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란계협회(회장 안두영)가 지난 18(수)~19(목)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 소재 호텔ICC에서 ‘2025 제2회 전국산란인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산란계 농가와 관련기관, 관련업계 종사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대한산란계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하며 산란인의 자주권 회복과 산란계 산업 경쟁력 확보 등에 노력할 것을 결의했으며, 산란계 산업 종사자 상호 교류와 소통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 겸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병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송옥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의 영상축사, 김태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강종성 한국계란산업협회장, 김경분 식생활개발연구회장, 정성진 한국양계농협조합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안두영 회장은 개회식에서 “산란계 산업을 둘러싼 엄중한 상황 아래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하여, 또한 국민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품인 계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도와야 한다”며 “위기 앞에서 하나로 뭉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8월 22일 다가오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하여 농축산물 소비동향을 점검하고 농축산업계 및 유통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과, 배,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목의 판매동향 등을 살펴본 후,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을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경기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 8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 의결을 거쳐, 명절기간 동안 농수축산물 선물가액이 최대 30만원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농협과 농민단체에서는 농축산물 판매 확대 및 농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협은 오는 9월 28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명절기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만원대의 실속세트부터 10~30만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이 완화되어 위축되었던 농축산물 소비도 차츰 풀리길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