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8일, 전국한우협회를 방문하여 한우농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실의에 빠진 한우농가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선행에 앞장서 주신 한국종축개량협회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모아준 소중한 마음은 피해지역 한우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4월 8일 기준 전국한우협회의 한우농가 산불피해 누적 성금품은 물품 약 3억 1,200만원, 모금액 약 3,000만원 등 총 약 3억 4,000만원* 상당이 모아져 긴급지원이 됐거나 지원을 대기중이다. 모금 첫날 익명의 기부자가 5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금일 영축산효소한우 회원일동이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한우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여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이 축산업계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소가 굶고 있다’는 소식에 한우농가 간 조사료 나눔 지원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한우농가 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한국홀스타인품평회의 축산기자재 전시참가 설명회 및 부스추첨을 9월 14일 실시했다. 9월 14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3한국홀스타인품평회 참가업체 부스추첨 행사에서는 주요협찬사 10개를 제외한 50개업체, 70여개 부스의 추첨을 완료하였다. 이재윤 회장은 “이번 품평회는 6년만에 개최되는 동시에 훈격도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어 농가 및 참가업체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참가업체의 광고효과도 매우 클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업체의 주요 품목은 축산기자재(로봇착유기, 발정탐지기, 초음파진단기, 유성분분석기, 급수기, 자동급이기), 동물의약품, 조사료, 유전자원 등이다. 품평회로 확인하는 개량의 성과와 중요성과 관련 유우개량부 박상출 부장은 "낙농업에선 개량이 생산성 향상과 생산 수명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자연히 생산비 절감과 관련된다"고 말했다. 낙농은 2년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개량의 중요성이 더 크고, 개량으로 수익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꾀할 수 있다. 1980년대 2.08두가 생산하던 우유의 양을 오늘날 1두가 생산한다. 게
2023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대통령상으로 격상되고 대회규모 또한 22개 부문으로 크게 확대되어 개최될 예정이다. 제23회를 맞는 이번 품평회는 ASF, COVID-19로 6년만에 개최되며, 낙농인들의 염원인 대통령상으로 훈격이 첫 격상되어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인회,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가 주관하는 2023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10월18~19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89년 처음 실시된 품평회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하였으며, 우수유전자원 발굴 및 낙농가의 소득증대와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동시에 우유소비홍보 및 축산기자재 전시를 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되는 품평회는 홀스타인 20개부문, 저지 2개부문으로 출품이 확대되었으며, 그랜드챔피언이 최고훈격인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어, 최초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위한 낙농가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국제심사위원 폴 트랩(Paul Trapp/사진)을 초청하여 국내 젖소 유전자원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대회 심사위원인 폴 트랩(Paul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