씨티)씨의 비콘(Beacon·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모션 시스템이 선정됐다. ‘비콘을 활용한 프로모션 시스템은 동화 보물섬에 착안해 등산로와 문화재 등에 비콘을 설치하고 등산객에게 게임 요소(미션 등)와 부가정보(등산 코스, 재난 예보 등)를 제공하는 모바일앱 서비스다.


서비스 개발부문 최우수작은 신화용(루가아웃도어)씨의 ‘GP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등산지도 및 코스 제공 서비스가 차지했다. ‘GP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등산지도 및 코스 제공 서비스는 등산로 정보와 500만개의 등산 GPS 기록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융합해 전국 500개 산에 대한 지도 서비스와 인기도, 난이도, 소요시간 등을 제공하는 인터넷, 모바일앱 서비스다.


이번 대회에는 지금까지 산림청이 개방한 등산로, 국가생물종, 산악기상 정보 등 36종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서비스 개발부문으로 나뉘어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1개 작품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수상작들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라며 특히, 올해는 행정자치부 공공데이터 이용활성 지원사업에 따라 산림공공데이터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개방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2025 농업기술박람회’... 6월 5~7일 경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케이(K)-농업기술!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25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북도와 공동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치러지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R&D) 성과와 현장 보급 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각 도농업기술원, 대학, 산업체 등 국내 농업 연구개발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마련, 관람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농업인, 학계 등 다양한 분야 농업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농촌진흥청의 융복합 연구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은 농업 연구개발(R&D) 주제관을 비롯해 참여 기관별로 색다르게 꾸며진다. 주제관에는 농촌진흥청의 주요 추진 과제인 ‘미래 성장 견인’, ‘정책 지원‧현안 해결’, ‘지역 활력‧국제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와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및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별관에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농업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