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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서비스만족대상'

오경태 원장 "국민 목소리 반영한 농식품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고객만족 키웠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2019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분야(일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380여 개 신청 기업 및 기관의 치열한 경합이 있었으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61개의 기업 및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은 산업별 서비스 요소·분야의 특성에 따라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해 온 우수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기평은 연구경험 또는 역량이 취약한 농업인‧단체‧기업에 전문가를 매칭해 연구개발사업 과제 수행을 돕는 ‘R&D코디네이터’ 제도를 2018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연구역량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퇴직연구자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 제도이며, 시행 반 년 만에 21개 연구수행기관과 코디네이터를 매칭해 총 47건 컨설팅 실적을 거두었다. 컨설팅 비용은 농기평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

 

초보 농업인과 기술전문가가 SNS(네이버밴드 ‘기술공감’)를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게 한다. 농기평은 R&D전문기관 특성을 살려 컨설팅 과정에서 제시된 현장 우수사례나 건의사항을 R&D로 해결하고 전파하는 과제도 지원(33억 원 규모)하고 있다.

 

오경태 원장은 “농기평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R&D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R&D연구인, 농업 현장뿐 아니라 일반 국민과의 협력체계를 활성화해 국민 공감, 수요자 중심의 R&D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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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 발끈...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강력 반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은 7월 16일(수) 14시부터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미 상호관세 협상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 반대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미국 측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통상 당국이 상호관세 조정 협상 카드로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촌 현장의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산 농축산물의 5위 수입국으로 한-미 FTA 발효 후 사실상 농축산물 관세를 대부분 철폐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5년간 대미 수입은 56.6% 증가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세·비관세 장벽의 추가 해소 시 사실상 완전 개방에 가까워 국내 농업생산기반의 붕괴마저 우려된다. 특히 동식물 위생·검역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등 비관세 장벽 규제 완화는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사안으로 단순히 농업인만의 문제라 볼 수 없다. 이에 한농연중앙연합회 및 시·도연합회 임직원 40여명은 대한민국 농업의 지속성 확보와 5천만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한농연은 기자회견 개최 후 220만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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