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기업 간담회’

농정원,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드려요!”

농기자재 수출 기업이라면 솔깃할 알짜 정보가 한 자리에서 공유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0일(수), aT센터에서 수출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농기자재 수출활성화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농기자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품목별 유망수출국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수출지원 방안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농정원은 농기자재 유망수출국에 대한 현지조사를 직접 실시하고 8개 품목인 농기계, 사료, 친환경자재 등에 대해 수출이 유망한 8개국의 농업현황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이는 수출기업의 해외진출과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농정원에서는 수출활성화 로드맵 수립 등에 대한 농기자재 수출지원서비스 전략 수립 연구 방향을 발표하여, 참석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팜, 농기계, 친환경농자재 주요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사례 발표(신한에이텍, LS엠트론, 누보)와 올해 3월 구축된 ‘농기자재 수출지원정보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수출기업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농정원은 “농기자재 수출기업육성 지원사업’의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24개 농자재기업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관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농정원 정윤용 국제통상협력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기자재 유망수출국 진출에 필요한 현지정보와 품목별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통해 농기자재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기계, 친환경농자재, 시설자재, 종자, 농약, 비료,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농기자재 관련 협회 담당자와 농업정책 전문가, 정책담당자 및 수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나아름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강호동 농협회장 '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 앞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6월 20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로 정하고,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전국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날이었음에도, 궂은 날씨조차 농협의 농촌일손돕기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외부 인력까지 포함한 약 1만 5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의 포도농가를 직접 찾아, 범농협 임직원 및 외부인력 등 약 500여 명과 함께 고령농, 독거농 등 취약농가와 폭설피해농가를 대상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6월은 1년 중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로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다”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그리고 최근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금년 영농인력 250만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320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영농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강호동 농협회장 '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 앞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6월 20일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로 정하고,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전국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된 날이었음에도, 궂은 날씨조차 농협의 농촌일손돕기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외부 인력까지 포함한 약 1만 5천여 명이 전국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도 화성시의 포도농가를 직접 찾아, 범농협 임직원 및 외부인력 등 약 500여 명과 함께 고령농, 독거농 등 취약농가와 폭설피해농가를 대상으로 포도봉지 씌우기, 포도 순치기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6월은 1년 중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로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다”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그리고 최근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 금년 영농인력 250만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320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영농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