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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서비스만족대상'

오경태 원장 "국민 목소리 반영한 농식품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고객만족 키웠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2019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분야(일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는 380여 개 신청 기업 및 기관의 치열한 경합이 있었으며,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61개의 기업 및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은 산업별 서비스 요소·분야의 특성에 따라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해 온 우수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기평은 연구경험 또는 역량이 취약한 농업인‧단체‧기업에 전문가를 매칭해 연구개발사업 과제 수행을 돕는 ‘R&D코디네이터’ 제도를 2018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연구역량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퇴직연구자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 제도이며, 시행 반 년 만에 21개 연구수행기관과 코디네이터를 매칭해 총 47건 컨설팅 실적을 거두었다. 컨설팅 비용은 농기평이 전액 부담하고 있다.

 

초보 농업인과 기술전문가가 SNS(네이버밴드 ‘기술공감’)를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게 한다. 농기평은 R&D전문기관 특성을 살려 컨설팅 과정에서 제시된 현장 우수사례나 건의사항을 R&D로 해결하고 전파하는 과제도 지원(33억 원 규모)하고 있다.

 

오경태 원장은 “농기평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R&D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R&D연구인, 농업 현장뿐 아니라 일반 국민과의 협력체계를 활성화해 국민 공감, 수요자 중심의 R&D를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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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호흡기 건강, 잎들깨 식물특허 ‘숨들’로 지킨다
국내 잎들깨는 로즈마린산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과 정유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학서 ‘동의보감’에 ‘들깻잎’이 기를 상하로 소통시키고, 기침, 천식 등을 치료한다’라는 기록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면서 소아 알레르기 질환 등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개선에 효과가 있는 국산 잎들깨 ‘숨들’을 육성하고, 그 효능을 과학으로 입증했다. ‘숨들’은 ‘숨쉬기 편하게 하는 들깨’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약 200종의 잎들깨 자원에서 호흡기 건강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원 56종을 1차 선발하고, 대량검정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염증 및 점액 과분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자원으로 최종 선발한 잎들깨를 식물특허로 육성했다. ‘숨들’ 잎 추출물을 미세먼지(PM2.5)로 자극한 인체 유래 비강 세포에 처리(in vitro, 세포실험)했을 때, 기관지 염증이 대조 품종(‘남천’) 대비 2.8배 감소했으며,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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