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4월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안호영(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박정(경기 파주시을)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부처,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축산 농가 중 ▲ 축사환경 ▲ 냄새저감 ▲ 동물복지 ▲ 분뇨관리 ▲ 사회공헌 등 항목에 대해 관련부처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16농가를 시상했다. 수상의 영예는 ▲ 대통령상 이정목장(파주)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연암산종축(아산), 플러스농장(거창) ▲ 환경부장관상 반딧불복지농장(무주), 백찬종돈장(고성) ▲ 국회 농해수위원장상 무지개농장(충주) ▲ 국회 환노위원장상 성우농장(예천)에게 돌아갔으며, 수상농가들과 시상식 참석자들이 ‘청정축산 결의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축산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친환경 축산의 기반을 조성하
농협경제지주는 4월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과 관련 정부 부처, 축산·환경단체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축산농가 중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의와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우수농가 15호를 선정했다. 수상의 영예는 ▲대통령상 태화한우농장(울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양지목장(홍천), 실로암농장(구미), 현대농장(예산) ▲환경부장관상 부성스마트팜(상주), 돈트리움(함양) ▲농해수위원장상 희망농장(장수) ▲환노위원장상 동림목장(문경)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에는 현대농장(사슴)이 수상함으로 특수가축분야에서도 첫 수상농가가 탄생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청정축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앞으로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두가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
농협은 5월까지 환경개선과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축산농가 377호가 참여하며 축사 환경개선을 위해 방취림 45,773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방취림은 육상 생태계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카본(green carbon)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외부경관 개선효과와 함께 냄새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축산농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작년까지 농가 1,964호에 22만여 그루의 방취림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현지 방문 및 설문 조사에서 축산농가 인근 주민들의 80% 이상이 방취림 조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개선의 날(매주 수요일)캠페인 ▲축산냄새 솔루션 컨설팅 ▲농가맞춤 냄새저감 시설설치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과 ESG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의 부정인식 개선과 함께 참여농가의 만족도가 높다”며,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노력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022년 축산환경 개선 우수농가를 선정·시상하는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각 부문별로 가축 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저감과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전국을 대표하는 우수 축산농가를 선정 시상하는 대회로 금년에는 특수가축 사육농가까지 수상 기회를 확대했다. 공모 접수를 희망하는 농가는 5월 25일까지 관내 축협으로 신청하면 되고, 지역예선 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도별 최대 5개의 우수농가를 선정하여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학계 및 환경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 등 본선평가를 통해 최대 14농가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최종 선정농가에는 대통령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등과 함께 총 1억여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앞으로 축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친(親)환경에 머무르지 않고 필(必)환경으로 변모해야 한다”며,“청정축산 환경대상을 통해 많은 농가들이 깨끗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기/획/특/집... 청정축산! 깨끗한 목장가꾸기】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은 양축가에게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준다. 지난 2010년 11월 안동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구제역은 이듬해 4월까지 전국 11개 시도 75개 시군을 덮쳐, 축산업을 황폐하게 만들었고, 여기에 더해 AI까지 발생하여 무려 소는 15만두, 돼지는 330만두, 가금류 647만수 등 모두 1,000만 마리가 넘는 가축이 살처분되는 뼈아픈 기억이 있다. 악성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은 양축가에 대한 직접적인 금전적 피해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축산물에 대한 불안심리 초래로 육류 소비가 위축되고, 국제규정(OIE)에 의해 국내 축산물과 가공품의 수출이 금지되는 등 연관산업으로까지 피해가 확산되어 국가경제 전반에도 큰 피해를 입힌다. 지금도 악성 가축질병에 대한 대내외적 상황은 대만 중국 등 인접국가에서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야생조류 등에 AI의 발생 가능성이 잠재하고 있어 매우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ASF가 검출되고 있으며, 이번 겨울에는 고병원성 AI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 정부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농협에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6월26일대강당에서 임·직원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개최했다. 위생방역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20주년을 맞아‘건강한축산업,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축산업과새롭게 도약하는 위생방역본부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된마음으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위생방역본부의 전·현직모든 임·직원들에게 그동안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축산물 안전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가장최 일선에서 가장 열심히 뛰어 준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아울러 “축산의 미래를 활짝 열어 가는데 더 큰 활동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생방역본부의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뒤돌아 볼 수있는 기념 동영상 상영과 ‘창립20년 본부사’ 헌정식이 있었으며, 이어,국내 축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선제적 예방을 위한 ‘ASF방역결의대회’를 갖고,청정축산을 위한현장방역 책임자로서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