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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농 ‘농업보험료’ 지원 확대된다

농작물재해 보험품목 확대와 여성·고령 농업인 위한 특약상품 보급 강화키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9일(화)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개최하여, ‘18년도 농업정책보험사업을 평가하고, ‘19년도 농업재해보험(농작물, 가축) 및 농업인안전재해보험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농작물·가축 재해보험은 ’18년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폭염, 태풍(쁘라삐룬, 쏠릭, 콩레이) 등의 자연재해로 2001년 재해보험도입 이후 가장 많은 8,235억원의 보험금(91천농가)이 지급되었으며, 재해가 빈발하면서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17년 대비 가입률이 3.0%p 증가한 33.1%를 기록했다.

 

농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 및 재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농업인안전보험은 보험료 인하(약 10%)와 산재보험 수준의 상품·개발 보급으로 가입률이 ‘17년 대비 9.0%p 상승한 63.3%를 기록하였다.    

 

‘19년 농업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하여 농가부담 완화 및 보장강화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보험사업자(NH손보, NH생명, KB손보,한화손보, 동부화재, 현대해상),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지역 농업인 설명회 등을 통해 ‘19년 농업정책보험 사업계획과 보험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의 보험가입을 적극 독려하는 한편, 농가의 부담완화 및 보장강화를 위한 보험상품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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