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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역발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트로이목마’처럼 대한민국 청정 임산물 유통의 전환점이 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들어선다.


창조적 역발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트로이목마처럼 대한민국 청정 임산물 유통의 전환점이 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들어선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지난 129일 착공됐으며 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산림조합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고 센터 주위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주아울렛이 위치,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유통과 소비의 획기적 전환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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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아니냐?...'가루쌀' 정책 따져
윤석열 정부의 핵심 농정과제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었던 가루쌀(분질미) 정책이 2년 만에 목표를 대폭 하향조정하고,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장성을 검증할 기본 데이터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대표적인 농정 실패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2년 6월 발표한 가루쌀(분질미) 정책의 생산목표를 지난 2024년 12월 전격 하향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당초 2025년 가루쌀 생산 목표는 면적 15.8천ha, 생산량 7.5만 톤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개선방안(수정안)에는 면적 9.5천ha, 생산량 4.51만 톤으로 모두 39.9% 하향조정했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신이 내린 선물’이라 극찬했던 가루쌀 정책이 시행 2년 만에 ‘속도 조절’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의 정책 실패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루쌀 제품화 지원사업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도 정작 가장 핵심인 ‘시장성’을 검증할 데이터조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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