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2025년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4월26일(토요일), 재단에서 개최하였다.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은 수산산업분야의 신규 젊은 인재를 유입하기 위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장학사업으로, 향후 수산분야로의 취·창업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장학증서 수여식, 어촌비즈니스 및 귀어귀촌성공사례 소개, 장학생 의무사항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한 학생은 “이곳에서 이미 어업인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의 경험 및 사례를 듣게 되어 의미가 있었고, 다른학교 같은 계열 학생과 교류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재단은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을 시작으로 어촌지역에 청년인력이 다수 유입되어 스마트 어업, 어장 환경 모니터링 등 신기술 확대․보급 등 어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2024년까지 20년간 농업 및 어업 관련 장학사업으로 총 15만명에게 2,200억원을 지원하여 왔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은 “신규로 선발된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이 앞으로 우수한 어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와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해양수산지원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2025 해양수산지원단’을 출범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공사 임직원과 민간, 학계·협회, 공공 부문 대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해양수산지원단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공사는 어촌, 수산, 해양 분야 관련 사업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해양수산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3개 반(계획검토반, 기술지원반, BLUE-지원팀)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사업 시행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과 현안 관련 맞춤형 현장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 71명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반에 탄력적으로 투입돼 어촌·어항 사업 진행 전반에 걸쳐 기술 자문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사업 현장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챗봇을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하태선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이사는 “공사는 어촌·어항 사업을 통해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해양수산지원단과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는 어업 및 수산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2024년 1학기 해양수산부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 신규장학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의 지원 자격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은 수산계 대학 수산계열학과 1학년 2학기~4학년 재학생이며, 만 40세(1984.1.1.이후 출생자)~만 20세(공고일 2005.3.25.이전 출생자)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70점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이며,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이 지원된다. 이 장학금은 어업 및 수산 분야에 청년 인력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해당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기간만큼 어업 및 수산 분야에 의무종사를 해야 한다. 2024학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2024년 4월 1일 10시부터 2024년 4월 15일 17시까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2024년 4월 29일(예정)에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희망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전국 어촌 여행지를 소개하는 ‘수협과 함께 떠나는 여행, 보고 즐기고 맛보는 어촌 힐링 여행’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서는 총 70곳의 어촌 여행지를 지역별, 테마별로 나눠 취향 또는 여행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어촌 주변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볼거리’와 지역 특산 수산물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한 ‘먹거리’, 어촌 외 가볼 만한 장소를 담은 ‘더하기’로 테마를 나눠 어촌 힐링 여행을 소개하며 ‘나만의 어촌을 기록하다!’에서는 지역 축제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어촌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여행 주제를 담았다. 부록으로는 전도로 보는 우리나라 해안누리길과 섬 정보, 지역별 우리 수산물, 지역별 수협 위판장·직매장 정보 및 주요 취급 어종 등을 상세하게 담았으며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풍광 등 다양한 볼거리도 수록했다. 책자는 공공 도서관, 수협 회원조합 상호금융 영업점, 수협은행 영업점 등에 무료 배포된다. 어촌사랑 홈페이지에서도 누구나 e-book을 확인할 수 있다. 수협중앙회는 사시사철 언제든 반갑게 맞이해줄 우리 바다, 우리 어촌을 더욱 사랑하고 아껴주길 바라는 마