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유통

가락시장 수산중도매인 ‘장사 잘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수산중도매인 거래량 6% 증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2018 1분기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에서는 정기적인 중도매인 거래 실적 분석을 통해 부류별시기별 농수산물 거래 추이 점검 자료로 활용하고더불어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활발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정량적 근거 자료로 삼고 있다.

 

1분기 중도매인 1인당 월평균 실적(금액 기준)도 전년 동 분기 대비 6.0% 증가했다부류별로는 선어류가 10%. 패류가 1%, 건어류가 4% 증가하여 전년 동 분기 대비 선어류의 실적 증가율이 두드러졌다.이는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는 1분기의 계절적 영향으로 추정된다.

 

한편공사에서는 중도매인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중도매인의 법인화를 장려하고 있어 전체 중도매인 중 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7 1분기 70.2%에서 현재 72.5%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법인화를 통해 중도매인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매시장 유통 물량을 확대하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분기 최저거래기준 실적 미달 중도매인 수는 전년 동 분기 대비  27% 감소전 분기 대비는 60% 증가했다행정처분 유형별로는 주의경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현재 공사에서는 중도매인들에게 정기적으로 실적 알림을 시행하고 있으며중도매인 교육 등을 통해 자발적 실적 관리를 더욱 강조할 계획이다중도매인 허가에 대한 책임의식 제고를 통해 행정처분으로 인한 중도매인과 도매시장법인그리고 공사 모두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김승로 수산팀장은 앞으로도 월 단위분기 단위연 단위 중도매인 실적 분석을 철저히 하여 데이터를 축적해 가고이를 바탕으로 중도매인을 통한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의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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