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친환경 농기자재, 중국시장 공략

실용화재단, 세계 최대 농기자재전문 박람회 CAC 한국관 열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최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중국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CAC 2019)’에 참가해 한국 농기자재의 우수성을 알렸다.

CAC박람회는 농기자재 분야 세계최대규모 박람회로서, 중국기업 뿐만 아니라, 서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 세계 30여개국 약 40,000여명의 바이어 및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재단은 3년 연속 CAC박람회에 참석하여 한국관을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총 24개 부스, 22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이번 CAC박람회 한국관에는 중국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친환경 영양제, 비료에서부터 염류 및 연작장해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농자재 및 농기계 제품들을 소개하였으며, 총 822만$ 규모(상담건수 340건, 상담금액 3,775만$)의 수출상담 및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이루었다.

참가기업들은 중국을 비롯한 인도, 유럽, 북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바이어들과 수출상담․계약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제품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성우엔지니어링은 심토파쇄기를 중국기업과 지속적으로 시험 운영하였고 이번 박람회에서 OEM으로 제품 공급 거래를 확정하였으며 약 75천$ 수출하였다.

㈜백광소재는 중국기업과 석회질비료인 “쏠라임”에 대한 1차 수출계약을 완료하였고, 수출규모는 약 2,000천$(15,000톤)이다.

㈜나눔은 도축 동물의 혈액을 이용한 아미노산 비료에 대해 인도, 몽골, 인도네시아, 미얀마, 브라질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와 ㈜나눔의 비료 생산설비 수출에 대해 협의하여 향후 약 1,200천$의 추가 수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은 해외테스트베드 지원사업과 국제박람회 등을 활용하여, 국내 농기자재제품 및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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