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7월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개의 지자체와 함께 ‘농촌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식품부장관, 20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농식품부와 각 시·군은 상호 간에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 대상 사업들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시·군이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 해당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정부의 농정 과제인 농촌공간계획 제도를 구현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시·군이 수립한 계획 이행을 실질적으로 담보해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이번에 농촌협약을 체결한 20개 시·군은 2021년 농촌협약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고령화, 인구감소, 난개발 등으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농촌 공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유의미한 사업들을 도출하여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협약 시·군 대부분이 농촌지역에 부족한 의료·보건, 돌봄 등 각종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보건(지)소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거나 지역
농우바이오는10월28일부터11월1일까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청양군10개 읍면 관내 지역농협에서 농업인70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농우바이오와 청양군 관내 지역농협이 연계한 행사로 현장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도 받을 수 있으며 한복 의상도 사이즈별로 대여가 가능하다.또한,촬영과 동시에 디자인팀이 운영하는 훌륭한 사진 보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바로 전달받을 수 있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인 만큼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수의 봉사자들이 지원하였다” 며 미소를 띠었고 또한,“봉사활동이 진행되는 청양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고추 주산지로서 농우바이오 고추품종과 함께 내년에도 고추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더 늙기 전에 사진 한 장 찍고 싶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며 “아들,딸 같은 젊은이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자리에 좋은 사진을 받아가 기쁘고 짧게나마 나를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는 “영농활동으로 바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