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0월 30일 본사에서 ‘농협사료 축우사료 국내 최대 펠렛 생산성 달성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이번 성과에 적극적인 기술 지원과 핵심설비를 제공한 유럽 관계자(Van Aarsen 社)를 초청하여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농협사료는 전체 사료 생산량 중 펠렛 가공사료가 63% 점유하고 있다. 펠렛 가공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앞으로 사료시장을 선도하고자 '24년 1월 자체 펠렛 생산혁신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현재까지 펠렛 생산 불합리요소 5건 개선 및 생산설비 투자를 통해 독자적 펠렛 생산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독자적 생산시스템 시범 도입한 결과 축우사료 펠렛 생산성이 기존 대비 250% 향상(최대 30톤/h, 평균 25톤/h)되었고, 이러한 성공적 시범도입 검증 결과에 따라 향후 전 공장 확대전파 및 조기 구축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전형욱 전무이사는“오늘 이 자리를 통해 농협사료 펠렛 가공 생산성 향상을 통한 사료 값 안정화 기여 및 국내 대표사료로서 변화와 혁신의 시작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 정종대)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하절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특별사료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역시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후 변화로 때 이른 고온 현상 발생 및 평균 기온 상승 등으로 평년보다 다소 더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큰 근심거리인 혹서기 가축의 생산성 관리와 스트레스 케어를 위해 비타민과 첨가제 등을 보강한 특별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축종별 구성이다. ◈ ‘축우’ 특별사료 특징은?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의 제품인 ‘리버닥터’를 첨가할 계획이다. 리버닥터는 간 기능 개선과 에너지 대사 효율 증진을 목표로 설계된 기능성 첨가제로 고온 스트레스에 최적화된 성분 구성을 갖췄다. 리버닥터에 함유된 △비타민 B군은 반추위 대사를 활성화해 대사열 발생을 줄이고, 고온기 체온 상승으로 인한 식욕 저하와 생산성 감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추가로 △나이아신과 보호 콜린은 지방 대사를 촉진해 간 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간세포 기능을 강화하며, △타우린은 여름철 반추동물이 다양한 독성 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간의 해독 기능을 지원하고,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