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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료작물 케나프

전북지역 재배 가능성 확인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양질의 사료작물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케나프의 적응시험을 통하여 전북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산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올해 적응시험은 익산시, 고창군, 임실군, 순창군 등 4개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케나프는 논 재배시 문제가 되는 습해에도 강해 밭에서 뿐만 아니라 논에서도 큰 수량 감소 없이 무난하게 재배할 수 있어 쌀 생산을 중단하고 있는 휴경답이나 조건 불리 지역에서 새로운 사료작물을 확대 재배하는데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지역에 케나프 생산이 안정화 되면 사료비를 절감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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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법 등 농업 4법 방향?... "국가 책임 강화에 초점"
당(민주당 농해수 정책조정위원회)‧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은 6월 27일(금) 처음 열린 당정 간담회를 통해 농업 4법 등 주요 법안에 대해 논의하고, 법안별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여기 농업 4법은 양곡법, 농안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이다. ‘양곡법’과 ‘농안법’은 쌀 등 주요 농산물의 과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선 강력한 사전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사전적으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너무 양호하는 등 불가피한 수급불안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과잉 물량을 매입하고 가격 하락분을 지원하도록 한다. 이는 현행 전략작물 전환 등을 대폭 확대하여 남는 농산물을 처분하는 ‘사후적 조치’에서 공급과잉과 가격 하락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사전적 수급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이다. ‘농어업재해대책법’은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생산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되, 보험가입농가와 비가입농가, 보험대상품목과 비대상품목 간 형평성을 감안하도록 하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 회피‧예측이 어려운 일정 수준 이상의 재해에 대해서는 현행 보험료 할증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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