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 실용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과학기술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표창 19명 등 총 27명으로, 시상식은 10월 28일 aT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수상자 중 과학기술포장의 영예는 ㈜코젠바이오텍 남용석 대표와 네오바이오주식회사 유종철 대표가 차지하였다.
남용석 대표는 수입쌀과 국산쌀의 품종을 신속히 구별할 수 있는 ‘쌀품종 및 원산지 검사 유전자분석키트’를 개발하여 기존 3~6일 소요되던 쌀품종 및 원산지 검사를 5시간 이내로 단축시켜 쌀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표준화된 원산지 관리·감독 체계 확립에 일조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